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피조직은 무혈관성으로 자체 혈관이 없고, 기저막 아래 결합조직의 혈관에서 확산을 통해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는다. 세포사이질이 풍부하고 세포가 드문 것은 결합조직의 특징이다. 콜라겐 섬유가 풍부한 세포외기질도 결합조직의 특징이다. 수축성은 근육조직, 전기적 신호 전달은 신경조직의 특징이다.
핵심 해설 상피조직(Epithelial Tissue)은 우리 몸의 표면을 덮고 내부 기관의 내강을 둘러싸는 조직입니다. 상피조직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무혈관성(Avascular)이라는 점으로, 조직 내부에 혈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상피세포들은 바로 아래에 위치한 결합조직에 분포하는 혈관으로부터 기저막을 통한 확산(Diffusion)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이는 다른 조직들과 구별되는 핵심적인 특징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조직검사나 병리 슬라이드 판독 시, 상피조직과 결합조직의 경계면에 위치한 기저막의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암세포가 기저막을 침범했는지 여부는 상피내암(Carcinoma in situ)과 침윤암(Invasive carcinoma)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핵심 개념
무혈관성 — 조직 내에 혈관이 존재하지 않는 성질을 의미하며, 상피조직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영양분은 주변 조직으로부터 확산에 의해 공급받습니다.
기저막 (Basement Membrane) — 상피조직과 그 아래의 결합조직 사이에 존재하는 특수한 세포외기질 층으로, 상피세포를 지지하고 물질 교환의 장벽 역할을 합니다.
세포외기질 (Extracellular Matrix) — 세포들이 분비한 단백질 등으로 구성된 세포 주변의 구조물로, 콜라겐이 주요 성분입니다. 결합조직에서 매우 풍부하지만 상피조직에서는 양이 적습니다.
결합조직 (Connective Tissue) — 세포사이질이 풍부하고 혈관이 분포하여, 인체의 여러 조직을 지지하고 연결하며 영양을 공급하는 조직입니다. 상피조직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확산 — 물질이 농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으로, 혈관이 없는 상피조직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는 주된 기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