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염증(Inflammation)의 병리학적 분류 기준 중 가장 결정적인
조직학적 감별 포인트를 묻고 있어요. 급성 염증(Acute inflammation)과 만성 염증(Chronic inflammation)은 임상 증상과 기간도 다르지만, 현미경으로 조직을 관찰했을 때 어떤 염증 세포가 침윤(Infiltrate)되어 있느냐가 가장 객관적인 판단 기준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염증을 조직학적으로 분류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주로 침윤된 염증 세포의 종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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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염증(Acute inflammation): 자극에 대한 즉각적이고 비특이적인 반응으로, 주로
다형핵백혈구, 특히 호중구(Neutrophil)가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침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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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염증(Chronic inflammation): 지속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주로
단핵구(Macrophage), 림프구(Lymphocyte), 형질세포(Plasma cell)와 같은 단핵 세포(Mononuclear cell)의 침윤이 특징이에요. 이는 구강 조직에서
치주염(Periodontitis)의 조직학적 특징을 이해하는 기초가 돼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번이 정답이에요. 염증 반응의 시기와 자극의 종류에 따라 동원되는 백혈구의 종류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조직 절편에서 어떤 세포가 주로 보이는지가 급성과 만성을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병리학적 근거가 돼요. 구강병리학에서
치은염(Gingivitis)의 초기 단계와
만성 치주염(Chronic periodontitis)의 조직 소견을 감별하는 원리와 같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삼출물(Exudate)의 총 단백질 함량은 염증의 종류보다는 혈관 투과성 증가의 정도를 반영하며, 삼출액(Exudate)과 누출액(Transudate)을 감별하는 기준이에요. 급성/만성 감별의 주된 기준이 아니에요.
③번:
혼동 주의! 부종(Edema)과 충혈(Hyperemia)은 급성 염증의 특징적인 육안 소견 및 혈역학적 변화이지만, 만성 염증에서도 울혈(Congestion) 등이 동반될 수 있어 조직학적 감별 기준으로는 ②번보다 덜 결정적이에요.
④번: 염증 부위의 산도(pH) 변화는 세포 대사와 관련되어 있으나, 염증의 만성도보다는 주로 조직 손상의 정도나 괴사와 관련이 깊어요.
⑤번: 혈관의 확장(Vasodilation)과 혈류 속도 변화는 급성 염증의 초기 혈관 반응을 설명하는 데 중요하지만, 만성 염증에서는 뚜렷하지 않을 수 있고 조직학적 표지자로 사용하기 어려워요.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치은염(Gingivitis)의 조직 소견에서는 치은열구 상피와 결합조직에 주로
호중구가 침윤되는 급성 양상을 보이는 반면,
치주염(Periodontitis)으로 진행되면
림프구와 형질세포가 주를 이루는 만성 염증 소견이 뚜렷해져요. 이 침윤 세포가 분비하는 다양한 사이토카인(Cytokine)에 의해
치조골(Alveolar bone) 흡수가 일어난답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급성 염증 (Acute) | 만성 염증 (Chronic) |
|---|
| 주요 침윤 세포 | 호중구 (Neutrophil) | 림프구, 형질세포, 대식세포 |
| 발생 시기 | 즉각적 (수분~수일) | 지연형 (수주~수개월) |
| 조직 반응 | 혈관 확장, 삼출물 형성 | 섬유화, 육아종 형성 |
| 임상 예시 | 급성 치수염, 급성 치근단 농양 | 만성 치주염, 치근단 육아종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삼출액(Exudate) vs 누출액(Transudate): 삼출액은 염증으로 혈관 투과성이 증가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비중 >1.020), 누출액은 정수압 증가 등 비염증성 원인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아요(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