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이갈이(Bruxism)의 임상적 특징과 감별 포인트를 묻고 있어요. 이갈이는 단순히 이를 가는 습관이 아니라, 치아, 저작근, 측두하악관절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다인성 구강악습관(Oral parafunctional habit)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갈이(Bruxism)는 수의적인 저작 운동과 달리, 비기능적인 이 악물기(Clenching)와 이 갈기(Grinding)를 반복하는 행위예요.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직접적인 구강 내 징후는
핵심! 교모(Attrition)로, 법랑질이 마모되면서 상아질이 노출되어
지각과민(Dentin hypersensitivity)을 일으키고, 저작근의 피로와 통증이
측두하악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 TMD)로 이어질 수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1번 보기 "치아 마모, 지각과민, 측두하악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갈이의 3대 합병증을 정확히 서술하고 있어요. 병리학적 기전을 보면, 지속적인 물리적 힘이 가해지면 치아의 경조직이 소실(
교모)되고, 치수 자극으로 인한
지각과민이 생기며, 교합력이 관절에 과부하를 주어
측두하악장애(TMD)가 발생하거나 악화돼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번:
혼동 주의! 이갈이는
수면 이갈이(Sleep bruxism)와
각성 이갈이(Awake bruxism)로 분류돼요. 각성 시에는 주로 무의식적으로 이를 악무는(Clenching) 형태로 나타나므로, 수면 중에만 발생한다는 설명은 틀려요.
③번: 이갈이 치료의 1차적 목표는 이미 발생한 손상으로부터 치아와 관절을 보호하는 거예요. 따라서 영구적인 치아 삭제를 수반하는 비가역적 치료인
교합 조정(Occlusal adjustment)보다, 가역적이고 보존적인
교합 안정 장치(Occlusal stabilization splint)가 1차적으로 권장돼요.
④번: 이갈이는 성인뿐 아니라
핵심! 유치열기와 혼합치열기 소아에서도 매우 흔하게 관찰되는 습관이에요. 특히 사춘기 전후로 호발하므로 '성인 특이적'이라는 말은 틀려요.
⑤번: 이갈이의 운동 패턴은 수직적 폐구뿐 아니라,
혼동 주의! 하악을 좌우로 힘껏 갈면서 치아의 교합면을 마모시키는
측방 운동(Lateral movement)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교모(Attrition)는 이갈이처럼 치아끼리의 접촉에 의한 생리적/병리적 마모를 의미하며, 치아와 외부 물질의 접촉에 의한
마모(Abrasion)나 화학적 부식인
침식(Erosion)과는 구별해야 해요.
개념 정리
이갈이의 분류:
수면 이갈이(Sleep bruxism) (주로 이 갈기, 리드미컬한 저작근 활동) vs
각성 이갈이(Awake bruxism) (주로 이 악물기, 스트레스 연관성 높음)
한눈에 비교!
| 구분 | 교모 (Attrition) | 마모 (Abrasion) | 침식 (Erosion) |
|---|
| 원인 | 이갈이, 치아 간 접촉 | 칫솔질, 이쑤시개 등 외부 물체 | 산성 음식, 위산 역류 (화학적) |
| 호발 부위 | 교합면, 절단연 | 치경부 (쐐기 모양 결손) | 협면, 설면 (넓고 오목한 함몰) |
| 관련 습관 | 악습관 (Parafunction) | 과도한 힘의 잘못된 칫솔질 | 탄산음료, 섭식 장애 |
구강해부학 포인트
이갈이로 인한 교모는 주로
상악 견치(Maxillary canine)와
하악 견치(Mandibular canine)의 절단연에서 뚜렷하게 관찰되며, 심한 경우 교합면의 법랑질이 완전히 소실되어
상아질 노출이 발생해요.
암기 팁
이갈이의 3대 합병증을 기억하세요:
마모(치아) →
시림(지각과민) →
아픔(측두하악장애 및 저작근통). "이를 갈면, 닳고 시리고 아프다!"
국시 빈출 포인트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는 이갈이의
합병증,
수면/각성 이갈이의 차이점, 그리고 치료법으로
교합 안정 장치(스플린트)의 적응증과 역할이 빈출돼요. 교합 조정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2차적 치료임을 꼭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수면 중에만 발생하는 이갈이가 있다." (X) → 각성 이갈이도 존재하므로 틀린 설명이에요. "이갈이 환자에게 먼저 교합 조정을 시행했다." → 적절하지 않은 중재로, 기출 문제에서 임상적 판단을 묻는 형태로 변형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