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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획 모델
문제

약물 E를 정맥 점적으로 T시간 동안 투여 후 주입을 중단한다. 주입 중단 직후 혈중농도는 C_end이다. 주입 중단 후 시간 t가 경과했을 때 혈중농도 C(t)를 올바르게 나타낸 식은? (k는 소실속도상수, 1구획 모델 가정)

해설
1구획 모델에서 정맥 점적 중단 후 혈중농도는 중단 시점의 농도(C_end)를 초기값으로 하여 1차 소실을 따른다.
C(t) = C_end × e^(−k·t)

오답 분석:
1번: e^(+k·t)는 농도가 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비물리적 식
2번: 1 − e^(−kt)는 점적 투여 중 농도 상승 식으로, 중단 후 식과 반대
4번: C_end/(1+kt)는 0차 소실 근사식으로 1차 약동학과 다름
5번: C_end × e^(−kT) × e^(−kt)는 중단 시점 농도를 다시 e^(−kT)로 감소시키는 이중 감소 오류
같은 주제 다음 문제체중 70 kg인 환자에게 어떤 약물을 100 mL/h 속도로 정맥 점적 투여하였다. 약물 농도는 2 mg/mL이고, 이 약물의 전신청소율(CL)은 4 L/h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1구획 모델(One-compartment model)에서 정맥 점적 투여(IV Infusion)를 중단한 후의 혈중 농도 감소(elimination phase)를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주입이 중단된 순간부터는 약물의 유입은 없고, 체내에서 1차 소실(First-order elimination)만 일어나게 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약물 동태학에서 어떤 투여 방식이든 주입이 멈춘 후에는, 그 시점의 혈중 농도를 초기 농도(C0)로 간주하고 남은 약물이 소실되는 과정을 따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주입 중단 직후의 농도가 C_end라는 점이에요. 따라서 중단 후 시간 t에서의 농도 C(t)는 C_end를 시작점으로 하는 전형적인 1차 소실 방정식, 즉 핵심! C(t) = C_end × e^(−k·t) 로 표현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1차 소실 속도론에 따르면, 단위 시간당 일정한 비율(소실속도상수, k)로 약물이 제거됩니다. 정맥 점적이 중단되어 더 이상 약물이 들어오지 않는 상태(C_end)가 새로운 초기 상태가 되어, 오직 소실 속도상수 k에 따라 지수함수적으로(exponentially) 감소합니다. 따라서 C_end에 e^(−k·t)를 곱한 1번이 정확한 식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 C(t) = C_end × e^(−k·T) × e^(−k·t): 혼동 주의! 이 식은 주입 중단 시점의 농도(C_end)에 다시 한 번 주입 기간(T) 동안의 감소 인자 e^(−k·T)를 곱하고 있어요. 이는 C_end가 이미 T시간 동안의 주입과 소실의 결과로 만들어진 농도임에도 불구하고, 농도를 이중으로 감소시키는 오류입니다. 실제로 C_end 자체에 이미 e^(−k·T) 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③ C(t) = C_end / (1 + k·t): 혼동 주의! 이 식은 농도가 시간의 역수에 비례하여 감소하는 형태로, 0차 소실이나 특수한 용량-의존성 비선형 약동학(Michaelis-Menten kinetics)에서나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전형적인 1구획 1차 소실 모델과는 맞지 않아요. ④ C(t) = C_end × e^(k·t): 지수 부분의 부호가 양수(+)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농도가 무한대로 증가하는 비현실적인 식입니다. 약물이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한 농도가 증가할 수 없어요. ⑤ C(t) = C_end × (1 − e^(−k·t)): 혼동 주의! 이 식은 농도가 0에서 시작하여 점점 증가하여 일정 값에 도달하는 형태입니다. 이는 정맥 점적 투여 중(infusion phase) 혈중 농도가 상승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방정식입니다. 주입 중단 후 농도가 감소하는 상황과 정반대의 그래프를 그리게 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정맥 점적 투여 시 혈중 농도 곡선은 주입 기간 동안 상승하다가, 주입이 중단되면 즉시 하강하기 시작합니다.
구분방정식그래프 모양
정맥 점적 투여 중 (주입 시작~T)C(t) = (k0 / CL) × (1 − e^(−k·t))0에서 시작하여 정상 상태(Steady-state, Css)로 접근하는 상승 곡선
정맥 점적 중단 후 (T 이후)C(t) = C_end × e^(−k·(t−T))C_end에서 시작하여 0으로 접근하는 감소 곡선
여기서 k0는 주입 속도, CL은 청소율(Clearance)이며, C_end는 주입 시간 T에 도달한 농도입니다. 문제에서는 t를 '중단 후 경과 시간'으로 정의했으므로 C(t) = C_end × e^(−k·t)로 간단히 표현됩니다. 개념 정리: 1차 소실 반감기(t1/2)는 t1/2 = 0.693 / k로, 소실속도상수 k와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혈중 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항상 일정해요. C_end에서 시작한 농도는 반감기 1번이 지날 때마다 절반씩 감소합니다. 한눈에 비교!:
