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항생제 복용 후 발열, 발진, 호산구 증가, 급성 신기능 저하 및 무균성 농뇨가 발생한 경우 알레르기성 세관사이질콩팥염을 가장 먼저 의심합니다. 치료의 기본은 원인 약물을 즉시 중단하는 것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알레르기성 세관사이질콩팥염은 항생제, NSAIDs, PPI 등 다양한 약물에 의해 발생하는 면역매개 질환입니다. 발열, 발진, 호산구 증가의 고전적인 삼징(triad)은 일부 환자에서만 모두 나타나지만, 최근 약물 복용력과 급성 신손상이 함께 있으면 진단에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소변에서는 무균성 농뇨와 백혈구 원주가 흔히 관찰되며, 신기능 저하가 동반됩니다. 대부분 원인 약물을 중단하면 회복되며, 회복이 지연되거나 신기능 저하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고려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약물 유발 알레르기성 세관사이질콩팥염은 **T세포 매개 지연형 과민반응(Type IV hypersensitivity)**에 의해 발생합니다. 염증세포가 세관과 사이질에 침윤하여 급성 신기능 저하가 발생하며, 원인 약물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약물 중단 후에도 신기능 회복이 충분하지 않을 때 보조적으로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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