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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문제
70세 여자가 4일 전부터 지속된 구토와 식욕부진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최근 음식 섭취가 거의 없었으며 일어설 때 심한 어지러움을 호소하였다. 설사는 없었으며 이뇨제 복용력도 없었다. 신체진찰에서 혈압은 88/56 mmHg, 맥박은 110회/분, 호흡수는 18회/분, 체온은 36.5℃였다. 구강점막은 건조하였고 피부긴장도는 감소되어 있었다. 의식은 명료하였다.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반복적인 구토로 인한 체액 및 나트륨 소실로 저혈량 상태에 있습니다. 저혈압, 빈맥, 점막 건조, BUN 상승, 소변 Na 20 mEq/L 미만은 신외성 나트륨 소실에 의한 저혈량성 저나트륨혈증을 시사합니다. 중증 신경학적 증상이 없으므로 3% 고장성 식염수는 적응증이 아니며, 우선 0.9% 생리식염수로 혈관 내 용적을 회복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저혈량성 저나트륨혈증에서는 혈관 내 용적 감소로 인해 비삼투성 ADH 분비가 증가하여 자유수 배설이 감소합니다. 0.9% 생리식염수는 혈관 내 용적을 회복시켜 ADH 분비를 감소시키고 신장의 자유수 배설을 정상화하여 혈청 나트륨 농도를 회복시키는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