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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종양
문제

60세 남성이 3주 전부터 시작된 전신 쇠약감과 야간 발한, 5kg의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특별한 과거력은 없으며, 흡연력은 40갑년이다. 혈압 105/70 mmHg, 심박수 105회/분, 호흡수 20회/분, 체온 37.8℃이다. 심음은 약간 빠르나 규칙적이며, 심잡음은 청진되지 않는다. 경부 림프절이 만져지지 않는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을 위해 가장 적절한 검사는?

혈액: 혈색소 9.5 g/dL, 백혈구 5,200/mm³, 혈소판 110,000/mm³
젖산탈수소효소 850 IU/L (참고치, 120~250), C반응단백질 4.2 mg/dL (참고치,
해설
우심방에 발생한 불규칙한 종괴가 심낭까지 침범하고 전신 증상(발열, 체중 감소, 야간 발한)과 함께 범혈구감소증, 젖산탈수소효소 상승 소견을 보이는 경우 원발성 심장 림프종이나 혈관육종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조직학적 확진을 위해 심근 생검이 가장 적절한 검사이다. 심장 자기공명영상은 종괴의 특성 평가에 도움이 되나, 확진은 생검으로 이루어진다.
구분 종양 원인 및 발생 주요 특징 증상 진단 검사 치료
양성 종양 점액종 가장 흔한 원발성 심장 종양(약 50%), 대부분 산발성, 일부 Carney complex 관련 대부분 좌심방(약 75%)에서 발생, 중격 난원공 부위에 줄기를 가지고 부착, 크기·모양 다양, 유연하고 젤라틴성 발열, 체중 감소, 전신 쇠약, 관절통 등 전신 증상, 승모판 폐쇄 부전·협착 유사 증상(호흡곤란, 실신, 폐부종), 색전증(뇌, 사지, 신장 등) 경흉부 심장초음파(일차 검사), 경식도 심장초음파, 심장 MRI, 확진은 수술 후 조직검사 조기 외과적 절제술(재발 드묾, 예후 양호)
횡문근종 소아에서 가장 흔한 원발성 양성 종양, 결절성 경화증과 강한 연관 주로 심실 심근 내 다발성 결절, 자연 퇴행 가능 울혈성 심부전, 부정맥(심실빈맥 등), 드물게 판막 폐쇄 심장초음파, MRI, 결절성 경화증 동반 시 유전자 검사 무증상이면 경과 관찰, 증상 있으면 수술적 절제, 에베로리무스 고려
악성 종양 심장육종 원발성 악성 종양 중 가장 흔함, 혈관육종이 대표적 우심방에서 주로 발생, 심낭 침범 및 혈행성 전이 흔함, 빠르게 성장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흉통, 호흡곤란, 우심부전 증상, 심낭 삼출, 상대정맥 증후군 심장초음파, 심장 MRI, CT, PET-CT, 확진은 심근 생검 완전 절제 어려운 경우 많음, 수술 + 항암화학요법 + 방사선 병합, 예후 불량
원발성 심장 림프종 면역저하자(이식 후, HIV 등)에서 호발, 드묾 주로 우심방·우심실 침범, 심낭 삼출 동반 흔함, 빠르게 성장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호흡곤란, 부정맥, 심부전, 상대정맥 증후군 심장초음파, MRI, PET-CT, 확진은 심근 생검(조직검사에서 미만성 큰 B세포 림프종이 대부분) 항암화학요법(rituximab 포함), 방사선, 수술은 진단 목적, 예후 불량
전이성 종양 원발성 심장 종양보다 약 20~40배 흔함, 폐암·유방암·흑색종·림프종·백혈병 등에서 전이 심낭 침범이 가장 흔하고, 심근·심내막 침범 순, 다발성 병변 흔함 심낭 삼출, 심낭압전, 호흡곤란, 흉통, 부정맥, 심부전 심장초음파, CT, MRI, PET-CT, 심낭액 세포진 검사, 필요 시 생검 원발암 치료(항암·방사선), 심낭 천자·배액, 예후 불량
같은 주제 다음 문제성인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원발성 심장 종양(Primary Cardiac Tumor)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90·91회] 메르시 KMLE 의사국가고시 대비 문제은행5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3주간의 전신 쇠약감, 야간 발한, 체중 감소(5kg) 같은 B 증상(B symptoms)과 흡연력(40갑년)을 보입니다. 검사상 Pathognomonic! 범혈구감소증(Pancytopenia)(혈색소 9.5, 백혈구 5,200, 혈소판 110,000)과 젖산탈수소효소(LDH) 850 IU/L 상승, 그리고 우심방 종괴가 심낭까지 침범한 소견은 원발성 심장 림프종(Primary Cardiac Lymphoma) 또는 혈관육종(Angiosarcoma)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심장 내 종괴가 발견되고 혈액학적 악성 종양이 의심될 때, 최종 진단은 반드시 조직병리학적 확진(Tissue biopsy)으로 이루어집니다. 영상 검사만으로는 림프종과 다른 육종을 완벽히 감별할 수 없고, 항암 치료 방향이 전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LDH가 현저히 상승하고 B 증상이 동반된 경우 림프종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심근 생검(Endomyocardial Biopsy)이 가장 정확한 표준 검사입니다. B 증상, 범혈구감소증, 고LDH혈증 모두 빠르게 성장하는 혈액 종양의 전신적 영향입니다.

