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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2회
문제

68세 남성이 뇌졸중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인공기도를 유지 중이다. 흡인 위험이 높아 비위관을 통한 영양 공급이 시작되었다. 다음 중 비위관 영양 투여 전 확인해야 할 항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비위관 영양 투여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은 비위관의 위치(복부 X선 확인)와 위 잔류량이다. 위 잔류량이 100~150 mL 이상이면 위배출 지연이 있으므로 투여를 보류해야 흡인을 예방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72세 남성이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외래에서 추적 관찰 중이다. 최근 호흡곤란이 악화되어 입원하였으며 동맥혈가스분석 결과 pH 7.28, PaCO2 58 mmHg,…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인공기도를 유지 중인 중환자의 경관 영양(Enteral Nutrition) 투여 시 환자 안전을 위한 핵심 간호 원리를 묻고 있어요. 특히 기도 흡인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핵심! 비위관 영양을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사정 항목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경관 영양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이에요. 특히 이 환자처럼 의식 저하와 인공기도를 가지고 있는 경우 흡인 위험은 더욱 커집니다. 따라서 영양액을 위 내로 주입하기 전에, 비위관이 위 내에 제대로 위치해 있는지이전 영양액이 소화되어 위에 남아 있는 양(위 잔류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4번 '비위관의 위치를 확인하고 위 잔류량을 측정하여 150 mL 이상이면 투여를 보류한다'입니다. - 비위관 위치 확인: 구강 또는 비강을 통해 삽입된 비위관의 끝이 식도나 기관지가 아닌 위(Stomach)에 정확히 위치해야 영양액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아요. 위치 확인의 가장 정확한 방법은 복부 X선 촬영(Abdominal X-ray)이며, 침상 옆에서는 주입 전 청진과 위 내용물 흡인으로 pH를 확인하는 방법을 병행합니다. - 위 잔류량(Gastric Residual Volume, GRV) 확인: 위 내용물을 주사기로 흡인하여 잔류량을 측정합니다. 이는 위배출 지연(Delayed Gastric Emptying)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예요. 위 잔류량이 150 mL 이상으로 많으면 위장관 운동이 저하되었거나 영양액이 소화되지 않고 고여 있다는 뜻이므로, 계속 주입 시 역류하여 흡인될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 경우 핵심! 투여를 보류하고 의사에게 보고하여 추가 지시를 받아야 해요. (기관에 따라 기준이 200~500 mL로 다를 수 있으나, 국시에서는 보통 150 mL 또는 200 mL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 환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감염 징후를 확인한다: 혼동 주의! 체온 측정과 감염 징후 관찰은 감염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기본 간호이지만, 영양 투여 '직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우선순위 사정은 아닙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환자 상태 모니터링의 일부예요. - ② 환자의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인슐린 투여 여부를 결정한다: 경관 영양 중 영양액에 의한 고혈당은 모니터링해야 할 중요한 대사 합병증이지만, 이는 영양 공급이 시작된 '이후'에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사항입니다. 영양 주입 전 우선시되는 것은 흡인 예방을 위한 기계적 안전 확인입니다. - ③ 혈청 알부민 수치를 확인하고 영양액의 농도를 결정한다: 혈청 알부민(Serum Albumin)은 장기적인 영양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로, 영양액의 종류나 농도를 결정하는 초기 영양 평가 단계에서 중요합니다. 매 영양 공급 직전마다 확인하는 항목이 아니에요. - ⑤ 영양액의 삼투압을 확인하고 수액 속도를 결정한다: 영양액의 삼투압과 주입 속도는 설사와 같은 위장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중요하며, 이는 영양 계획 수립 시 결정되고 점진적으로 속도를 올리는 과정에서 조절됩니다. 투여 직전 안전 확인의 최우선 순위는 아닙니다. 개념 정리 비위관 영양 시 간호 사정
