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 임상 실무 가이드
1.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외과 데스크에 근무하는 신입 치과위생사입니다. 오늘 하악 우측 매복 사랑니 발치 수술 어시스트에 배정되었습니다. 구강외과 선생님께서 하악 제3대구치 발치를 위해 후방 삼각부(Retromolar triangle)에 절개를 가하고 점막골막판막을 거상하려고 합니다. 이때, 어떤 기구를 골라서 선생님께 건네드려야 할까요?"
2. 치위생 중재 전략 (DH Intervention)- 기구 준비(Setup): 바로 골막기자(Periosteal elevator)를 준비해야 해요. 일반적으로 구강외과 트레이에는 #9 몰트 골막기자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어요.- 어시스트(Assist): 수술 부위 시야 확보를 위해 주변 연조직(볼, 혀)을 효과적으로 견인하며, 골막기자의 넓적한 면이 뼈 쪽을 향하도록 건네주는 것이 좋아요.- 주의사항: 만약 선생님께서 "엘리베이터"를 요청하셨다면, 이는 이미 판막이 거상된 후 치아를 발치하기 위해 치근과 치조골 사이에 삽입하는 기구이므로 헷갈리면 안 됩니다!
3.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골막기자로 점막골막판막을 거상할 때, 과도한 힘을 가하면 판막 가장자리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날 수 있어요. 특히 골막이 얇은 노인 환자나 치주질환이 심한 환자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수술 후 봉합할 때 판막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았다면, 골막기자를 이용해 골막 이완 절개(Periosteal releasing incision)를 추가로 시행하기도 해요.
치위생 중재 프로토콜
점막골막판막 거상 시 어시스트 프로토콜1. 기구 확인: #9 몰트 골막기자 준비2. 전달: 뾰족한 끝이 시술자 손바닥을 향하도록 펜 그립(Pen grasp) 형태로 전달3. 세척 및 흡인: 박리 부위에 생리식염수를 주사기로 세척하며 외과용 흡인기(Surgical suction tip)로 즉시 흡인하여 출혈 부위를 깨끗이 유지4. 후속 기구 대기: 판막 거상 후 바로 견인기(Retractor)나 발치 기구(엘리베이터, 포셉)를 건넬 준비
선배 치과위생사의 한마디
"골막기자와 엘리베이터는 매 수술마다 사용하는 기본 중의 기본 기구인데, 처음에는 둘 다 '올리는 기구'처럼 보여서 헷갈리기 쉬워요. 하지만 무엇을(연조직인가, 치아인가) 올리는지에 초점을 맞추면 절대 혼동하지 않을 거예요! 국시에서도 사진 한 장 딱 주고 '이 기구의 용도는?' 하고 물어보니, 생김새를 눈에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오늘도 수술실에서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