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연쇄알균 감염 후 사구체콩팥염(Poststreptococcal Glomerulonephritis, PSGN)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보입니다. 3주 전 인두통 및 발열(상기도 감염) 병력, 단백뇨와 혈뇨(특히
Pathognomonic! 적혈구 원주(RBC cast)), 저보체혈증(C3 감소, C4 정상), 항스트렙톨라이신 O(ASO) 역가 상승이 이를 강력히 시사합니다.
핵심! PSGN의 치료는
보존적 치료(supportive care)가 원칙입니다. 현재 환자는 고혈압(혈압 138/90 mmHg, 연령 대비 높음)과 부종(눈 주위 부종, 소변량 감소)이 동반되어 있으므로, 체액 과다와 고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이뇨제(푸로세미드, Furosemide) 투여와
저염식이 가장 적절한 1차 치료입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페니실린(Penicillin)은 감염의 증거가 아직 남아 있을 때(예: 인후 배양 양성) 균을 박멸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으나, 신장염 자체의 경과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대부분의 PSGN에서 면역 복합체에 의한 염증 반응이 이미 시작된 후이므로, 항생제 치료는 보조적 의미에 그칩니다. ①번, ④번, ⑤번과 같은 면역억제제(리툭시맙, 사이클로포스파미드, 고용량 스테로이드)는 급속 진행성 사구체콩팥염(RPGN)이나 심한 초승달 형성(>50%)이 동반된 경우에만 고려하며, 전형적인 PSGN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처치 | 목표 |
|---|
| 1단계 | 혈압 및 부종 조절 | 푸로세미드(Furosemide) 등 루프 이뇨제 + 저염식 + 수분 제한 |
| 2단계 | 고혈압 지속 시 | ACE 억제제 또는 ARB 추가 고려 (칼륨 조심) |
| 3단계 | 감염 박멸 | 가족 및 밀접 접촉자 감염 예방 위해 페니실린 고려 |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감염 후 잠복기 | 보체 C3 | 보체 C4 | 주요 소견 |
|---|
| 연쇄알균 후 사구체콩팥염(PSGN) | 1~3주 (인두염) / 2~6주 (농가진) | 감소 | 정상 | ASO 상승, 적혈구 원주, 혈뇨 |
| IgA 신병증(IgA Nephropathy) | 1~3일 (동시 감염) | 정상 | 정상 | 상기도 감염과 동시에 육안적 혈뇨 |
| 막증식성 사구체콩팥염(MPGN) | 없음 | 감소 | 감소 | 만성 경과, C3 신염 인자 |
약물 포인트
푸로세미드(Furosemide): 루프 이뇨제로, PSGN의 부종 및 고혈압 조절에 1차로 사용됩니다. 과도한 이뇨로 인한 저칼륨혈증, 탈수, 전해질 불균형에 주의해야 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PSGN 치료 원칙은 '
보존적 치료가
원칙이다'의 앞 글자를 따서
보원칙! '보'존적 치료(수분 제한, 저염식), '원'인 제거(페니실린) 정도로 기억하세요. 면역억제제는 RPGN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금기입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모든 환자에게 페니실린을 권장했으나, 최신 가이드라인은 신장염 발병 시점에는 이미 감염이 대부분 소실된 후이므로 항생제가 신장 예후를 바꾸지 않는다고 봅니다. 단, 가족 내 전파를 막기 위한 공중보건학적 목적이나 인후 배양 양성 시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