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남자가 4개월 전부터 빠르게 걸을 때 앞가슴이 뻐근해지는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주로 지하철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걸을 때 발생하며, 걸음을 멈추면 5분 이내에 사라진다. 최근 증상의 빈도와 강도에는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고혈압으로 약물을 복용 중이며 흡연력은 25갑년이다. 현재 흉통은 없으며 진찰에서 특이 소견은 없다. 이 환자의 진단을 위해 우선 시행할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 혈색소: 15.0 g/dL (13–17)
• 공복혈당: 108 mg/dL (70–99)
• 총콜레스테롤: 226 mg/dL (<200)
• LDL 콜레스테롤: 148 mg/dL (<130)
• 크레아티닌: 1.0 mg/dL (0.6–1.2)
• Troponin I: 0.01 ng/mL (<0.04)
안정 시 심전도
• 정상 동율동
• 유의한 ST-T 변화 없음
1관상동맥조영술
2운동부하 심초음파검사
3운동부하 심전도검사✓ 정답
4약물부하 심근관류검사
524시간 활동 심전도검사
해설
운동할 때 발생하고 휴식하면 수분 이내에 호전되는 전형적인 안정형 협심증 양상입니다. 안정 시 심전도가 정상이고 운동 수행이 가능하므로 우선 운동부하 심전도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검사 종류
선택 기준
주요 포인트
운동부하 심전도검사
안정 시 심전도 정상 + 운동 수행 가능
안정형 협심증이 의심될 때 가장 기본적인 초기 검사
운동부하 심초음파검사
안정 시 심전도 이상으로 운동부하 심전도 판독이 어려운 경우
WPW 증후군, 안정 시 ST 분절 하강 1 mm 초과, 좌각차단(LBBB), 심실 조율 리듬 등에서 유용
약물부하 심근관류영상
운동이 불가능하거나 안정 시 심전도 이상으로 판독이 어려운 경우
Tl-201 또는 Tc-99m sestamibi 사용, 약물(아데노신, 디피리다몰, 도부타민)로 부하 유도
관상동맥조영술
비침습적 검사에서 고위험 소견이 있거나 약물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침습적 검사로 해부학적 협착 정도를 직접 확인, PCI 또는 CABG 계획 시 시행
24시간 활동 심전도검사
부정맥이나 변이형 협심증(관상동맥 연축)이 의심되는 경우
일상생활 중 심전도 변화와 증상의 연관성을 평가
검사 종류
선택 기준
주요 포인트
운동부하 심전도검사
안정 시 심전도 정상 + 운동 수행 가능
안정형 협심증이 의심될 때 가장 기본적인 초기 검사
운동부하 심초음파검사
안정 시 심전도 이상으로 운동부하 심전도 판독이 어려운 경우
WPW 증후군, 안정 시 ST 분절 하강 1 mm 초과, 좌각차단(LBBB), 심실 조율 리듬 등에서 유용
약물부하 심근관류영상
운동이 불가능하거나 안정 시 심전도 이상으로 판독이 어려운 경우
Tl-201 또는 Tc-99m sestamibi 사용, 약물(아데노신, 디피리다몰, 도부타민)로 부하 유도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걷는 등 심근의 산소 요구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흉통이 발생하고, 활동을 중단하면 약 5분 이내에 호전됩니다. 또한 4개월 동안 증상의 양상이 크게 변하지 않았으므로 안정형 협심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안정형 협심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안정 시 심전도의 판독 가능 여부와 환자의 운동 수행 능력을 고려하여 초기 검사를 선택합니다.
안정 시 심전도가 정상이고 운동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환자에서는 운동부하 심전도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심근 산소 요구량을 증가시킨 뒤 흉통 발생 여부와 허혈성 심전도 변화를 평가합니다.
반면 안정 시 심전도에 좌각차단, 심실조율 리듬, 유의한 ST분절 저하 등으로 허혈성 변화를 판독하기 어려운 소견이 있으면 부하 심초음파 또는 심근관류검사와 같은 영상검사를 고려합니다.
운동을 충분히 수행할 수 없는 환자에서는 약물을 이용하여 심근에 부하를 가하는 검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이 환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운동에서 반복되는 흉통이 발생하고 휴식하면 빠르게 호전되어 안정형 협심증이 의심됩니다.
현재 안정 시 심전도에서 유의한 ST-T 변화가 없어 운동 중 발생하는 허혈성 심전도 변화를 판독할 수 있으며, 운동 수행을 제한할 만한 상태도 없습니다.
따라서 초기 검사로 운동부하 심전도검사가 가장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