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간경변으로 입원 중인 55세 남성 환자분이 심한 복부 팽만감과 호흡 곤란을 호소하십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 치료적 복수 천자를 처방하셨습니다. 환자분은 많이 불안해하시면서 '배에 바늘 찌르는 게 너무 무서워요. 방광도 살짝 마려운 것 같아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상황에서 간호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핵심! 우선 환자분의 불안을 경청하고 공감해 드리며, 시술 과정을 간략히 설명하여 안심시켜 드려요. 그리고 "선생님, 시술 전에 화장실에 다녀오시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방광이 비워져 있어야 옆에 있는 방광이 바늘에 다치지 않으니까요"라고 설명하며 배뇨를 도와드려요. 배뇨 후, 침대 머리 부분을 올려 반좌위를 취해 드리거나 침대 가장자리에 앉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시술 중에는 손을 잡아드리며 활력징후를 면밀히 관찰해요. 시술 후에는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부터 배를 압박해 줄 테니 조금만 누워계세요"라고 말씀드리며 천자 부위에 압박 드레싱을 적용하고, 처방된 알부민을 연결하며 활력징후를 자주 측정합니다.
간호 프로토콜
복수 천자 표준 간호 절차준비 물품: 복수 천자 키트, 소독제, 국소 마취제, 멸균 장갑, 압박 드레싱, 검체 용기, 활력징후 측정 기기시술 전: 동의서 확인, 배뇨 확인, 활력징후 및 체중, 복부 둘레 사정시술 중: 환자 자세 유지(좌위/반좌위), 활력징후 및 통증, 불편감 사정, 배액량 확인(2L 이내)시술 후: 천자 부위 압박 및 드레싱 적용, 체위 안정, 활력징후 15분 간격 측정, 알부민 정맥 주입, 복부 둘레와 체중 재측정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복수 천자는 환자분께 당장 숨쉬기 편한 효과를 드리는 시술이지만, 침습적이라 두려움도 크신 경우가 많아요. 시술 전 배뇨의 중요성은 단순한 루틴을 넘어,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간호사의 판단'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특히 대량 배액 시 혈압이 떨어지는 기전을 이해하면, 왜 알부민을 주입하고 배액량을 제한하는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항상 환자 중심에서 생각하는 멋진 예비 간호사가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