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타액선(Salivary gland)의 기능적 신경 조절 기전을 묻고 있어요. 타액 분비는 자율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는데, 특히
자극성(식사 시) 타액 분비를 주도하는 것은
부교감신경계(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예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타액 분비 조절의 핵심은
자율신경계의 이중 지배(Dual innervation) 원리예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혈관 확장과 선포 세포(Acinar cell)의 활발한 분비 작용으로
핵심! 다량의 묽은 장액성 타액(Serous saliva)이 분비되어 소화 효소(아밀라제, Amylase)가 풍부하게 포함돼요. 반면
교감신경은 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작용하여 혈관 수축과 근상피세포(Myoepithelial cell) 수축을 통해
소량의 점도 높은 점액성 타액(Mucous saliva)을 분비시켜 구강 건조감을 유발해요. 문제에서 '자극성 조절에 가장 직접적으로 관여'한다고 했으므로, 음식물 섭취 시 반사적으로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이 정답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⑤번 부교감신경계가 정답이에요. 저작(C hewing)이나 미각(Taste) 자극이
안면신경(Facial nerve, VII)의 고삭신경(Chorda tympani)과
설인신경(Glossopharyngeal nerve, IX)을 통해 연수(Medulla oblongata)의 상타액핵 및 하타액핵에 전달되면, 부교감신경 경로를 통해
이하선(Parotid gland),
악하선(Submandibular gland),
설하선(Sublingual gland)에서 타액이 왕성하게 분비돼요. 이는 음식물을 부드럽게 하고 초기 소화를 돕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③번 교감신경계는 타액선에 분포하여 타액 분비를 조절하지만, '자극성' 조절보다는 주로 스트레스 반응이나 신체 항상성 유지에 관여하며, 분비되는 타액의 양이 적고 점도가 높아 '가장 직접적'인 자극성 분비 경로로 보기는 어려워요.
①번 장신경계(Enteric nervous system)는 위장관 자체에 내재된 신경계로, 타액선과는 무관해요.
②번 체성신경계(Somatic nervous system)는 골격근의 수의적 운동을 지배하는 신경계로, 저작근(Muscles of mastication) 운동에는 관여하지만 타액선 분비 자체를 직접 조절하지는 않아요.
④번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는 뇌와 척수로 구성되어 신호를 통합하고 처리하지만, 타액선이라는 표적 기관에 직접 신호를 전달하는 원심성 경로는 자율신경계(교감/부교감)예요.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구강건조증(Xerostomia) 환자 관리에서 부교감신경 작용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해요. 타액 분비 저하는 부교감신경 기능 저하, 약물(항콜린제, Anticholinergics) 부작용, 자가면역질환(쇼그렌증후군, Sjogren's syndrome) 등으로 발생하며, 이로 인해
치아우식증(Dental caries)과
치주질환(Periodontal disease) 위험이 증가해요. 치과위생사는 타액 분비 촉진을 위한 저작 운동 교육, 무설탕 껌 저작 권장,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환자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해야 해요.
한눈에 비교!
| 구분 | 부교감신경 (Parasympathetic) | 교감신경 (Sympathetic) |
|---|
| 주요 기능 | 식사 시 다량의 타액 분비 촉진 | 스트레스 시 소량의 타액 분비 촉진 |
| 타액 성상 | 묽고 수분 많은 장액성(Serous) | 끈적이고 점도 높은 점액성(Mucous) |
| 신경 분포 | 안면신경(VII), 설인신경(IX) | 상경신경절(Superior cervical ganglion) 경유 |
| 임상 연관 | 항콜린제 복용 시 분비 억제 → 구강건조증 | 긴장, 불안 시 구강 건조감 유발 |
국시 빈출 포인트
국시에서는 타액선의 해부학적 위치, 분비 신경, 그리고 분비되는 타액의 성상(장액성 vs 점액성 vs 혼합성)을 짝지어 묻는 문제가 매우 빈출돼요. 특히
이하선(Parotid) - 순수 장액성, 설인신경(IX) 지배 /
악하선(Submandibular) - 혼합성(장액 우세), 안면신경(VII) 지배 /
설하선(Sublingual) - 혼합성(점액 우세), 안면신경(VII) 지배는 반드시 암기하고 구별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