사정 항목시기목적 및 중재
비위관 위치 확인영양 주입 직전, 매 간호 근무 시작 시흡인 예방. 복부 X선(가장 정확), 청진법, 흡인물 pH 측정
위 잔류량(GRV) 측정영양 주입 직전 (간헐적 주입 시), 연속 주입 시 4~6시간마다위배출 지연 평가. 150~200 mL 이상 시 투여 보류 및 보고
복부 사정영양 주입 전복부 팽만, 장음 감소 여부 확인 (장폐색(Ileus) 조기 발견)
흡인 예방 체위영양 주입 중 및 주입 후 30분~1시간반좌위(Fowler's position) 30~45도 유지
병태생리 포인트 인공기도를 가진 환자는 기도 방어 반사(후두 반사, 기침 반사)가 저하되거나 소실되어 있어요. 위 내용물이 역류하여 하부 식도 괄약근을 넘으면 쉽게 기도로 흡인됩니다. 흡인된 위 내용물(특히 위산과 영양액)은 폐 실질에 심각한 화학적 염증을 일으켜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경관 영양 합병증: 위장관 합병증(설사, 구토, 위잔류량 증가), 기계적 합병증(관 폐쇄, 비강 괴사), 대사적 합병증(고혈당, 탈수), 흡인(가장 위험한 합병증). - 위 잔류량의 기준 수치와 그에 따른 간호 중재는 매년 출제될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몇 mL 이상일 때 투여를 중단하는가?’를 반드시 암기하세요. - 위관 영양 주입 전후로 약 30mL의 물로 관을 세척하여 관 폐쇄를 예방하는 것도 빈출 포인트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인공호흡기 치료 중인 환자에게 경관 영양을 주입하던 중 갑자기 호흡곤란과 산소포화도 저하를 보인다. 가장 먼저 수행할 간호 중재는?” 같은 응급 상황 대처 문제로 변형 출제됩니다. 이때는 즉시 영양 주입을 중단하고 기도 흡인을 실시하며 의사에게 보고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중환자실에 뇌졸중으로 입원 중인 김선생님(68세)은 기관절개관을 통해 기계환기를 적용 중입니다. 오전 9시, 비위관으로 경관 영양을 주입하기 위해 준비하는데, 지난 4시간 동안 시간당 50mL로 영양액이 계속 주입되고 있었습니다. 간호사로서 여러분은 영양액을 새로 연결하기 전, 어떤 사정을 가장 먼저 하시겠습니까?"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사정(Assessment): 손을 씻고 처방된 영양액과 환자를 확인합니다. 반좌위(침상 머리 30~45도 상승)를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비위관의 외부 길이 표시가 삽입 당시와 동일한지 육안으로 먼저 확인합니다. 2. 위치 확인 및 위 잔류량 측정(Implementation): 60mL 주사기를 비위관에 연결하고 부드럽게 흡인합니다. 만약 150mL의 탁한 위액이 흡인되었다면, 핵심! 이는 위장관 운동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즉시 주입을 보류하고, 흡인한 위 내용물을 폐기하지 말고 담당 의사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담당 의사에게 위 잔류량과 복부 팽만 여부를 포함한 환자 상태를 정확히 보고(Notify)합니다. 처방에 따라 위장관 운동 촉진제(예: Metoclopramide) 투여를 준비합니다. 3. 평가(Evaluation): 2시간 후 재평가하여 위 잔류량이 기준치 미만으로 감소했는지 확인하고, 의사 지시에 따라 영양을 재개합니다. 간호 프로토콜 비위관 영양 투여 안전 프로토콜 1. 처방 확인: 환자, 영양액 종류, 용량, 주입 경로 및 속도를 5Right에 따라 확인합니다. 2. 환자 준비: 반좌위를 취하고, 복부 사정(시진, 청진, 촉진)을 시행합니다. 3. 비위관 위치 확인: 복부 X선 확인(가장 표준), 청진(주입 공기음 청취), 흡인물 pH 확인(pH 5.5 이하)을 조합하여 시행합니다. 4. 위 잔류량 측정: 위 내용물을 흡인하여 양을 측정합니다. 150~200mL 이상이면 프로토콜에 따라 영양을 보류하고 보고합니다. 5. 영양 주입: 영양액을 연결하고 처방된 속도로 주입합니다. 간헐적 주입 시 중력을 이용하거나 펌프를 사용합니다. 6. 주입 후 관리: 관을 30mL의 물로 세척하고, 최소 30분~1시간 동안 반좌위를 유지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경관 영양은 환자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흡인성 폐렴이라는 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바쁜 병동에서 습관적으로 '연결만' 하는 실수를 경계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이 환자의 폐를 지키고 있다'는 마음으로 매번 잔류량 확인과 위치 확인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들이면, 임상에서 환자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간호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국시 공부도 이런 작은 원칙들이 모여 큰 점수를 만든답니다. 화이팅!"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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