사망이 확인된 환자의 사후 경직(rigor mortis)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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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환자관리
문제

사망이 확인된 환자의 사후 경직(rigor mortis)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사후 경직은 사망 후 약 2~4시간부터 턱관절과 목 등 작은 근육에서 시작하여 몸통, 사지 순서로 진행되며, 보통 12시간 정도에 최고조에 달한 후 24~48시간이 지나면 풀린다. 높은 체온에서는 화학 반응이 촉진되어 경직이 더 빨리 시작되고 빨리 소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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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사후 경직(rigor mortis)의 진행 순서와 시간 경과에 따른 특징을 묻고 있어요. 사후 경직은 사망 후 근육 내 ATP가 고갈되면서 액틴과 미오신의 결합이 풀리지 않아 근육이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에요. 핵심! 사후 경직은 턱과 목의 작은 근육에서 시작하여 몸통, 그리고 사지(하지)의 큰 근육 쪽으로 진행(Nysten의 법칙)하는 순서를 따른다는 점이 가장 중요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사후 경직은 사망 시점 추정에 중요한 지표예요. 근육 내 ATP가 완전히 소모되면 발생하기 시작하며, 시간이 지나 단백질 분해가 진행되면 다시 풀려요. 이 '시작-진행-해소'의 시간적 흐름과 '상하 방향성'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5번이에요. 사후 경직은 일반적으로 사망 후 2~4시간에 턱, 안면, 목 부위의 작은 근육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어, 점차 몸통과 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지(다리) 근육으로 진행하는 양상을 보여요. 이는 Nysten의 법칙과 일치하는 전형적인 사후 경직의 진행 방향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번 오답: 사망 직후 전신 근육에서 동시에 시작하지 않고, 작은 관절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돼요. 최고조에 도달하는 시간도 약 12시간 전후로, 1시간 만에 최고조에 이르지 않아요.
2번 오답: 사후 경직은 골격근뿐만 아니라 심장 근육에서도 발생해요. 심근의 사후 경직은 사망 직후 심장이 수축된 상태로 굳어 혈액을 짜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3번 오답: 혼동 주의! 체온이 높은 환경(고온)에서는 화학 반응이 촉진되어 사후 경직이 더 빨리 시작되고, 더 빨리 소실돼요. 시작이 지연되는 것은 체온이 낮은 환경(저온)이에요.
4번 오답: 사후 경직은 영구적이지 않아요. 보통 사후 24~48시간이 지나면 세포 자가융해와 부패 과정에서 근육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경직이 다시 풀리게 돼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사후 경직과 더불어 사망 시점을 추정하는 지표로 사체 냉각(algor mortis)시반(livor mortis)이 있어요. 시반은 혈액 정체로 인한 피부 변색으로, 사후 경직보다 더 이른 시간(사후 30분~2시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요. 이 세 가지 변화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망 추정 시간을 유추할 수 있어요.

개념 정리
구분시작 시기최고조소실 시기진행 방향
사후 경직사후 2~4시간약 12시간24~48시간턱/목 → 몸통 → 사지(하지)

한눈에 비교!
환경 온도사후 경직 시작사후 경직 소실
고온 환경촉진 (빨리 시작)촉진 (빨리 풀림)
저온 환경지연 (늦게 시작)지연 (늦게 풀림)

암기 팁
사후 경직의 진행 방향(Nysten의 법칙)은 "턱부터 땅(하지)으로 굳어간다"고 연상하면 외우기 쉬워요. 시간 경과는 "2-4시간에 시작, 12시간에 최고, 24-48시간에 소실"이라는 숫자 흐름을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2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는 사망의 징후 파트에서 사후 경직의 '진행 방향'과 '시간 경과'가 반드시 출제돼요. 특히, Nysten의 법칙에 따른 진행 순서(작은 근육에서 큰 근육으로)와 고온/저온 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묻는 문제가 빈출되니 정확히 구별해서 암기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사망 후 12시간이 지난 시신에서 가장 먼저 사후 경직이 풀리는 부위는?"과 같은 질문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 사후 경직이 진행 순서와 동일하게 턱/목 부위부터 풀린다는 점을 응용해야 해요. 또한 "심장 근육에 사후 경직이 발생하는가?"를 묻는 참/거짓 문제로도 출제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가정집에서 70대 남성이 침대에 누운 채 발견되었어요. 출동한 구급대원이 평가한 결과, 호흡과 맥박이 없고 심전도상 무수축(asystole)이 확인되어 사망이 추정되는 상황이에요. 구급대원은 의료지도를 통해 사망 확인 절차를 밟으려 해요. 이때 시신의 턱이 굳어 있고 팔을 구부리기 어려운 상태라면, 사망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지 추정하는 데 사후 경직 소견이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어요.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1. 현장 안전 및 상황 평가: 현장이 범죄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증거물 보존에 유의하며 접근해요.
2. 환자 평가: 의식, 호흡, 맥박을 확인하여 소생이 불가능한 명백한 사망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해요.
3. 사망 징후 기록: 사후 경직이 어느 부위에서 시작되었는지, 시반은 어디에 나타나 있는지, 체온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객관적으로 기록해요. 예를 들어, "턱과 목에 사후 경직이 시작되었으며, 사지 말단은 아직 유연함"과 같이 상세히 기술하는 것이 중요해요.
4. 의료지도 요청: 현장에서 확인된 사망 징후를 바탕으로 의사에게 구체적으로 보고하고, 사망 확인 및 경찰 신고 등 이후 절차에 대한 지도를 받아요.

주의사항 (Precautions)
2급 응급구조사는 사망을 최종적으로 '진단'할 수 없어요. 반드시 의료지도를 통해 사망을 확인받아야 해요. 또한, 사후 경직이 시작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심폐소생술(CPR)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저체온증이나 약물 중독 등 특수한 상황에서는 소생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판단이 필수적이에요. 현장이 변사 현장일 가능성을 항상 고려하여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고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해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1. 현장 안전 및 감염 예방 조치(장갑 착용)
2. 환자 상태 신속 평가(의식-호흡-맥박)
3. 명백한 사망 징후(사후 경직, 시반 등) 확인 및 기록
4. 의료지도 연락 및 상황 보고
5. 의사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CPR 지속/중단, 경찰 신고 등)
6. 소생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판단되어도, 가족 등 보호자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는 계속 제공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사후 경직의 진행 상태를 보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사망 추정 시간을 가늠하고 의료지도 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턱이 조금 굳었네"라는 관찰 하나가 상황 파악의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어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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