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저혈압, 빈맥, 피부긴장도 감소, 점막 건조 등 저혈량 소견이 뚜렷합니다. 혈청 삼투압은 감소되어 저삼투성 저나트륨혈증이며, 소변 Na⁺가 20 mEq/L 미만으로 낮아 신장이 나트륨을 적극적으로 보존하고 있어 구토에 의한 신외성 나트륨 소실을 시사합니다.
저혈량으로 인해 ADH가 지속적으로 분비되어 자유수 배설이 감소하면서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한 것이므로, 먼저 등장성 식염수로 혈관 내 용적을 회복시키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저혈량성 저나트륨혈증에서는 혈관 내 용적 감소가 비삼투성 ADH 분비를 자극하여 자유수 배설이 감소하고 혈청 나트륨이 희석됩니다. 0.9% 생리식염수를 투여하면 혈관 내 용적이 회복되어 ADH 분비가 감소하고, 신장에서 자유수 배설이 정상화되면서 혈청 나트륨 농도도 함께 회복됩니다. 따라서 신경학적 중증 증상이 없는 저혈량성 저나트륨혈증의 초기 치료는 0.9% 생리식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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