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여성이 2주 전부터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휴식 시에는… | 마이메르시 MyMerci
허혈성 심장질환
문제

58세 여성이 2주 전부터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휴식 시에는 호전된다. 3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칼슘통로차단제를 복용 중이며, 2년 전부터 이상지질혈증으로 스타틴을 복용 중이다. 혈압 134/86 mmHg, 맥박 72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5℃이다. 심전도는 정상이다.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에서 V4~V6 유도에 ST분절이 1.5mm 하강하였다. 가장 적절한 다음 단계는?

해설
전형적인 안정형 협심증 증상과 운동부하 심전도에서 유의한 ST분절 하강 소견을 보여 관상동맥질환의 중간 위험도에 해당한다. 다음 단계로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을 통해 해부학적 협착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 증상이 안정적이고 고위험군 소견이 없으므로 즉시 중재술은 필요하지 않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환자는 계단을 오를 때 발생하고 휴식 시 호전되는 전형적인 안정형 협심증(Stable angina)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핵심! 운동부하 심전도에서 ST분절 1.5mm 하강은 유의한 심근 허혈(Myocardial ischemia) 소견입니다.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비침습적 검사상 중등도 위험(Intermediate risk)으로 분류될 경우, 다음 단계로 관상동맥의 해부학적 협착을 평가하기 위해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Coronary CT angiography, CCTA)을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CCTA는 높은 음성 예측도(Negative predictive value)를 가지고 있어 협착이 없는 환자를 안전하게 배제할 수 있습니다.

감별 포인트!24시간 활동 심전도(Holter monitoring)는 부정맥(Arrhythmia) 진단이나 무증상 허혈 평가에 유용하지만, 이미 운동부하 검사에서 허혈이 확인된 환자의 해부학적 평가가 우선입니다. ② 증상이 안정적이므로 즉각적인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PCI는 최대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고위험군인 경우 고려합니다. ③ 혈전용해제(Thrombolytics)는 ST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에서만 사용합니다. ④ 심장 초음파(Echocardiography)만 시행하고 경과 관찰하는 것은 적극적인 관상동맥 평가 없이 환자를 방치하는 것이므로 부적절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안정형 협심증 진단 흐름: 증상 및 위험인자 평가 → 비침습적 검사(운동부하 심전도/스트레스 심초음파/핵의학 검사) → 중간 위험도인 경우 CCTA를 통한 해부학적 평가 → 협착 정도 및 위험도에 따라 약물 치료 최적화 또는 침습적 관상동맥 조영술 결정 감별 진단 table
구분안정형 협심증 (Stable Angina)불안정형 협심증/NSTEMISTEMI
증상 양상운동/스트레스 시 발생, 휴식 시 호전휴식 시에도 발생, 점점 심해짐휴식 시 지속적인 심한 흉통
심전도안정 시 정상, 운동 시 ST분절 하강ST분절 하강 또는 T파 역전ST분절 상승
치료 전략CCTA, 선택적 PCI, 약물 치료조기 침습적 전략(24-48시간 이내)즉시 재관류 요법(PCI or 혈전용해)
약물 포인트 - 칼슘통로차단제(CCB): 고혈압과 협심증에 모두 사용. 환자는 이미 복용 중.
- 스타틴(Statin): 이상지질혈증 치료 및 심혈관 사건 예방 목적.
- 안정형 협심증 약물 치료: 베타 차단제(심박수 조절, 허혈 역치 감소), 질산염(증상 완화), 항혈소판제(아스피린) KMLE 족보 암기법 "운동할 때 ST 하강하면 안정형 협심증, CT 찍고 관찰"
불안정형은 쉴 때도 아프고 트로포닌 올라가면 NSTEMI, ST 올라가면 STEMI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최근 유럽심장학회(ESC) 및 미국심장학회(ACC/AHA) 가이드라인 모두 중간 위험도 환자에서 CCTA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상동맥질환 검사 전 확률(Pre-test probability)이 15-85%인 중간 위험군에서 CCTA는 1차 비침습적 검사로 권고됩니다(Class I). 과거에는 바로 침습적 조영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CCTA로 불필요한 침습적 시술을 줄이는 추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8세 여성, 2주 전부터의 노작성 호흡곤란 및 흉부 불편감.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병력. 운동부하 심전도 V4-V6에서 ST분절 1.5mm 하강.
진단적 접근: 중간 위험도 안정형 협심증 환자이므로, 가장 적절한 다음 검사는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CCTA)입니다. 이를 통해 관상동맥 협착의 해부학적 중증도를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CCTA 결과 경미한 협착이면 약물 치료(항혈소판제, 스타틴, 베타 차단제)를 강화하며 경과 관찰합니다. 유의한 협착(예: 좌주간지 병변, 근위부 전하행지 협착, 다혈관 질환)이 확인되면 침습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고 필요 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안정적인 환자에서 무조건적인 PCI는 예후를 개선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COURAGE trial, ISCHEMIA trial 참고). 최적의 약물 치료(Optimal Medical Therapy, OMT)가 우선임을 명심하세요. 레지던트 선배의 팁 "운동부하 검사에서 ST분절 하강이 보이면 '관상동맥에 문제가 있겠구나' 생각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거예요. STEMI처럼 당장 뚫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CCTA로 '어디가, 얼마나 좁아졌는지' 먼저 확인하는 게 요즘 표준입니다. 시험에서도 '운동부하 검사 후 안정형 협심증' = 'CCTA' 공식으로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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