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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2회
문제

52세 여성이 혈소판감소증으로 입원하였으며 혈소판 수가 25,000/mm³이다. 이 환자의 출혈 예방 간호로 부적절한 것은?

해설
혈소판감소증 환자는 항문 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출혈 위험이 있으므로 관장은 금기이다. 변비 예방은 식이 섬유소 증가, 수분 섭취 증가, 필요시 약물 완화제 사용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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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혈소판감소증(Thrombocytopenia) 환자의 출혈 예방 간호(Prevention of Bleeding) 원칙을 묻고 있어요. 혈소판 수치가 25,000/mm³로 매우 낮은 상태(정상: 150,000~450,000/mm³)이기 때문에, 자발성 출혈의 위험이 극도로 높아 모든 간호 중재는 '출혈 유발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혈소판은 지혈의 1차 방어선 역할을 합니다. 혈소판 수가 50,000/mm³ 이하로 떨어지면 작은 외상에도 쉽게 멍이 들고, 20,000/mm³ 이하에서는 기침이나 배변 시 힘주기 같은 사소한 신체 활동만으로도 심각한 내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점막(Mucosa)피부(Skin)는 혈소판의 보호 기능이 집중되는 부위이므로, 이 부위에 대한 침습적 처치나 자극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1번 '변비 예방을 위해 관장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는 가장 부적절한 중재입니다. 관장은 직장과 항문 점막에 직접적인 기계적 자극과 손상을 가해 출혈을 유발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변비 예방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그 방법은 반드시 비침습적이어야 합니다.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를 늘리고, 대변 연화제(Stool softener)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표준 간호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근육 주사는 피하고 정맥 주사로 투여한다: 적절한 중재입니다. 근육 주사(IM injection)는 근육 조직 내에 혈종(Hematoma)을 형성할 위험이 높습니다. 반면, 정맥 주사(IV injection)는 직접적인 조직 손상 범위가 상대적으로 작고, 천자 부위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해 지혈을 할 수 있어 더 안전합니다. 혼동 주의! '주사를 아예 하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근육 주사를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코를 풀거나 비강에 물건을 삽입하지 않도록 교육한다: 적절한 중재입니다. 코 점막은 모세혈관이 매우 풍부하여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출혈(비출혈, Epistaxis)이 발생할 수 있어요.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여 외상을 예방한다: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출혈 예방 간호입니다. 침상 주변의 날카로운 물건을 제거하고, 낙상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칫솔질 시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한다: 적절한 중재입니다. 잇몸 점막의 손상과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부드러운 모(soft bristle)의 칫솔을 사용하거나, 필요 시 구강 함수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혈소판감소증 환자의 출혈 예방 간호 원칙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1) 침습적 처치 최소화 (근육 주사, 관장, 도뇨 금기), 2) 점막 보호 (부드러운 칫솔 사용, 전동 면도기 사용, 코 풀기 금지), 3) 안전한 환경 조성 (낙상 예방, 피부 보호). 병태생리 포인트: 혈소판은 손상된 혈관 내피에 부착(Adhesion)하고, 서로 응집(Aggregation)하여 '혈소판 마개(Platelet plug)'를 형성함으로써 1차 지혈을 완성합니다. 혈소판 수가 감소하면 이 과정이 실패하여, 대표적으로 피부에 점상출혈(Petechiae), 반상출혈(Ecchymosis), 점막 출혈이 쉽게 나타나게 됩니다. 한눈에 비교!
