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여성이 신장이식 수술 후 6개월째 정기 추적 관찰을 위해 내원하였다. 타크로리무스, 마이코페놀레이트모…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50세 여성이 신장이식 수술 후 6개월째 정기 추적 관찰을 위해 내원하였다. 타크로리무스, 마이코페놀레이트모페틸, 프레드니솔론을 복용 중이다. 최근 3일간 미열과 함께 소변량이 감소하였다. 활력징후는 혈압 150/95 mmHg, 맥박 92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7.6℃이다. 이식 콩팥 부위에 경미한 압통이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시행할 검사는?

혈액: 혈색소 11.2 g/dL, 백혈구 5,100/mm³, 혈소판 210,000/mm³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38/2.1 mg/dL (이전 22/1.1)
타크로리무스 최저혈중농도 6.2 ng/mL (목표, 5~8)
소변: 단백뇨 2+, 백혈구 10~15/고배율시야
소변배양검사 결과 대기 중
해설
이식 후 6개월에 발생한 급성 신기능 저하의 원인으로 급성 거부반응, 약물 독성, 요로 폐색, 감염 등을 감별해야 한다. 타크로리무스 농도가 목표 범위 내에 있으므로 약물 독성 가능성은 낮다. 가장 먼저 시행할 비침습적 검사는 이식 콩팥 초음파로, 수신증(요로 폐색)이나 혈류 저하를 평가할 수 있다. 이후 필요에 따라 생검을 고려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신장이식(renal transplantation) 6개월 후 발생한 급성 이식신 기능 저하를 보이고 있습니다. 혈청 크레아티닌(Creatinine)이 기저치 1.1에서 2.1 mg/dL로 급격히 상승했고, 소변량 감소(핍뇨, Oliguria) 및 경미한 발열, 이식 부위 압통이 동반되었습니다. 핵심! 이식신 기능 저하의 감별 진단(Differential Diagnosis)에는 급성 거부반응(Acute rejection), 칼시뉴린 억제제(CNI) 신독성, 요로 폐색(Urinary obstruction), 감염 등이 있습니다. 타크로리무스(Tacrolimus) 최저혈중농도가 목표 범위(5-8 ng/mL) 내에 있어 약물 독성 가능성은 낮습니다. 따라서 임상적으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비침습적이면서도 구조적 이상(특히 요로 폐색에 의한 수신증, Hydronephrosis)과 혈류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이식 콩팥 초음파 검사(Renal allograft ultrasonography)입니다. 초음파 결과에 따라 폐색이 없다면 그 다음 단계로 생검을 고려하게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자기공명 혈관조영술(MR Angiography): 이식신 동맥 협착(Transplant renal artery stenosis)이 의심될 때(중증 고혈압, ACEi 사용 후 Cr 급상승 등) 고려하는 검사입니다. 초기 선별 검사로는 부적절합니다. ② 이식 콩팥 생검(Allograft biopsy): 급성 거부반응의 확진 검사(Gold standard)이지만, 침습적 시술이므로 초음파로 구조적 문제(폐색, 수신증)를 배제한 후 시행합니다. ③ BK 바이러스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BK virus PCR): BK 바이러스 신병증(BKVAN)은 무증상의 크레아티닌 상승을 일으키지만, 발열과 백혈구 뇨(농뇨, Pyuria)보다는 감별 포인트! 데코이 세포(Decoy cell) 검출이나 조직 검사가 진단에 중요하며, 이 증례에서는 요로 감염/폐색 감별이 더 시급합니다. ④ 타크로리무스 혈중농도 재측정: 이미 목표 농도 범위 내로 확인되었으므로 신독성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추적 관찰은 필요하나 '가장 먼저' 할 검사는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이식 후 크레아티닌 상승 → 1단계: 비침습적 구조적 평가 (이식신 초음파, Renal US) → 요로 폐색(수신증) 여부 확인 → 폐색이 없다면 2단계: 침습적 조직 검사 (이식신 생검, Biopsy)로 거부반응, 바이러스 감염 등 실질 질환 감별. 감별 진단 table
의심 질환임상적 힌트진단 검사
급성 거부반응이식 부위 압통, 발열, Cr 상승이식신 생검 (Gold standard)
CNI 신독성약물 농도 상승, 떨림, Cr 상승약물 농도 측정, 감량 후 호전 관찰
요로 폐색갑작스런 핍뇨, 이식 부위 통증이식신 초음파 (수신증 확인)
BK 바이러스 신병증무증상성 Cr 상승혈청/소변 BK PCR, 생검
KMLE 족보 암기법 "이식신 Cr 올랐다? USO!" (U: Ultrasound, S: Structural problem, O: Obstruction 먼저 확인!) 비침습적 초음파로 물길(요로)과 혈류를 먼저 보고, 문제없으면 조직검사(Bx)!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KDIGO 가이드라인에서도 이식신 기능 저하 시 초음파를 통한 수신증 및 혈관 평가를 1차적으로 권고하며, 약물 농도 모니터링과 함께 구조적 문제 배제가 급성 거부반응 치료를 위한 면역억제제 강화 이전에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0세 여성, 신장이식 6개월 후 미열, 소변량 감소, 이식신 부위 압통을 주소로 내원. 혈청 크레아티닌이 1.1에서 2.1로 급격히 상승했으나 타크로리무스 농도는 목표 범위(5~8) 내에 있음. 소변 검사상 단백뇨와 농뇨(백혈구 10~15/HPF)가 관찰됨.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약물 농도는 정상이므로 신독성 가능성이 낮고, 갑작스러운 핍뇨와 압통은 요로 폐색을 시사할 수 있어 이식 콩팥 초음파 검사가 최우선입니다. 수신증 여부, 신혈류 저항 지수(RI)를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초음파에서 수신증이 발견되면 경피적 신루설치술(PCN) 등으로 폐색을 해소해야 합니다. 만약 초음파가 정상이라면 급성 거부반응이나 BK 바이러스 감염 감별을 위해 즉시 이식 콩팥 생검을 준비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원인 미상의 이식신 기능 저하 상태에서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충격 요법(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은 BK 바이러스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조직 검사로 확진 후 시행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식 환자에서 Creatinine이 올랐을 때 가장 흔한 실수는 무조건 스테로이드부터 때리는 거예요. 약물 농도 체크 -> 초음파 -> 생검 순서는 약속처럼 외워둬야 합니다. 특히 타크로리무스 농도가 정상인데도 Cr이 뛰면, 폐색이나 거부반응을 먼저 의심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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