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자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으로 진단되어… | 마이메르시 MyMerci
종양
문제

55세 남자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으로 진단되어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하였다. 치료 시작 2일 뒤부터 전신 쇠약감과 근육 경련이 발생하였고 소변량이 감소하였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초기 처치는?

혈색소 10.4g/dL, 백혈구 48,000/mm³, 혈소판 95,000/mm³, Na⁺ 137mEq/L, K⁺ 6.2mEq/L(참고치, 3.5-5.0), 인 7.8mg/dL(참고치, 2.5-4.5), 칼슘 7.1mg/dL(참고치, 8.7-10.2), 요산 11.8mg/dL(참고치, 3.0-7.0), 크레아티닌 2.9mg/dL(참고치, 0.6-1.3)
해설
항암치료 직후 발생한 고요산혈증, 고칼륨혈증, 고인산혈증 및 급성신손상은 종양용해증후군을 시사합니다. 초기 치료는 충분한 수액 공급과 요산 생성 억제입니다.
구분 내용
원인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치료 시작 직후 종양세포의 급속한 파괴로 인해 세포 내 물질(칼륨, 인, 핵산)이 대량으로 혈중에 방출됨
임상상 전신 쇠약감, 근육 경련, 핍뇨 또는 무뇨, 부정맥, 경련, 급성신손상
진단 고요산혈증(요산 > 8.0mg/dL), 고칼륨혈증(K⁺ > 5.0mEq/L), 고인산혈증(인 > 4.5mg/dL), 저칼슘혈증(칼슘 < 8.7mg/dL), 급성신손상(크레아티닌 상승)
치료 충분한 수액 공급(생리식염수 정맥주사로 소변량 유지), 요산 생성 억제제(알로푸리놀) 또는 분해 촉진제(라스부리케이스) 투여, 고칼륨혈증 및 저칼슘혈증 교정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항암화학요법 이후 급격한 전해질 이상과 급성신손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칼륨혈증, 고인산혈증, 저칼슘혈증, 고요산혈증 조합은 급격한 종양세포 파괴에 의해 발생하는 종양용해증후군의 전형적 소견이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과 같은 고도 증식성 혈액암에서는 항암치료 후 대량의 세포 파괴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세포 내 potassium, phosphate, nucleic acid가 혈중으로 방출된다. 충분한 수액 공급은 신장 관류와 요 배설을 증가시켜 요산 및 phosphate 침착을 감소시키며, 알로푸리놀은 xanthine oxidase 억제를 통해 요산 생성을 감소시킨다. 고위험군에서는 rasburicase를 고려할 수 있으며, 중증 고칼륨혈증이나 진행성 신부전이 발생하면 혈액투석이 필요하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종양세포가 급격히 파괴되면 세포 내 칼륨, 인, 핵산이 혈액으로 유리된다. 핵산은 purine 대사를 거쳐 요산으로 전환되며, 요산 결정이 신세뇨관에 침착하여 급성신손상을 유발한다. 적극적 수액 공급은 신장 관류와 소변량을 증가시켜 요산과 인산염의 침착을 감소시킨다. 알로푸리놀은 xanthine oxidase를 억제하여 hypoxanthine이 요산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차단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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