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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능의 장애
문제
48세 여자가 수개월 전부터 운동할 때 숨이 차고 마른기침이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발열이나 가래는 없다. 청진에서 양측 폐하부에 흡기 시 수포음이 들린다. 흉부 CT에서 양측 폐하부의 망상음영과 간질성 변화가 관찰되었다. 폐기능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환자에서 나타나는 폐기능 장애의 유형은?
폐기능검사
• FEV₁ (1초간 강제호기량): 예측치의 68%
• FVC (강제폐활량): 예측치의 61%
• FEV₁/FVC (1초간 강제호기량/강제폐활량 비): 86%
• TLC (총폐용량): 예측치의 64%
• RV (잔기량): 예측치의 67%
• DLCO (폐확산능): 예측치의 55%
1폐쇄성 환기장애
2정상 폐기능
3제한성 환기장애✓ 정답
4상기도 폐쇄
5혼합성 환기장애
해설
FVC와 TLC가 감소하면서 FEV₁/FVC는 정상 또는 증가되어 있으므로 제한성 환기장애에 해당합니다. 또한 DLCO가 감소되어 있어 간질성 폐질환과 같은 폐실질 질환에 의한 제한성 환기장애를 시사합니다.
핵심 해설
제한성 환기장애에서는 폐가 충분히 팽창하지 못하기 때문에 폐용적이 전반적으로 감소합니다.
이 환자에서는 FVC (강제폐활량)가 예측치의 61%, TLC (총폐용량)가 예측치의 64%로 감소되어 있습니다.
FEV₁ (1초간 강제호기량)도 감소할 수 있지만 FVC가 함께 감소하므로 FEV₁/FVC는 86%로 정상 또는 증가된 형태를 보입니다.
특히 제한성 환기장애를 확진하는 핵심 소견은 TLC 감소입니다.
또한 DLCO (폐확산능)가 감소되어 있으며 흉부 CT에서 간질성 변화가 관찰되므로 폐실질 질환에 의한 제한성 환기장애를 시사합니다.
정답 근거
제한성 환기장애
→ 폐 팽창 제한
→ TLC (총폐용량) 감소
→ FVC (강제폐활량) 감소
→ FEV₁ (1초간 강제호기량)도 함께 감소
→ FEV₁/FVC는 정상 또는 증가
폐실질 질환이 원인
→ 폐포-모세혈관 가스교환 장애
→ DLCO (폐확산능) 감소
핵심:
폐쇄성 → FEV₁/FVC 감소
제한성 → TLC 감소 + FEV₁/FVC 정상 또는 증가
핵심 개념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 비가역적인 기류 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폐 질환으로, 주로 흡연에 의해 발생하며 폐기종과 만성 기관지염을 포함합니다.
1초간노력성날숨량(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FEV1) — 최대한 깊게 숨을 들이마신 후 1초 동안 강제로 내쉰 공기의 양으로, 기도 폐쇄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입니다.
흡입 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ICS) — 기도의 염증을 감소시켜 COPD 및 천식의 급성 악화 빈도를 줄이는 국소 항염증 치료제입니다.
GOLD 가이드라인(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 COPD의 진단, 치료, 예방에 관한 전 세계적인 표준 지침을 제시하는 국제 전문가 그룹입니다.
가정용 산소 치료(Long-term Oxygen Therapy, LTOT) — 중증 저산소혈증(안정 시 PaO₂ ≤ 55 mmHg 또는 SaO₂ ≤ 88%) 환자에게 하루 15시간 이상 산소를 공급하여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치료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