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대한민국약전(Korean Pharmacopoeia)의
에어로졸제·분무제 통칙에 따른
최소 충전량 시험(Minimum Fill Test)의 판정 기준을 묻고 있어요. 외용 스프레이제와 같은 분무제는 제조 공정상 용기 간 충전량 편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전에서는 일정 수의 검체를 채취하여 통계적 기준으로 적합 여부를 판정하게 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분무제의 최소 충전량 시험에서는
평균 충전량이 가장 중요한 1차 판정 기준이에요. 10개 용기를 검체로 하여 측정한 충전량의
평균값이
표시량의 97% 이상이면 적합으로 판정합니다. 이 문제에서 표시 충전량은 100 mL이고, 측정된 10개 용기의 평균은 99.39 mL입니다. 표시량 100 mL의 97%는 97.0 mL이므로, 평균 99.39 mL는 이 기준을 충족하여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③번 보기는 "평균 99.39 mL가 표시량 100 mL의 97% 이상이므로 적합이다"라고 하여 약전의 판정 기준을 정확히 서술하고 있어요. 평균 99.39 mL는 97.0 mL보다 크므로 적합 판정의 1차 조건을 만족합니다. 또한, 약전에서는 일반적으로 개별 용기의 최솟값도
표시량의 95% 이상이어야 한다는 기준을 추가로 적용하는데, 여기서 최솟값 97.2 mL 역시 95.0 mL보다 크므로 이 기준도 충족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보기: "최솟값 97.2 mL가 표시량의 97% 미만이므로 부적합이다"라고 했지만, 개별 최솟값에 적용되는 기준은 97%가 아니라
95%예요. 97%는 평균값에 대한 기준입니다. 따라서 틀렸습니다.
②번 보기: "10개 중 2개 이상이 표시량 미만이므로 부적합이다"라는 기준은 약전에 없어요. 단순히 표시량 미만인 용기의 개수로 판정하지 않습니다. 평균과 최솟값의 통계적 기준으로 판단하므로 틀렸습니다.
④번 보기: "최솟값 97.2 mL가 표시량의 95% 이상이므로 적합이다"라는 설명은 최솟값 기준만으로 적합을 판단하려는 오류예요. 최솟값이 95% 이상이더라도
평균값이 97% 미만이면 부적합입니다. 따라서 1차 판정 기준인 평균을 무시한 설명이므로 틀렸습니다.
⑤번 보기: "평균 99.39 mL가 표시량보다 낮으므로 즉시 부적합이다"라는 설명은 약전의 허용 기준(97%)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판단이에요. 표시량보다 낮더라도 허용 오차 범위 내에 있으면 적합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약전의 제제 총칙에는 다양한 제형별 함량 균일성 및 충전량 시험법이 규정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정제(Tablets)의
함량 균일성 시험(Content Uniformity Test)이나
주사제(Injections)의
실충전량 시험(Deliverable Volume Test) 등은 각각 다른 판정 기준(예: 제제 균일성 시험에서의 판정치(Acceptance Value, AV) 15.0 이하)을 적용하므로, 제형별 시험법과 기준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개념 정리
| 구분 | 시험 대상 | 1차 판정 기준 | 개별 기준 |
|---|
| 분무제 최소 충전량 | 10개 용기 | 평균 ≥ 표시량의 97% | 최솟값 ≥ 표시량의 95% |
| 주사제 실충전량 | 5개 용기(또는 규정된 수) | 평균 ≥ 표시량 | 개별 용기 ≥ 표시량의 일정 비율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평균값 기준(97%)과 개별 최솟값 기준(95%)을 바꿔서 외우면 안 돼요. "평균은 97, 개별은 95"라고 암기해 두세요.
암기 팁
"
분무제는
97%와
95%!" - 분무제(분)와 숫자 9(구)의 발음을 연결지어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평균(97)이 개별(95)보다 높다는 점도 함께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대한민국약전 통칙 중 각 제형별 시험법(붕해, 용출, 함량 균일성, 충전량 등)은 매년 빠짐없이 출제되는 단골 주제예요. 특히 제제별로 검체 수(n)와 판정 기준(%)이 다르므로, 표로 정리하여 암기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분무제의 기준만 묻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제형(예: 안연고제의 금속성 이물 시험, 점안제의 불용성 미립자 시험)의 기준을 바꿔서 출제하거나, "10개 용기 평균이 표시량의 96%인 경우 적합 여부"와 같은 계산형 문제로도 변형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