오답 분석:
심장 자기공명영상(Cardiac MRI): 종괴의 해부학적 위치, 심근 침범 정도, 조직 특성화(T1/T2 신호 강도, 조영 증강 패턴)에 탁월한 검사입니다. 하지만 영상만으로 림프종과 육종을 구분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확진'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이는 생검 전 종괴 평가에 유용한 2차적 검사입니다.
경식도 심장초음파(TEE): 우심방 종괴를 더 선명하게 보기 위해 시행할 수 있으나, 이 환자는 이미 CT에서 종괴가 확인되었고 심낭 침범까지 파악되었습니다. TEE는 판막 질환이나 심방 중격 결손, 작은 색전 원인을 찾을 때 더 유용합니다.
관상동맥 조영술(CAG): 심근 허혈이나 관상동맥 협착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심장 종괴의 원인 감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종괴가 관상동맥을 침범했거나 수술 전 평가 목적이 아니라면 필요 없습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림프종의 병기 설정(Staging)과 치료 반응 평가에는 필수적이지만, '진단'을 위한 최초 조직 확진 검사는 아닙니다. 생검 전에 시행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으며, 생검 후 병기 결정을 위해 시행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심장 종괴 + B 증상 + 범혈구감소증/고LDH혈증
→ 1차: 심근 생검(조직 확진) → 림프종 확진
→ 2차: PET-CT(병기 설정) 및 골수 검사
→ 최종 치료: 항암화학요법 (R-CHOP 등), 방사선 치료 병행 가능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소견확진 검사
원발성 심장 림프종B 증상, LDH 급상승, 면역 저하심근 생검 (조직 병리)
혈관육종우심방 호발, 혈성 심낭 삼출심근 생검 (CD31/CD34 양성)
점액종(Myxoma)좌심방 호발, 전신 증상 드묾심장초음파 + 수술적 절제 생검
전이성 심장 종양원발암(폐, 유방) 과거력원발암 조직 검사 + 영상

약물 포인트 림프종 치료의 핵심은 R-CHOP 요법(Rituximab + Cyclophosphamide + Doxorubicin + Vincristine + Prednisone)입니다. Doxorubicin은 심독성이 있으므로, 심장을 침범한 림프종에서는 심장 기능(LVEF)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심장 종괴 + B symptoms + High LDH → "B-Lymphoma in Heart" → Biopsy! 생검 없이 진단할 수 없습니다. 영상은 '의심'만 할 뿐, '확진'은 언제나 병리 조직 검사임을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60세 남성, 40갑년 흡연자, 3주 전 시작된 B 증상(쇠약, 야간 발한, 5kg 체중 감소)과 범혈구감소증, LDH 상승. CT에서 우심방 종괴 및 심낭 침범 소견.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심근 생검(Endomyocardial Biopsy)을 시행하여 병리학적 확진을 해야 합니다. 이 환자의 경우 영상 유도 하에 경정맥 접근을 통한 생검이 일반적입니다. 림프종 진단 시 면역조직화학염색(CD20, CD3 등)이 필수적입니다.

치료 계획:
진단 즉시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합니다. 심장 림프종은 빠르게 진행하므로 신속한 치료 개시가 예후를 좌우합니다. 심낭 삼출이 있거나 혈역학적 불안정 시 응급 심낭 천자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적 관찰은 PET-CT로 치료 반응을 평가하며, 심장 기능(LVEF) 저하 여부를 주기적으로 추적합니다.

주의사항:
종괴가 우심방을 광범위하게 침범한 경우, 생검 과정에서 천공이나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심장외과와 협진하여 수술실 근처 또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심낭 삼출이 많다면 심장 눌림증(Cardiac tamponade) 징후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KMLE에서 심장 종괴와 전신 증상을 보고 '확진'을 물으면 무조건 생검(Biopsy)입니다! 영상 검사 보기들이 아무리 매력적으로 보여도, 암 진단의 황금률(Gold standard)은 조직 검사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마세요. 특히 PET-CT는 병기 설정용이지 진단용이 아니라는 함정이 자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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