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자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항암 화학요법(시타라빈, 이다루비신)을 받은 후 10일째 발열과 인후통… | 마이메르시 MyMerci
종양
문제

45세 여자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항암 화학요법(시타라빈, 이다루비신)을 받은 후 10일째 발열과 인후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활력징후는 혈압 110/70 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8.9℃이다. 신체검진에서 인후부 발적과 편도 비대가 관찰되나 농은 보이지 않는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 혈색소 8.5 g/dL, 백혈구 400/mm³ (호중구 5%, 림프구 90%), 혈소판 22,000/mm³
C반응단백질 85 mg/L (참고치,
해설
항암 화학요법 후 호중구 감소성 발열(절대 호중구 수 400×0.05=20/mm³)이 발생했다. 감염 징후가 있으므로 혈액 배양 등 검사 후 즉시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 항생제 지연은 패혈증 위험을 높인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항암 화학요법(Chemotherapy) 후 발생한 호중구 감소성 발열(Febrile Neutropenia, FN)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핵심! 절대 호중구 수(Absolute Neutrophil Count, ANC)를 계산해보면, 백혈구 400/mm³ × 호중구 5% = 20/mm³로, 500/mm³ 미만이면서 체온이 38.9℃이므로 호중구 감소성 발열 진단 기준에 완전히 부합합니다. 병태생리적으로, 항암제(특히 시타라빈(Cytarabine)과 이다루비신(Idarubicin))는 골수 억제(Bone Marrow Suppression)를 유발하여 호중구가 극도로 감소된 상태에서는 감염에 대한 염증 반응이 약화되어 발열이 유일한 징후일 수 있습니다. 감염원은 환자 자신의 장내 세균(특히 그람 음성균)이 가장 흔하며, 치명적인 패혈증(Sepsis)으로 진행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임상진료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 CPG)에 따라 혈액 배양(Blood Culture) 등 감염병 진단 검사 후, 지체 없이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Empiric Broad-Spectrum Antibiotics)를 정맥 투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②번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버): 인후통과 발적이 보이지만, 편도 농(Tonsillar Exudate)이 없고 호중구 감소성 발열 환자에서 바이러스 감염은 세균 감염보다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항생제를 먼저 시작해야 합니다. - 감별 포인트! ③번 과립구 수혈 및 스테로이드: 과립구 수혈(Granulocyte Transfusion)은 특정 상황(항생제 불응성 진균 감염 등)에서 제한적으로 고려되며, 1차 치료가 아닙니다. 스테로이드는 면역 억제를 더 악화시켜 금기입니다. - 감별 포인트! ④번 항진균제(플루코나졸): 항진균제 예방 요법(Fungal Prophylaxis)은 고위험군(급성 골수성 백혈병, 조혈모세포 이식 등)에서 고려되지만, 급성 발열 시에는 세균 감염이 가장 먼저 의심되므로 광범위 항생제가 우선입니다. - 감별 포인트! ⑤번 해열제 투여 및 경과 관찰: 호중구 감소성 발열에서 해열제(Antipyretic)로 증상만 완화시키고 항생제를 지연하는 것은 패혈증 쇼크(Sepsis Shock)로 진행할 위험을 크게 높이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알고리즘: 항암 치료 후 발열 환자 접근법 1. 발열 확인 (단일 구강 체온 ≥38.3℃, 또는 ≥38.0℃ 1시간 지속)
2. ANC 계산 (절대 호중구 수 = WBC × Neutrophil %)
→ ANC < 500/mm³ 또는 1000/mm³로 예상 감소 시 Febrile Neutropenia 진단
3. 혈액 배양 (2세트), 객담 배양, 소변 배양, 영상 검사 (흉부 X-ray)
4. 즉시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 정맥 투여 (예: 항슈도모나스 계열 β-락탐 단독 요법, 예 - 세페핌(Cefepime), 메로페넴(Meropenem))
5. 48-72시간 후 배양 결과 및 임상 반응 평가 후 항생제 조정 (De-escalation) 한눈에 비교!
