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여자가 1주일 전부터 점차 심해지는 피로감과 보행 시 어지러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6개월 전부터 우…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59세 여자가 1주일 전부터 점차 심해지는 피로감과 보행 시 어지러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6개월 전부터 우울증으로 약물치료를 시작하였다. 신체진찰에서 혈압은 118/72 mmHg, 맥박은 76회/분, 호흡수는 16회/분, 체온은 36.6℃였다. 피부긴장도는 정상이었으며, 경정맥 팽창이나 말초부종은 관찰되지 않았다. 신경학적 검사에서 국소 신경학적 이상은 없었다. 혈액 검사 및 소변 검사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SSRI에 의한 SIADH가 의심되는 무증상 또는 경증 증상의 정상혈량성 저나트륨혈증입니다. 중증 신경학적 증상이 없으므로 수분 제한이 우선 치료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저삼투성 저나트륨혈증, 높은 소변삼투압, 높은 소변 나트륨, 정상혈량 상태를 보여 SIADH에 합당합니다. SSRI는 대표적인 SIADH 유발 약물입니다. 의식저하, 경련 등의 중증 신경학적 증상이 없으므로 응급 고장성 식염수 치료는 필요하지 않으며, 원인 약제를 중단하고 수분 제한을 시행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SIADH에서는 항이뇨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로 자유수 배설이 감소하여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합니다. 수분 제한은 체내 자유수의 축적을 줄여 혈청 나트륨 농도를 서서히 회복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치료입니다. 원인 약물을 함께 중단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저혈량성 쇼크 — 혈액량이 감소하여 심박출량이 저하되고 조직 관류가 감소하는 상태. 주요 원인은 출혈, 구토, 설사, 화상 등. 치료는 등장성 수액(0.9% 생리식염수)을 신속히 정맥주사한다.
급성 신손상 — 신기능이 갑자기 저하되는 상태. 혈청 크레아티닌 상승, 소변량 감소로 진단한다. 저혈량증이 원인인 신전성(Azotemia)은 수액 공급으로 회복될 수 있다.
대사성 알칼리혈증 — 체액 내 염기(HCO₃⁻)가 증가하여 pH가 상승하는 상태. 원인은 구토(염소 손실), 이뇨제 사용, 알도스테론 증가 등. 치료는 염소를 포함한 수액(0.9% 생리식염수)으로 교정한다.
저나트륨혈증 — 혈청 나트륨 농도가 135 mEq/L 미만으로 감소한 상태. 저혈량성, 정상혈량성, 과혈량성으로 분류한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수액 제한, 식염수 투여 등으로 다르다.
중심성 교질 탈수초 — 저나트륨혈증을 과도하게 빠르게 교정할 때 발생하는 신경학적 손상. 뇌교(Pons) 부위에 탈수초가 발생하여 사지 마비, 안구 운동 장애, 혼수 등을 유발한다. 예방을 위해 24시간 동안 나트륨 교정 속도를 8~12 mEq/L 이하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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