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가철성 국소의치(RPD, Removable Partial Denture) 설계의 기초가 되는
케네디 분류(Kennedy classification)를 묻고 있어요. 특히
Class I은 잔존 치조제(Residual alveolar ridge)의 지지만으로 의치를 지지해야 하는, 가장 예후 관리가 까다롭고 설계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유형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케네디 분류는 치아 결손 부위의 위치와 개수, 그리고 지대치(Abutment tooth)와의 관계에 따라 총 4개의 주요 Class로 나뉘어요. Class I의 핵심은
핵심! 양측성(Bilateral)으로
구치부(Posterior region)가 상실되어, 결손 부위의 후방에 지대치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유리단 결손(Distal extension) 상태라는 점이에요. 즉, 의치의 전방은 치아로 지지되지만, 후방은 점막과 잔존 치조제에 의존하게 되어 의치의 회전(Rotation)이나 침하(Sinking)가 발생하기 쉬워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①번 '양측성 후방 유리단 결손'이 정답이에요.
핵심! 케네디 Class I의 정확한 정의는 "양측 구치부에 유리단 결손이 존재하는 상태"예요. 예를 들어, 상악에서 좌우측 제1소구치(First premolar) 이후 모든 구치가 상실되고 전치부만 남아 있다면 이는 Class I에 해당해요. 이 경우, 의치의 후방 지지를 위해
기능 인상(Functional impression)을 채득하고,
간접유지장치(Indirect retainer)를 설계하여 의치의 후방 들림을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편측성 후방 유리단 결손'은
케네디 Class II에 해당해요. 한쪽 구치부만 유리단 결손이고 반대쪽은 치아가 존재하는 상태예요. Class I과 가장 빈번하게 혼동되므로 주의해야 해요.
③번 '전방 중간 결손'은 자연 치아가 결손 부위의 전방과 후방에 모두 존재하는 '중간 결손(Bounded saddle)'이지만, 결손 부위가 전방에 위치하므로
케네디 Class IV예요. Class IV는 정중선을 넘는 전치부 단일 중간 결손을 의미해요.
④번 '상악 전치부 단일 치아 결손'은 단일 결손이더라도 정중선을 넘는 중간 결손이므로
케네디 Class IV에 속해요. (만약 정중선을 넘지 않는 편측 전치부 결손이라면 Class III에 해당할 수 있어요.)
⑤번 '편측성 중간 결손'은 결손 부위의 전후방에 모두 지대치가 존재하는 상태로,
케네디 Class III에 해당해요. 지대치가 양쪽에 있어 의치의 지지와 유지가 가장 안정적인 유형이에요.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케네디 분류를 매길 때 중요한 규칙 중 하나는
애플게이트의 8법칙(Applegate's eight rules)이에요. 특히, 분류는 제3대구치 발거 후 안정된 상태에서 시행하며, 가장 후방의 결손 부위가 분류를 결정하고, Modificaton space는 결손 부위의 개수로만 표시하고 범위는 무시한다는 규칙을 기억해 두세요.
개념 정리
| 케네디 Class | 결손 상태 | 주요 특징 및 설계 고려사항 |
|---|
| Class I | 양측성 후방 유리단 결손 | 가장 불리한 형태. 후방 지지 없음. 기능 인상, 간접유지장치 필수. 의치 침하/회전 경향 높음. |
| Class II | 편측성 후방 유리단 결손 | 유리단 쪽의 지지 확보가 중요. 지대치에 가해지는 회전력 고려한 설계 필요. |
| Class III | 편측성 중간 결손 | 가장 유리한 형태. 전후방 지대치 존재로 지지·유지 안정적. 치아 지지형 의치 설계 가능. |
| Class IV | 전방 중간 결손 (정중선 넘음) | 심미적 회복이 중요. 전치부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 발음적 문제 고려. 전후방 지대치 존재. |
한눈에 비교!
| 구분 | Class I (양측 유리단) | Class II (편측 유리단) | Class III (편측 중간 결손) |
|---|
| 결손 위치 | 양쪽 구치부 | 한쪽 구치부 | 한쪽 (전방 또는 후방) |
| 후방 지대치 | 양측 모두 없음 | 한쪽만 없음 | 양쪽 모두 존재 |
| 의치 지지 | 치아-조직 지지 (Tooth-Tissue borne) | 치아-조직 지지 | 치아 지지 (Tooth borne) |
| 예후 | 상대적으로 불량 | 중간 | 상대적으로 양호 |
구강해부학 포인트
Class I 국소의치의 후방 지지를 위해
상악 결절(Maxillary tuberosity)과
후구치 삼각융기(Retromolar pad) 부위까지 의치상을 적절히 연장하여 지지 면적을 최대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물(구개소와, 협근 등)과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인상 채득과 의치 변연 형성이 올바르게 이루어져요.
암기 팁
"
일단 양쪽 다 빠졌다" - Class
I (숫자 1)을 '양쪽' 모두 빠진 '일자(一)' 모양으로 연상하면 기억하기 쉬워요. Class II는 한쪽만, Class III는 중간이 막힌 다리(양쪽 지대치), Class IV는 전치부 하나의 중간 결손으로 연상해 보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케네디 분류는 국시에 매년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예요. 단순히 Class 이름만 묻지 않고, 주어진 치아 결손 도표를 보고 정확한 Class를 분류하거나, 각 Class에 적합한
인상 방법(기능인상 vs 해부학적 인상),
클래스프(Clasp) 설계 원칙을 연결 지어 묻는 응용 문제가 빈출되니 꼭 숙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케네디 Class I으로 분류되는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국소의치 설계 요소는?" 또는 "Class I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치의 움직임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를 고르시오" 와 같은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