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항암 화학요법(Chemotherapy) 후 발생한
호중구 감소성 발열(Febrile Neutropenia, FN)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핵심! 절대 호중구 수(Absolute Neutrophil Count, ANC)를 계산해보면, 백혈구 400/mm³ × 호중구 5% =
20/mm³로,
500/mm³ 미만이면서 체온이 38.9℃이므로 호중구 감소성 발열 진단 기준에 완전히 부합합니다. 병태생리적으로, 항암제(특히 시타라빈(Cytarabine)과 이다루비신(Idarubicin))는 골수 억제(Bone Marrow Suppression)를 유발하여 호중구가 극도로 감소된 상태에서는 감염에 대한 염증 반응이 약화되어 발열이 유일한 징후일 수 있습니다. 감염원은 환자 자신의 장내 세균(특히 그람 음성균)이 가장 흔하며, 치명적인 패혈증(Sepsis)으로 진행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임상진료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 CPG)에 따라 혈액 배양(Blood Culture) 등 감염병 진단 검사 후, 지체 없이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Empiric Broad-Spectrum Antibiotics)를 정맥 투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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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 포인트! ②번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버): 인후통과 발적이 보이지만, 편도 농(Tonsillar Exudate)이 없고 호중구 감소성 발열 환자에서 바이러스 감염은 세균 감염보다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항생제를 먼저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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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 포인트! ③번
과립구 수혈 및 스테로이드: 과립구 수혈(Granulocyte Transfusion)은 특정 상황(항생제 불응성 진균 감염 등)에서 제한적으로 고려되며, 1차 치료가 아닙니다. 스테로이드는 면역 억제를 더 악화시켜 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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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 포인트! ④번
항진균제(플루코나졸): 항진균제 예방 요법(Fungal Prophylaxis)은 고위험군(급성 골수성 백혈병, 조혈모세포 이식 등)에서 고려되지만, 급성 발열 시에는 세균 감염이 가장 먼저 의심되므로 광범위 항생제가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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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 포인트! ⑤번
해열제 투여 및 경과 관찰: 호중구 감소성 발열에서 해열제(Antipyretic)로 증상만 완화시키고 항생제를 지연하는 것은 패혈증 쇼크(Sepsis Shock)로 진행할 위험을 크게 높이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알고리즘: 항암 치료 후 발열 환자 접근법
1. 발열 확인 (단일 구강 체온 ≥38.3℃, 또는 ≥38.0℃ 1시간 지속)
2. ANC 계산 (절대 호중구 수 = WBC × Neutrophil %)
→ ANC
< 500/mm³ 또는 1000/mm³로 예상 감소 시 Febrile Neutropenia 진단
3. 혈액 배양 (2세트), 객담 배양, 소변 배양, 영상 검사 (흉부 X-ray)
4.
즉시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 정맥 투여 (예: 항슈도모나스 계열 β-락탐 단독 요법, 예 - 세페핌(Cefepime), 메로페넴(Meropenem))
5. 48-72시간 후 배양 결과 및 임상 반응 평가 후 항생제 조정 (De-escalation)
한눈에 비교!
| 구분 | 호중구 감소성 발열 (Febrile Neutropenia) | 일반인 발열 (일반 감염) |
|---|
| 감염 위험도 | 매우 높음 (패혈증 진행 위험) | 상대적으로 낮음 |
| 염증 반응 | 약화됨 (호중구 부족으로 농 형성 어려움) | 정상 (농, 발적, 부종) |
| 1차 치료 | 즉시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 | 진단 후 표적 항생제 |
| 치료 지연 위험성 | 치명적 (패혈증 쇼크, 사망) | 상대적으로 안전 |
약물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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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 광범위 항생제 (Empiric Broad-Spectrum Antibiotics): 항슈도모나스(Pseudomonas) 활성을 가진 β-락탐계 단독 요법이 1차 선택입니다. 대표적으로 세페핌(Cefepime), 피페라실린-타조박탐(Piperacillin-Tazobactam), 메로페넴(Meropenem)이 있습니다.
핵심! 반코마이신(Vancomycin)은 MRSA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예: 중심정맥관 관련 감염, 심한 점막염, 혈역학적 불안정)에 추가합니다.
암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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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ile Neutropenia의 필수 3단계 (ABC of FN):
A (Assess): 발열 확인 & ANC 계산
B (Blood Culture): 혈액 배양 2세트
C (Cover):
Cover with Empiric Broad-Spectrum Antibiotics (지체 없이!)
- ANC 계산법:
WBC × Neutrophil % (예: 400 × 0.05 = 20)
국시 빈출 포인트:
이 문제는 KMLE 내과(혈액종양내과) 영역에서
매년 High Yield로 출제되는 주제입니다. 특히
핵심! ① "가장 먼저 시행할 검사는?" (혈액 배양) → ② "가장 적절한 치료는?"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의 2단계로 연계 출제되며, "항생제를 지연시키면 안 되는 이유" (패혈증 위험)까지 물어보는 R-type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기출 변형 주의!
만약 이 환자에게 중심정맥관(Central Line)이 있고, 발열과 함께 국소 발적이 있다면?
→ 이 경우에는 MRSA를 고려하여
반코마이신(Vancomycin) 포함 요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단독 요법이지만, 위험 인자에 따라 항생제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판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