중재 방법적절함 (O)부적절함 (X) / 주의
주사정맥 주사(IV), 피하 주사(SC) - 단, 가는 바늘 사용 및 충분한 압박 지혈 필수근육 주사(IM) - 혈종 형성 위험
배변 관리식이섬유, 수분, 대변 연화제관장, 좌약(Suppository), 직장 체온 측정
구강 간호부드러운 칫솔, 구강 함수, 면봉치실, 딱딱한 칫솔, 가글링 시 격렬하게 헹구기
개인 위생전동 면도기일반 면도날
암기 팁: 출혈 위험 환자에게 "3가지 NO!"를 기억하세요. 1) NO 근육 주사, 2) NO 관장/좌약, 3) NO 날카로운 물건(면도날). 대신, '정맥 주사, 식이 섬유소, 부드러운 칫솔'이라는 '3가지 대체제'를 함께 묶어서 외우면 문제 풀이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혈소판감소증의 출혈 예방 간호는 기본간호학과 성인간호학(혈액계)에서 매년 꾸준히 출제되는 핵심 주제입니다. 특히 '관장', '근육 주사', '면도'와 같은 일상적인 간호 행위가 '금기'로 바뀌는 점을 포인트로 삼아 출제됩니다. 혈소판 수치(50,000/mm³, 20,000/mm³)에 따른 간호 지침의 차이도 함께 학습해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같은 개념이 "혈소판 수치가 18,000/mm³인 환자에게 간호사가 해야 할 교육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라는 형태로, 구체적인 생활 지침을 고르게 하거나, 여러 간호 지시 중 우선순위를 묻는 문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혈액종양내과 병동에서 아침 근무 중입니다. 담당 환자인 52세 여성 환자(혈소판 수치 25,000/mm³)가 "며칠째 변비가 심해서 배가 너무 불편해요. 관장 좀 해주세요"라고 요청합니다. 환자는 과거 변비가 있을 때 관장으로 시원하게 해결한 경험이 있어 강하게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간호사로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사정(Assessment): 환자의 주관적 호소(복부 팽만감)와 객관적 자료(장음 청진, 마지막 배변일, 복부 X-ray 결과)를 종합적으로 사정합니다. 혈소판 수치를 반드시 재확인하여 출혈 위험을 인지합니다. 2. 우선순위 설정(Priority): 환자의 불편함 해결도 중요하지만, 핵심! 출혈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관장은 절대 시행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인지하고, 안전한 대안을 모색합니다. 3. 간호 수행(Implementation): - 환자에게 현재 혈소판 수치가 낮아 관장 시 항문 점막에 심각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 의사에게 환자 상태를 보고하고, 대변 연화제(Docusate sodium) 또는 삼투성 하제(Lactulose) 처방을 확인합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채소, 과일)과 충분한 수분 섭취(하루 2~3L, 금기 사항이 없다면)를 격려합니다. - 환자 상태가 허락하는 범위에서 침상 내 가벼운 운동(다리 움직이기)이나 보행을 권장하여 장 운동을 촉진합니다. 4. 평가(Evaluation): 중재 후 배변 양상을 관찰하고, 복부 팽만감이 완화되었는지 재사정합니다. 배변 시 대변 색깔(흑색변, Melena)이나 잠혈 여부를 모니터링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만약 배변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직장 수지 검사(Digital rectal examination)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도, 이는 의사가 극도로 조심스럽게 시행해야 하며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침습적 처치는 출혈 위험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합니다. 간호 프로토콜: 혈소판감소증 환자의 변비 관리 프로토콜은 '약물-식이-활동'의 3단계 접근이 표준입니다. 1단계: 대변 연화제 투여 및 식이 섬유소·수분 보충. 2단계: 삼투성 하제 추가. 3단계: 완하제 좌약 또는 관장(의사 처방 하에 매우 신중하게 결정). 그러나 3단계는 혈소판 수치가 극도로 낮을 경우 거의 시행되지 않습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임상에서는 환자분이 불편함을 호소하면 빨리 해결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가장 빠른 방법을 떠올리기 쉬워요. 하지만 잠깐! 그 '빠른 방법'이 출혈이라는 더 큰 위험을 부를 수 있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두세요. '왜 안 되는지'를 병태생리와 연결해서 설명해 드리면 환자분들도 대부분 이해하시고 협조해 주신답니다. 국시를 준비하며 병태생리를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가 바로 이 순간,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힘이 되기 때문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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