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남성이 1주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과 전신 근육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과거력은 없으며, 정맥주사 약물…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심내막염
문제

28세 남성이 1주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과 전신 근육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과거력은 없으며, 정맥주사 약물 사용자이다. 혈압 90/55 mmHg, 맥박 112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9.5℃이다. 삼첨판 청진부위에서 수축기 심잡음이 청진되고, 흉부 X선에서 다발성 결절성 침윤이 양측 폐야에서 관찰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균은?

혈액: 백혈구 18,500/mm³ (호중구 88%), 혈색소 10.5 g/dL, 혈소판 95,000/mm³
C반응단백질 22.4 mg/dL
혈액배양: 2쌍에서 그람양성구균 동정(카탈라아제 양성, 코아귤라아제 양성)
영상: 경흉부심장초음파 삼첨판에 1.5cm 우종 부착
해설
정맥주사 약물 사용자에서 발생한 우측 심내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Staphylococcus aureus이다. 카탈라아제 양성, 코아귤라아제 양성 그람양성구균은 S. aureus의 특징이다. 삼첨판 우종과 다발성 폐침윤(패혈성 폐색전증)은 우측 심내막염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정맥주사 약물 사용(IV drug user) 과거력, 고열, 삼첨판 부위 심잡음, 혈액 배양에서 그람양성구균(Gram-positive cocci) 동정, 심장초음파에서 삼첨판의 우종(vegetation) 및 흉부 X선상 다발성 결절성 침윤(패혈성 폐색전증, septic pulmonary embolism) 소견을 종합하여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 IE)으로 진단됩니다. 특히 우측 심장(삼첨판)을 침범한 형태입니다. 핵심! IV drug user에서 발생하는 우측 심내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바로 Staphylococcus aureus입니다. 검사 결과에서 균주가 카탈라아제 양성(Catalase positive)코아귤라아제 양성(Coagulase positive)을 보이는 것은 S. aureus의 전형적인 미생물학적 특징으로, 정답을 확정하는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감별 포인트!Staphylococcus epidermidis: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 (CoNS)입니다. 주로 인공 판막이나 카테터 관련 감염에서 분리되며, 자연 판막의 급성 심내막염의 주된 원인은 아닙니다. ③ Streptococcus viridans (Viridans group streptococci): 아급성 심내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지만, Catalase 음성입니다. ④ Streptococcus bovis (현재 S. gallolyticus): 대장암과 연관된 심내막염에서 고려하며, 마찬가지로 Catalase 음성입니다. ⑤ Enterococcus faecalis: Catalase 음성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감염성 심내막염 원인균 추정 알고리즘 (정맥주사 약물 남용자)
1. 우측 심장(삼첨판) 침범 + 급성 경과S. aureus (Coagulase +)
2. 인공 판막 관련 또는 의료 관련 → CoNS (Coagulase -)
3. 자연 판막, 아급성 경과 (치과 시술 등) → Viridans group Streptococci
4. 대장 내시경 등 위장관 시술, 대장암 병력 → S. bovis (gallolyticus) 감별 진단 table
원인균CatalaseCoagulase주요 위험 인자/특징
S. aureus(+)(+)IV drug user, 급성 경과, 피부 감염
S. epidermidis(+)(-)인공 판막, 카테터 감염, 의료 관련
S. viridans(-)(-)치아 문제, 아급성 경과
S. bovis(-)(-)대장암, 위장관 병변
E. faecalis(-)(-)비뇨생식기 시술, 노인
약물 포인트 항생제 선택 (MSSA 기준): 경험적 항생제는 Vancomycin으로 시작할 수 있으나, 감수성 확인 시 Nafcillin 또는 Oxacillin과 같은 항포도알균 페니실린(Antistaphylococcal penicillin)이 Vancomycin보다 우월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IV Drug User + 우측 심내막염 = SA (Staph. Aureus)
"약쟁이(IVDU)는 쇠(금속, aureus)를 좋아한다." 또는 "SA는 SA(Staph Aureus at SAn Francisco, 약물 남용 이미지)다" 등으로 암기하세요. Catalase와 Coagulase 모두 양성인 유일한 포도상구균이 S. aureus입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최근 KMLE에서는 단순 원인균 암기뿐 아니라, 우종의 크기(>10mm)와 반복적 색전증 발생 시 조기 수술 적응증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추세입니다. 우측 심내막염은 좌측에 비해 예후가 좋아 대개 항생제 치료를 우선하지만, 진균성 동맥류나 난치성 패혈증이 동반되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남성, IV drug user. 1주 전부터의 고열 및 근육통. 혈압 저하(90/55mmHg) 및 빈맥(112회/분)의 패혈증 상태. 삼첨판 수축기 잡음과 양측 폐야의 다발성 결절 병변은 패혈성 색전증에 의한 소견입니다. 진단적 접근: 1. Blood culture: 원인균 규명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환자에서는 2쌍 모두에서 그람양성구균이 자랐습니다. 2. 심장초음파(Echocardiography): 우종을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경흉부 심장초음파(TTE)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해상도가 낮거나 인공 판막인 경우 경식도 심장초음파(TEE)가 필요합니다. 3. 흉부 X선/CT: 우측 심내막염에서 흔히 동반되는 패혈성 폐색전증을 진단하기 위함입니다. 치료 계획: S. aureus 균혈증은 반드시 4~6주간의 정맥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혈액 배양 추적 검사를 통해 균혈증이 해결됨을 확인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발열 + 심잡음 + IV drug user = 우측 심내막염이라는 공식은 KMLE에서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폐에 구멍이 뻥뻥 뚫린 결절들이 보이면 '아, 색전이 떨어져서 날아갔구나'라고 생각하면 진단이 빨라져요. 그리고 Staphylococci 감별에서 Catalase test는 Staph와 Strep을 가르는 핵심 검사이고, Coagulase test는 Staph 중에서도 S. aureus를 골라내는 포인트라는 걸 절대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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