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구강병리학에서 매우 중요한
전암 병소(Precancerous lesion)와
전암 상태(Precancerous condition)의 개념 차이를 묻고 있어요.
핵심! 두 용어는 국시에서 단골로 출제되는 함정이므로 반드시 구별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전암 병소(Precancerous lesion)는 임상적으로 정상으로 보이는 점막이 아니라, 그 자체의
형태학적으로 변형된 조직에서 암 발생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높은 경우를 말해요. 즉, 눈에 보이는 병소 자체가 암으로 발전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거죠. 대표적인 전암 병소는
백반증(Leukoplakia)과
홍반증(Erythroplakia)이에요.
반면,
전암 상태(Precancerous condition)는 특정 병소 자체보다는 환자가 가진
전신적인 상태나 질환으로 인해 구강암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은 경우를 말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번
백반증(Leukoplakia)은 임상적으로 닦아내도 제거되지 않는 하얀 반점 형태의 병소 그 자체가 조직 변형을 의미하므로,
전암 병소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특히 이형성(Dysplasia)이 동반된 경우 암화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져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나머지 선택지들은 모두
혼동 주의! 전암 병소가 아닌
전암 상태(Precancerous condition)에 해당해요.
①
편평태선(Lichen planus): 자가면역성 염증 질환으로, 특히 미란형(Erosive form)에서 암 발생 위험 증가.
③
철결핍성 연하곤란(Plummer-Vinson syndrome): 철분 결핍 빈혈과 연관된 증후군으로, 식도막(Esophageal web) 형성과 구강암 위험 증가.
④
구강점막하 섬유증(Oral submucous fibrosis): 주로 빈랑(Betel nut) 씹는 습관과 관련되어 점막이 창백하고 단단해지는 질환으로 암화 위험 높음.
⑤
만성 과증식성 칸디다증(Chronic hyperplastic candidiasis): 진균 감염이 오래 지속되며 흰색 병소를 형성하고, 암 발생 위험 증가.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전암 병소와 전암 상태를 나누는 WHO 분류 기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형태학적 병소 자체냐, 전신 질환이냐를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개념 정리
전암 병소 vs 전암 상태
| 분류 | 정의 | 대표 질환 |
|---|
| 전암 병소 (Precancerous lesion) | 형태학적으로 변형된 조직 자체 | 백반증, 홍반증 |
| 전암 상태 (Precancerous condition) |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전신 질환 | 편평태선, 구강점막하 섬유증 등 |
한눈에 비교!
백반증(Leukoplakia)은 닦아내지지 않는 흰색 병소.
홍반증(Erythroplakia)은 붉은 벨벳 같은 병소로, 백반증보다 암화 위험도가 훨씬 높아요.
만성 과증식성 칸디다증은 백반증처럼 보이지만 항진균제에 반응하는 진균 감염이 원인이라는 점에서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다음 중 전암 병소(또는 전암 상태)가 아닌 것은?" 형태로 반드시 출제됩니다. 백반증과 홍반증만이
병소(lesion)라는 점을 암기하면 절대 틀리지 않아요.
기출 변형 주의!
"구강암 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은 병소는?" →
홍반증(Erythroplakia) (약 90%에서 상피 이형성 또는 악성 소견). 백반증과 홍반증의 위험도 차이를 함께 물어보는 변형 문제도 자주 출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