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에서 0.050 M CH₃COOH와 0.080 M CH₃COONa로 이루어진 완충용액의 pH를 구하면?…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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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화학 기초
문제

25℃에서 0.050 M CH₃COOH와 0.080 M CH₃COONa로 이루어진 완충용액의 pH를 구하면? (단, Ka(CH₃COOH) = 1.8 × 10⁻⁵이다.)

해설
Henderson-Hasselbalch 식: pH = pKa + log([A⁻]/[HA]).
pKa = -log(1.8 × 10⁻⁵) ≈ 4.74.
pH = 4.74 + log(0.080/0.050) = 4.74 + log(1.6) = 4.74 + 0.204 ≈ 4.94 ≈ 4.95.
선택지 3(4.74)은 [A⁻]/[HA] 비를 1로 잘못 적용한 오류, 선택지 2(4.55)는 log(0.050/0.080)으로 분자·분모를 뒤집은 오류에 해당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약품분석에서 완충용액의 pH를 계산할 때 사용하는 Henderson-Hasselbalch 식으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약산과 그 짝염기로 구성된 완충용액(Buffer Solution)의 pH를 헨더슨-하셀바흐 방정식(Henderson-Hasselbalch equation)을 이용해 계산하는 과정을 묻고 있어요. 약물의 용해도와 안정성, 특히 주사제나 점안제와 같은 액상 제형의 설계에서 완충 용량과 pH 조절은 매우 중요한 약제학적 개념이랍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완충용액은 외부에서 산이나 염기를 첨가해도 pH 변화에 저항하는 용액이에요. 약산(HA)과 그 짝염기(A⁻)가 공존할 때, pH는 약산의 pKa 값 근처에서 결정되죠.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헨더슨-하셀바흐 방정식 pH = pKa + log([A⁻]/[HA])에 주어진 값을 대입합니다. 먼저 pKa = -log(1.8 × 10⁻⁵)로 계산하면 약 4.74예요. 여기에 log([CH₃COONa]/[CH₃COOH]) 즉 log(0.080/0.050) = log(1.6) ≒ 0.204를 더하면 최종 pH는 4.94로, 가장 가까운 값은 보기 5번 4.95가 정답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1번 보기 4.74는 pKa 값만 구하고 log 비율을 0으로 잘못 적용한 경우예요. 4번 보기 4.55는 log([HA]/[A⁻])로 분자와 분모를 뒤집어 계산한 전형적인 실수로, 실제로는 pH가 pKa보다 더 염기성 쪽(짝염기 비율이 높은 쪽)으로 이동한다는 점을 놓치면 안 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약물은 약산성 또는 약염기성인 경우가 많아, 완충 개념은 약물의 이온화 정도(Ionization)와 생체막 투과성, 용해도를 이해하는 기초가 됩니다. pH와 pKa의 관계(Henderson-Hasselbalch 식)는 경구 투여 시 위장관 흡수 부위 예측, 비경구 제제의 제형 설계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니 꼭 숙지하세요. 개념 정리: 완충용액의 pH는 약산-짝염기의 농도 비율에 로그 함수적으로 의존합니다. 농도 비율이 10배 변할 때마다 pH는 pKa로부터 1단위씩 변해요. 이는 용액의 완충 용량(Buffer Capacity)이 pKa ± 1 범위 내에서 가장 효과적임을 의미합니다. 한눈에 비교!:
구분계산식결과해석
pH (정상 계산)pKa + log([A⁻]/[HA])4.94짝염기 농도가 더 높아 pH가 pKa보다 큼
pH (분자·분모 반전 오류)pKa + log([HA]/[A⁻])4.55짝염기가 더 적다고 잘못 계산하여 pH가 pKa보다 작게 나옴
pH (pKa와 혼동 오류)-log(Ka)4.74완충 성분의 농도 비율을 무시하고 순수 약산의 pKa만 고려함
약리기전 포인트: 비록 직접적인 약리 문제는 아니지만, 이 원리는 약물이 체내에서 이온 트래핑(Ion trapping) 되는 현상을 설명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예를 들어, 약산성 약물(pKa 4.5)은 위(pH 1~2)에서는 대부분 비이온화 형태로 존재하여 흡수가 잘되고, 소장(pH 6~7)에서는 이온화 형태가 되어 흡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암기 팁: "pH는 pKa에 log(염기/산)을 더한다!" pKa = -log(Ka)는 산 해리 상수(Ka)가 클수록(강산일수록) 작아진다는 의미예요. 완충 용량은 '산과 염기의 절대 농도'에 비례하고, pH는 '농도 비율'에 로그 비례한다는 점을 구분해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헨더슨-하셀바흐 방정식을 이용한 직접 계산 문제는 물론, "주사용 수액의 적정 pH 범위"나 "생체막 투과를 위한 약물의 이온화 비율 계산" 형태로도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 pH 계산을 넘어, "특정 pH에서 약산성 약물의 이온화율(%)을 구하시오" 또는 "완충 용액을 제조하기 위해 필요한 약산과 짝염기의 질량을 계산하시오" 와 같은 약제학적 계산 문제로도 변형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병원 조제실에서 반코마이신(Vancomycin) 주사제를 조제하는 상황을 생각해 볼게요. 반코마이신은 pH에 민감한 약물로, 제조사의 권장 용해액과 희석액을 사용하지 않으면 약물이 불활성화되거나 침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사는 약물의 pKa와 용액의 완충 용량을 고려하여 안정적인 pH 범위 내에서 조제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경구용 약물에서도 이 개념은 중요해요. 예를 들어, 항진균제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 경구액은 위산에 의해 용해도와 흡수가 좌우됩니다. 만약 환자가 위산 억제제(PPI)를 함께 복용 중이라면, 약사는 위 내 pH 상승으로 인해 이트라코나졸의 흡수가 감소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핵심! 제산제나 PPI와의 복용 시간 간격 조절 또는 콜라 음료와 같은 산성 음료와의 복용을 고려하는 등 복약지도를 제공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약물이 약산(예: 아스피린)인지 약염기(예: 슈도에페드린)인지에 따라 위장관 흡수 전략이 달라져요. 약염기성 약물은 식후 복용 시 위 pH가 일시적으로 상승하여 비이온화 형태가 증가, 흡수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단순히 '식후 복용'을 지시하는 것을 넘어, 왜 그래야 하는지 약동학적 근거를 가지고 설명할 수 있어야 진정한 약사입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사 국가고시에서 배우는 완충용액 계산 하나하나가 임상에서 약물의 안정성과 생체이용률을 결정하는 핵심 원리예요. 지금은 단순히 pH를 계산하는 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원리를 이해하면 '이 경구용 항생제가 왜 공복에 복용해야 하는지', '주사제를 믹싱할 때 왜 이 수액을 써야 하는지'가 비로소 체계적으로 보인답니다. 단순 암기가 아닌 원리 이해로 국시를 정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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