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남자가 3개월 전부터 만성콩팥병으로 외래 추적관찰 중이었다. 최근 2일 전부터 호흡곤란이 급격히 심해…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42세 남자가 3개월 전부터 만성콩팥병으로 외래 추적관찰 중이었다. 최근 2일 전부터 호흡곤란이 급격히 심해졌고, 누우면 숨쉬기 어려워 밤에 자주 깬다고 하였다. 활력징후는 혈압 176/108 mmHg, 맥박 102회/분, 호흡수 32회/분, 체온 36.8℃였다. 양측 폐에서 수포음이 청진되었으며, 양측 하지에 함요부종이 관찰되었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흉부 X선에서는 양측 폐부종 소견이 관찰되었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검사
• BUN 92 mg/dL (8-20)
• Cr 10.2 mg/dL (0.6-1.3)
• K⁺ 6.2 mEq/L (3.5-5.0)
해설
말기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폐부종과 고칼륨혈증이 동반된 체액 과다는 신대체요법의 절대 적응증으로 혈액투석을 시행해야 합니다.
신대체요법(투석) 적응증
요독증 증상 오심, 구토, 식욕부진, 피로, 의식저하, 출혈경향, 심낭염
체액 과다 이뇨제에 반응하지 않는 폐부종, 심부전, 고혈압
고칼륨혈증 K⁺ > 6.5 mEq/L (또는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심한 대사성 산증 pH < 7.2 또는 중탄산염(HCO₃⁻) < 15 mEq/L
사구체여과율(GFR) 감소 eGFR < 10~15 mL/min/1.73m² (당뇨병 환자는 더 높은 수치에서 시작)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심한 신기능 저하와 함께 폐부종, 고칼륨혈증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이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교정이 어려운 상태로, 신대체요법의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특히 폐부종과 고칼륨혈증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혈액투석이 가장 적절한 치료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신대체요법은 조절되지 않는 폐부종, 심한 고칼륨혈증, 중증 대사성 산증, 요독 증상 등이 있을 때 시행합니다. 혈액투석은 체내 과잉 수분과 칼륨을 빠르게 제거하여 폐부종을 호전시키고 치명적인 부정맥을 예방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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