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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모의고사 2회
문제

만성 신부전 환자가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을 시행 중이다. 투석액 배액 시 혼탁한 양상과 함께 복통을 호소할 때 가장 의심되는 합병증은?

해설
복막투석의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은 복막염이다. 배액의 혼탁은 복막염의 특징적인 징후이며, 복통과 압통을 동반한다. 즉시 배액 검체를 채취하여 세균 배양 및 백혈구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불안정 협심증 환자가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 설하정을 투여한 후 5분이 지나도 흉통이 지속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간호 중재는?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CAPD,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감별하는 문제예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복막투석 환자에게서 핵심! 배액의 혼탁(turbid dialysate)복통(abdominal pain)복막염(Peritonitis)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특징적인 임상 소견이에요. 복막염은 복막투석의 가장 흔하면서도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복막투석 환자에서 복막염은 주로 피부 상재균(특히 포도상구균)이 카테터를 타고 복강 내로 들어가거나, 장내 세균이 장벽을 통과해 복막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해요. 복강 내로 세균이 침투하면 백혈구가 몰려들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그 결과 투석액이 뿌옇게 혼탁해집니다. 동시에 복막 자극으로 인한 복통과 압통이 나타나는 거죠. 따라서 투석 배액의 혼탁 + 복통은 복막염 진단의 핵심 단서이며, 즉시 배액 검체를 채취해 백혈구 수(WBC count)와 세균 배양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투석액 주입 속도 과다: 투석액을 너무 빨리 주입하면 복부 팽만감이나 어깨 통증(횡격막 자극)이 생길 수 있지만, 배액이 혼탁해지지는 않아요. 통증은 주로 주입 중에 발생하며, 배액 시 통증과 혼탁이 동반되는 복막염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혼동 주의! ②번 카테터 폐쇄: 카테터가 대망(Omentum)이나 섬유소에 막히면 배액이 잘 안 되거나(배액 장애), 주입 시 저항이 느껴질 수 있어요. 배액이 혼탁해지는 소견은 보이지 않으며, 변비가 원인이 될 수도 있어 변비 해결이나 체위 변경을 먼저 시도한다는 점에서 복막염과 간호 중재가 완전히 다릅니다. 혼동 주의! ③번 화학적 자극: 고농도 포도당 투석액을 사용하면 복막의 삼투압 변화로 인해 경미한 불편감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경우에도 투석 배액의 혼탁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배액 혼탁은 세균성 염증의 결정적 증거입니다. 혼동 주의! ⑤번 과도한 한외여과: 과도한 한외여과(수분 제거)는 저혈량증(Hypovolemia)을 유발해 어지럼증, 저혈압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장간막 허혈로 복통이 생길 수 있지만, 이 또한 투석 배액을 혼탁하게 만들지 않아요. 저혈량증은 투석 전후 체중과 혈압 변화를 통해 사정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복막염의 진단 기준은 투석 배액 내 백혈구 수가 100개/μL 이상 (주로 다형핵 백혈구가 50% 이상)이면서 혼탁한 배액 소견이 있을 때입니다. 복막염이 의심되면 즉시 배액 검체를 채취하고,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뒤 배양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합니다. 간호사는 투석 배액의 양상(색, 혼탁도)과 환자의 복통 및 활력징후를 매 교환 시마다 세심하게 사정해야 해요.
개념 정리: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은 복막을 반투막으로 이용하여 체내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는 신대체요법이에요. CAPD는 하루 3~5회 수동으로 투석액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복막염은 가장 흔한 합병증입니다.
한눈에 비교!:
감별점복막염카테터 폐쇄
주요 증상복통, 압통, 발열, 오심/구토배액 장애, 주입 시 저항
배액 양상혼탁맑음
간호 중재배액 검체 채취, 항생제 투여, 활력징후 모니터체위 변경, 변비 교정, 섬유소 용해제 사용 고려

병태생리 포인트: 복강 내 세균 침입 → 백혈구 및 섬유소 유출 → 투석액 내 단백질과 세포 잔해물 증가 → 배액 혼탁 발생. 동시에 프로스타글란딘 등 염증 매개 물질 분비로 복통이 유발됩니다.
암기 팁: 핵심! 복막투석 환자의 '혼탁한 배액'은 무조건 복막염을 의심하세요! "배액이 뿌옇다" = "복막염(Peritonitis)"을 떠올리면 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복막투석 합병증 문제는 '배액의 혼탁'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복막염을 고르게 하거나, 복막염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할 간호(배액 검체 채취)를 묻는 형태로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CAPD 환자가 배액이 혼탁하고 복통이 있습니다.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 ① 투석액을 따뜻하게 데운다 ② 배액 검체를 채취한다 ③ 카테터 삽입 부위를 소독한다 ④ 즉시 의사에게 보고한다. (이런 경우에도 배액 검체 채취가 최우선 간호 수행입니다. 보고 전에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선생님, 오늘 투석액 교환하는데 배액이 평소랑 다르게 뿌옇고, 배도 좀 아파요." CAPD 환자가 전화로 이렇게 호소한다면, 여러분은 복막염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그 배액을 가지고 병원으로 오세요"라고 말하고, 환자가 내원하면 가장 먼저 혼탁한 배액을 무균적으로 채취하는 거예요.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핵심! 1. 사정(Assessment): 활력징후(특히 체온), 복부 압통 및 반발통 여부, 투석 배액의 색과 혼탁도, 배액 주머니를 흔들어 거품이나 섬유소 덩어리 유무를 관찰합니다. 2. 우선순위(Priority): 무균적 방법으로 배액 검체 채취(세균 배양 및 백혈구 감별 계산)가 최우선입니다. 3. 수행(Implementation): 검체 채취 후 주치의 보고 및 처방에 따라 항생제를 투석액에 섞어 복강 내 투여(Intraperitoneal antibiotics)하거나 정맥 투여를 시작합니다.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투여하고, 활력징후가 불안정하면 수액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4. 평가(Evaluation): 항생제 투여 후 48-72시간 내에 배액의 혼탁도가 호전되는지, 복통과 발열이 감소하는지 확인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복막염은 반복될 경우 복막의 영구적인 손상(복막 경화증)을 일으켜 복막투석을 더 이상 시행할 수 없게 만들 수 있어요. 따라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에게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무균적 교환 술기의 중요성을 반드시 교육하고, 배액 혼탁이나 복통 발생 시 바로 연락하도록 강조해야 합니다.
간호 프로토콜: 복막염 의심 시 표준 절차: 1) 무균적 배액 검체 채취(배양 및 백혈구 수) 2) 활력징후 측정 및 통증 사정 3) 처방에 따라 경험적 항생제(반코마이신, 세파계열 등) 복강 내 투여 시작 4) 혼탁도가 심할 경우 신속한 투석액 교환(rapid exchanges)으로 염증 물질 제거.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CAPD 환자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석 배액을 보는 눈이에요. '맑은 배액'은 환자의 생명줄과 같습니다. 사소한 혼탁도 놓치지 않고 환자가 말하는 '묵직한 복통'에 귀 기울이는 것이 바로 전문 간호사의 역량이랍니다. 항상 투석액을 대할 때는 무균술,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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