구분호중구 감소성 발열 (Febrile Neutropenia)일반인 발열 (일반 감염)
감염 위험도매우 높음 (패혈증 진행 위험)상대적으로 낮음
염증 반응약화됨 (호중구 부족으로 농 형성 어려움)정상 (농, 발적, 부종)
1차 치료즉시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진단 후 표적 항생제
치료 지연 위험성치명적 (패혈증 쇼크, 사망)상대적으로 안전
약물 포인트: -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 (Empiric Broad-Spectrum Antibiotics): 항슈도모나스(Pseudomonas) 활성을 가진 β-락탐계 단독 요법이 1차 선택입니다. 대표적으로 세페핌(Cefepime), 피페라실린-타조박탐(Piperacillin-Tazobactam), 메로페넴(Meropenem)이 있습니다. 핵심! 반코마이신(Vancomycin)은 MRSA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예: 중심정맥관 관련 감염, 심한 점막염, 혈역학적 불안정)에 추가합니다. 암기 팁: - Febrile Neutropenia의 필수 3단계 (ABC of FN):
A (Assess): 발열 확인 & ANC 계산
B (Blood Culture): 혈액 배양 2세트
C (Cover): Cover with Empiric Broad-Spectrum Antibiotics (지체 없이!) - ANC 계산법: WBC × Neutrophil % (예: 400 × 0.05 = 20) 국시 빈출 포인트: 이 문제는 KMLE 내과(혈액종양내과) 영역에서 매년 High Yield로 출제되는 주제입니다. 특히 핵심! ① "가장 먼저 시행할 검사는?" (혈액 배양) → ② "가장 적절한 치료는?"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의 2단계로 연계 출제되며, "항생제를 지연시키면 안 되는 이유" (패혈증 위험)까지 물어보는 R-type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기출 변형 주의! 만약 이 환자에게 중심정맥관(Central Line)이 있고, 발열과 함께 국소 발적이 있다면?
→ 이 경우에는 MRSA를 고려하여 반코마이신(Vancomycin) 포함 요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단독 요법이지만, 위험 인자에 따라 항생제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응급실이나 병동에서 항암 치료 후 발열로 내원한 환자를 만나면, ABC 접근법으로 시작합니다. 핵심!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활력징후(Vital Signs)입니다. 혈압이 낮고 맥박이 빠르다면 패혈성 쇼크(Septic Shock)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량 수액 공급(IV Fluid Resuscitation)과 승압제(Vasopressor) 준비를 동시에 진행해야 합니다. 이 환자는 혈압 110/70 mmHg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절대 안심할 수 없습니다. ANC가 20/mm³로 극도로 낮아, 몇 시간 내에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즉시 혈액 배양 2세트를 말초혈관과 중심정맥관(있다면)에서 각각 채취합니다.
2. 객담 배양, 소변 배양, 흉부 X-ray를 시행합니다.
3. 혈액 배양 채취 후 1시간 이내에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를 정맥 투여합니다.
4. 활력징후를 1-2시간 간격으로 재평가하고, 48시간 후 배양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항생제 선택: 세페핌(Cefepime) 2g IV q8h (항슈도모나스 효과가 있는 4세대 세팔로스포린).
만약 환자가 β-락탐계 알레르기가 있다면,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또는 아즈트레오남(Aztreonam) + 반코마이신 조합을 고려합니다.
- 성장인자 사용: 호중구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과립구 콜로니 자극 인자(G-CSF,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를 예방적 또는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필그라스팀(Filgrastim) 5 mcg/kg SC).
- 환자 교육: 손 위생 철저, 외출 자제, 발열 시 즉시 보고.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처치: 해열제로 경과 관찰만 하거나, 항생제를 지연시키는 것.
- 핵심! 항암 치료 후 호중구 감소증이 있는 환자는 감염 징후(발열)가 나타나면 'Gold Standard'는 즉시 경험적 항생제입니다. 배양 결과를 기다리지 마세요!
- 의료법규상 감염병 신고 의무: 이 환자에게서 배양 결과 특정 법정 감염병(예: 패혈증 원인균이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경우)이 확인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임상 진료 체크리스트 - [ ] 발열 확인 (≥38.3℃ 단일 측정, 또는 ≥38.0℃ 1시간 지속)
- [ ] ANC 계산 (WBC × 호중구 %)
- [ ] 혈액 배양 2세트, 객담 배양, 소변 배양, 흉부 X-ray
- [ ] 1시간 이내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 IV 투여
- [ ] 활력징후 1-2시간 간격 재평가
- [ ] G-CSF 사용 고려 (고위험군: ANC < 100, 예상 호중구 감소 기간 > 7일, 패혈증 동반 등) 레지던트 선배의 한마디 "이 문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검사'와 '가장 적절한 치료'를 묻는 전형적인 KMLE 국시 패턴이에요. 호중구 감소성 발열은 시간이 생명입니다. '일단 배양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자'는 생각은 절대 금물! 배양을 하는 동시에 항생제를 투여해야 해요. 실제 임상에서도 인턴이나 레지던트가 이 원칙을 모르면 큰일 나요. 이 문제를 틀렸다면, 꼭 ANC 계산법과 경험적 항생제의 종류(세페핌, 메로페넴 등)를 다시 한번 외워두세요. 그리고 발열의 원인을 찾기 위해 객담 배양, 소변 배양, 영상 검사를 절대 빼먹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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