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자가 5년 전부터 계단을 오르거나 빠르게 걸을 때 숨이 차서 내원하였다. 최근에는 평지를 걸을 때에도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35갑년의 흡연력이 있으며 현재도 흡연 중이다. 청진에서 양측 폐의 호흡음이 감소되어 있다. 흉부 X선에서 양측 폐의 과팽창이 관찰된다. 폐기능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폐기능 장애의 유형은?
폐기능검사
• FEV₁ (1초간 강제호기량): 예측치의 52%
• FVC (강제폐활량): 예측치의 83%
• FEV₁/FVC (1초간 강제호기량/강제폐활량 비): 48%
• TLC (총폐용량): 예측치의 121%
• RV (잔기량): 예측치의 148%
1폐쇄성 환기장애✓ 정답
2제한성 환기장애
3혼합성 환기장애
4정상 폐기능
5폐확산능 장애
해설
FEV₁/FVC가 감소되어 있어 폐쇄성 환기장애에 해당합니다. 또한 TLC와 RV가 증가하여 공기포획 및 폐 과팽창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흡연력과 흉부 X선 소견을 함께 고려하면 COPD에 의한 폐쇄성 환기장애가 가장 적절합니다.
핵심 해설
폐기능검사에서 폐쇄성 환기장애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FEV₁/FVC 감소입니다.
이 환자는 FEV₁/FVC가 48%로 현저히 감소되어 있으므로 폐쇄성 환기장애에 해당합니다. FEV₁ 역시 예측치의 52%로 감소되어 있습니다.
반면 TLC는 121%, RV는 148%로 증가되어 있습니다. 이는 호기 시 공기가 충분히 배출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공기포획과 폐 과팽창을 의미합니다.
장기간의 흡연력, 진행하는 운동 시 호흡곤란, 감소된 호흡음, 흉부 X선의 폐 과팽창까지 종합하면 COPD에 의한 폐쇄성 환기장애가 가장 적절합니다.
제한성 환기장애에서는 FVC와 TLC가 감소하고 FEV₁/FVC는 정상 또는 증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답 근거
폐쇄성 환기장애
→ 기류제한
→ FEV₁ (1초간 강제호기량) 감소
→ FEV₁/FVC 감소
→ 불완전한 호기 및 공기포획
→ RV (잔기량) 증가
→ 폐 과팽창 시 TLC (총폐용량) 증가
핵심:
폐쇄성 → FEV₁/FVC 감소
제한성 → TLC 감소 + FEV₁/FVC 정상 또는 증가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 악화 — COPD 환자에서 호흡곤란, 객담량 증가, 화농성 객담 등의 증상이 평소보다 악화되어 추가 치료가 필요한 상태
비침습적 양압환기(NIV, Non-invasive Ventilation) — 기관내삽관 없이 마스크를 통해 양압을 제공하는 환기 보조법. BiPAP, CPAP 등이 있으며 AECOPD에서 1차 치료로 권고됨
호흡산증(Respiratory Acidosis) — 폐포 환기 저하로 PaCO2가 상승하여 혈중 pH가 7.35 미만으로 감소하는 상태. 급성은 즉시 교정 필요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 — 기도를 확보하고 기계환기를 적용하기 위해 기관 내로 튜브를 삽입하는 시술. 의식 저하, 기도 보호 불가 시 필수적
경험적 항생제 요법(Empiric Antibiotic Therapy) — 원인균이 동정되기 전에 임상 양상과 역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예측하여 즉시 시작하는 항생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