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타액(Saliva)의 다양한 기능 중
소화 작용(Digestion)을 담당하는 효소를 묻는 기본 개념 문제예요. 타액은 소화, 항균, 완충, 세정 등 여러 역할을 하지만, 각 기능을 담당하는 구성 성분이 다르다는 점을 정확히 알아야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타액 내 효소 중
알파-아밀라아제(α-Amylase)는 구강 내에서 탄수화물의 화학적 소화를 시작하는 유일한 효소예요. 프티알린(Ptyalin)이라고도 불리며,
이하선(Parotid gland)에서 주로 분비되어 녹말(Starch)을 엿당(Maltose)과 덱스트린(Dextrin)으로 분해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음식물이 입안에 들어왔을 때 기계적 저작과 함께 화학적 소화를 담당하는 것이 바로
아밀라아제(Amylase)예요. 위산에 의해 비활성화되기 전까지 위에서도 잠시 작용을 지속하며, 녹말이 포함된 음식을 오래 씹으면 단맛이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이 효소 때문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탄산탈수효소(Carbonic anhydrase): 타액의
완충 작용(Buffering action)을 담당하며, 중탄산 이온 생성을 촉진해 구강 내 pH를 조절해요. 소화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어요.
③
퍼옥시다아제(Peroxidase): 타액의
항균 작용(Antibacterial action)에 관여하며, 세균이 생성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해요. 유산균과산화효소(Lactoperoxidase) 시스템의 일부예요.
④
라이소자임(Lysozyme):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하는
항균 효소(Antibacterial enzyme)로, 그람 양성균에 특히 효과적이에요. 소화 작용과는 무관해요.
⑤
락토페린(Lactoferrin): 철분과 결합해 세균의 성장에 필요한 철분을 빼앗는
정균 작용(Bacteriostatic action)을 하는 당단백질이에요. 마찬가지로 항균 기능을 담당하므로 소화와는 관련이 없어요.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타액은 크게 장액성(Serous) 분비물이 많은 이하선(아밀라아제 풍부)과 점액성(Mucous) 분비물이 많은 소타액선에서 나와요. 무자극성 타액의 주된 공급원은
악하선(Submandibular gland), 자극성 타액은
이하선(Parotid gland)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세요.
개념 정리
| 기능 | 주요 성분 | 기전 |
|---|
| 소화 | α-아밀라아제(프티알린) | 녹말 → 엿당으로 분해 |
| 항균 |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퍼옥시다아제 | 세포벽 파괴, 철분 결핍, 과산화수소 분해 |
| 완충 | 중탄산염, 탄산탈수효소 | 산 중화 및 pH 조절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아밀라아제(Amylase)와
라이소자임(Lysozyme)은 이름이 비슷하지만 기능이 완전히 달라요. 아밀라아제는 소화 효소, 라이소자임은 항균 효소! 시험에서 단골 함정 카드이니 반드시 구분하세요.
암기 팁
핵심! '아밀라아제 = Amyl(녹말) + ase(효소)' 즉,
녹말 분해 효소라고 기억하세요. 나머지 보기들은 모두 세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면역/항균 물질'로 묶어서 외우면 훨씬 쉬워져요!
국시 빈출 포인트
타액선의 해부학적 위치와 분비 타액의 특성(장액성 vs 점액성)을 연결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돼요. 특히 이하선이 순수 장액성으로 아밀라아제를 가장 많이 분비한다는 점은 꼭 숙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