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남자가 갑자기 발생한 심한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통증은 3시간 전 시작되었으며…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63세 남자가 갑자기 발생한 심한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통증은 3시간 전 시작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심해지고 있다. 과거력으로 심방세동이 있었으나 최근 수개월간 항응고제를 임의로 중단하였다. 혈뇨 외에 배뇨통이나 빈뇨는 없었다. 신체진찰에서 혈압은 186/108 mmHg, 맥박은 118회/분으로 불규칙하였다. 체온은 37.8℃였다. 오른쪽 늑골척추각에 압통이 있었으며 복부 반발통은 없었다.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검사는?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 백혈구 15,800/μL (4,000–10,000)

• 혈색소 14.2 g/dL (13–17)

• 혈소판 241,000/μL (150,000–400,000)

• AST 98 U/L (10–40)

• LDH 1,120 U/L (120–250)

• BUN 27 mg/dL (8–20)

• Creatinine 1.8 mg/dL (0.6–1.2)

소변검사는 다음과 같다.

• 적혈구 20–30/HPF

• 백혈구 0–2/HPF

• 단백뇨 (+)

해설
심방세동 환자에서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 혈뇨, LDH의 현저한 상승은 신동맥 혈전색전증을 시사합니다. 초기 진단에는 CT 혈관조영술이 가장 적절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신동맥 혈전색전증은 심방세동, 심근경색 후 혈전, 감염성 심내막염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급성으로 발생하는 심한 옆구리 통증, 혈뇨, LDH 상승이 특징적이며 신기능 저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단은 CT 혈관조영술이 가장 먼저 시행되는 영상검사이며, 혈관 폐색 부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동맥조영술은 확진 검사이지만 침습적이므로 모든 환자에서 처음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심방세동에서는 좌심방 혈전이 형성될 수 있으며, 이 혈전이 신동맥을 폐색하면 신동맥 혈전색전증이 발생합니다. 허혈로 인해 신실질이 괴사하면서 LDH가 현저히 상승하는 것이 특징이며, 진단에는 CT 혈관조영술이 가장 적절한 초기 영상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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