개념방정식핵심 특징
1차 소실 (First-order)C(t) = C0 × e^(−k·t)일정한 비율(k)로 소실, 반감기가 농도와 무관하게 일정
0차 소실 (Zero-order)C(t) = C0 − k0·t일정한 양(k0)이 소실, 반감기가 초기 농도에 비례 (예: 고농도 에탄올, 페니토인)
비선형 소실 (Michaelis-Menten)−dC/dt = (Vmax·C) / (Km + C)저농도에서는 1차, 고농도에서는 0차 소실에 가까워짐
약리기전 포인트: 대부분의 약물은 치료 농도 범위에서 약물 대사 효소(CYP450 등)나 신장 배설이 포화되지 않기 때문에 1차 소실 속도론을 따릅니다. k는 신청소율(renal clearance)과 간대사능(hepatic clearance)의 합을 분포용적(Vd)으로 나눈 값(k = CL / Vd)입니다. 암기 팁: "주입 멈추면, 그 순간부터는 그냥 단순 1차 소실의 시작일 뿐!"이라고 기억하세요. 정맥 점적 중단 후 식은 단순히 시작점만 C_end로 바뀐 C(t) = C0 × e^(−k·t) 형태의 단순 소실 공식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 국가고시에서는 정맥 점적 주입 시간(T)과 중단 후 시간을 혼동하게 하거나, 주입 중 방정식과 중단 후 방정식을 바꿔 놓는 함정이 매우 빈번하게 출제됩니다. 특히 주입 중 농도 식인 Css × (1 − e^(−k·t))와 중단 후 식을 구별하는 문제가 자주 나오니 반드시 숙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동일한 개념을 이용하여, "주입 중단 후 혈중 농도가 특정 값(예: C_end의 절반)으로 떨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과 같이 반감기를 계산하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중단 후 1차 소실만 고려하면 되므로, t1/2 = ln2 / k 공식을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중환자실(ICU)에서 패혈증 환자에게 반코마이신(Vancomycin)을 정맥 점적 투여하고 있습니다. 1시간 동안 주입을 마친 후, 약사는 주입 종료 1시간 뒤의 혈중 농도를 예측하여 목표 최저 농도(trough level) 도달 여부를 평가해야 합니다. 이때, 주입 종료 직후 채혈한 농도(C_end)가 25 mcg/mL로 측정되었습니다. 반코마이신의 소실속도상수(k)가 0.1 hr⁻¹인 환자라고 가정하면, 주입 종료 1시간 후 예측 농도는 C(t) = 25 × e^(−0.1 × 1) ≈ 22.6 mcg/mL가 됩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처방 검수(DUR): 정맥 점적 투여 처방을 검토할 때, 약물의 반감기와 주입 시간, 예상 최고 농도(Cpeak) 및 최저 농도(Ctrough)를 반드시 고려합니다. 2. 문제 평가(Evaluation): 핵심! 반코마이신,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항생제와 같이 치료역이 좁은 약물은 주입 중단 후 1차 소실을 정확히 예측하여 독성 농도(반코마이신 trough > 20 mcg/mL)를 피하고 유효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중단 후 농도를 계산할 때 주입 기간을 다시 고려하는 실수를 하면 용량 조절에 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요. 3. 처방 중재(Prescription Intervention): 계산된 예측 농도가 목표 최저 농도보다 너무 높다면, 의사에게 투여 간격을 늘리거나 1회 용량을 줄이는 중재를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위 시나리오에서 목표 최저 농도가 15-20 mcg/mL라면, 1시간 만에 22.6 mcg/mL로 떨어졌으므로 아직 더 긴 간격을 두고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약국에서는 점적 주사제를 직접 투여하지는 않지만, 퇴원 환자나 외래 환자에게 TDM의 중요성과 예정된 채혈 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 이 약은 혈중 농도를 확인하며 투여하는 중요한 약입니다. 약물이 체내에서 일정한 속도로만 사라지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맞춰 채혈해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동학 방정식은 단순한 수학 문제가 아니에요. 여러분이 약국에서 만나는 처방전, 병원에서 보는 TDM 차트 뒤에는 항상 이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C_end가 주입 중단 후의 새로운 C0라는 이 간단한 개념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복잡한 다구획 모델이나 비선형 약동학도 결국 이 기본 개념의 확장일 뿐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될 거예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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