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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문제

48세 남성이 1개월간 간헐적 육안적 혈뇨와 배뇨 시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5년 전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고, 타크로리무스와 프레드니솔론을 복용 중이다. 체온 37.2°C, 혈압 135/85 mmHg, 맥박 78회/분, 호흡 16회/분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 약제는?

혈액: 혈색소 11.5 g/dL, 백혈구 6,100/mm³, 혈소판 195,000/mm³
C반응단백질 12 mg/L (참고치,
해설
신장이식 환자에서 발생한 칸디다 방광염은 플루코나졸 경구 투여가 1차 치료이다. 조직 생검에서 효모와 위균사가 확인되었고 소변 배양에서 칸디다가 동정되어 진균성 방광염이 확진되었다.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이고 상부 요로 감염 징후가 없으므로 경구 플루코나졸이 적절하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면역억제제(타크로리무스, 프레드니솔론)를 복용 중인 신장이식 수혜자로, 간헐적 육안적 혈뇨와 배뇨 시 불편감을 보이며 조직 생검에서 효모와 위균사가 확인되고 소변 배양에서 칸디다가 동정되어 진균성 방광염(Fungal Cystitis)이 확진된 상태입니다.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이고 상부 요로 감염(신우신염) 징후가 없으므로, 1차 치료는 플루코나졸(Fluconazole) 경구 투여입니다.

핵심! 칸디다 방광염(Candida cystitis)에서 플루코나졸은 경구 생체이용률이 높아 정맥주사와 동등한 효과를 보이며, 소변 내 고농도로 배설되어 방광 국소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칸디다 종 중 Candida albicans는 대부분 플루코나졸에 감수성을 보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은 세균성 방광염에 사용하는 항생제로, 진균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③번 암포테리신 B 방광 세척(Amphotericin B bladder irrigation)은 플루코나졸 불응성 칸디다 방광염이나 비알비칸스(Non-albicans) 칸디다 감염 시 고려합니다. ④번 보리코나졸(Voriconazole) 정맥주사는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Invasive aspergillosis) 등 전신 진균 감염에 사용하며, 방광염에 1차로 쓰지 않습니다. ⑤번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은 혐기성 세균이나 트리코모나스에 효과적인 약제로 진균에는 작용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이식 환자 혈뇨 → 소변 배양/조직 생검 → 진균 확인(효모/위균사) → 칸디다 방광염 확진 → 혈역학적 안정 & 상부 요로 감염 없음 → 플루코나졸 경구 200~400 mg/일, 2주간

감별 진단 table
구분세균성 방광염칸디다 방광염
원인균대장균(E. coli) 등 그람음성간균칸디다 알비칸스(C. albicans) 등
위험인자여성, 요로폐색, 도뇨관면역억제, 당뇨, 항생제 장기 사용, 도뇨관
소변 배양세균 동정(>10⁵ CFU/mL)진균 동정(효모, 위균사)
1차 치료3세대 세팔로스포린, 퀴놀론플루코나졸 경구

약물 포인트 플루코나졸(Fluconazole): 라놀린(lanosterol)에서 에르고스테롤(ergosterol)로의 전환을 억제하는 트리아졸(Triazole)계 항진균제. 경구 생체이용률 90% 이상으로 IV와 동등. 소변 내 활성형으로 80% 이상 배설되어 요로 감염에 효과적. CYP2C9, CYP3A4 억제로 타크로리무스 혈중 농도 상승 가능 → 면역억제제 농도 모니터링 필요. 부작용: 간효소 상승, QT 연장.

KMLE 족보 암기법 칸디다 방광염 1차 약제 암기: "플(루) 칸(디다) 방광" → 플루코나졸로 칸디다 방광염 치료. 혈역학적 불안정, 상부 요로 감염, 비알비칸스(Non-albicans) 균주에서는 암포테리신 B(Amphotericin B) 또는 에키노칸딘(Echinocandin) 계열 고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IDSA(미국감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는 증상이 있는 칸디다 방광염에서 플루코나졸 200~400 mg/일, 2주간 경구 투여를 1차 치료로 권고합니다. 무증상 칸디다뇨(Candiduria)는 도뇨관 제거 등 위험인자 교정 외에 항진균제 치료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호중구감소증 환자나 비뇨기계 시술 예정 환자는 예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8세 남성, 5년 전 신장이식 수혜자. 타크로리무스+프레드니솔론 복용 중. 1개월간 간헐적 육안적 혈뇨, 배뇨 시 불편감. 발열 없음(37.2°C), 혈역학적 안정. CRP 경도 상승(12 mg/L). 소변 배양: 칸디다 동정. 조직 생검: 효모와 위균사 확인.

진단적 접근: 이식 환자의 혈뇨는 거부반응, BK 바이러스 신병증, 세균성 요로감염, 진균성 방광염, 이식 후 림프증식성 질환(PTLD)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 소변 배양과 방광경 검사 및 조직 생검으로 칸디다 방광염 확진.

치료 계획: 플루코나졸 200~400 mg 1일 1회 경구, 2주간 투여. 치료 중 타크로리무스 혈중 농도 모니터링 필수(플루코나졸이 CYP3A4 억제로 타크로리무스 농도 상승시킴). 치료 종료 후 소변 배양 재검으로 제균 확인.

주의사항: 혈역학적 불안정, 이식신 부위 통증, 발열 등 상부 요로 감염 징후 발생 시 즉시 정맥 항진균제(암포테리신 B, 에키노칸딘)로 전환하고 입원 치료 필요. 비알비칸스 칸디다(C. glabrata, C. krusei 등)는 플루코나졸 내성 가능성이 있어 감수성 검사 결과 확인 후 약제 조정.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식 환자에서 진균 감염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약제는 플루코나졸입니다. 특히 소변으로 잘 배설되기 때문에 하부 요로 감염에서 경구 치료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단, 타크로리무스 상호작용을 항상 염두에 두고 면역억제제 농도 체크하는 것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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