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남자가 5일 전부터 지속된 고열로 입원하여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입원 당시 저혈압으로 수액 치…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65세 남자가 5일 전부터 지속된 고열로 입원하여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입원 당시 저혈압으로 수액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의식이 명료하며 갈증을 호소하였다. 신체진찰에서 혈압은 128/80 mmHg, 맥박은 74회/분, 호흡수는 16회/분, 체온은 36.7℃였다. 구강점막은 약간 건조하였으며 피부긴장도는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말초부종은 관찰되지 않았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 Na 157 mEq/L (135-145)
• K 4.2 mEq/L (3.5-5.0)
• BUN/Cr 15/0.8 mg/dL (8-20/0.6-1.3)
• 혈청 삼투압 316 mOsm/kg (275-295)

소변검사
• 소변 Na 24 mEq/L
• 소변 삼투압 735 mOsm/kg
해설
혈압과 신기능이 안정된 상태에서 지속되는 고나트륨혈증은 자유수 결핍을 교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0.45% 생리식염수가 적절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입원 초기에는 저혈량 상태였으나 수액 치료 후 혈압과 맥박이 정상화되었습니다. 현재는 혈역학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혈청 나트륨만 지속적으로 상승한 상태입니다. 소변 삼투압이 735 mOsm/kg으로 높게 유지되는 것은 ADH 분비와 신장의 농축 기능이 정상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현재 필요한 치료는 혈관 내 용적을 더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유수를 보충하여 고나트륨혈증을 서서히 교정하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고나트륨혈증의 치료는 체액량 상태(volume status)에 따라 달라집니다. • 저혈량이 동반된 경우에는 먼저 0.9% 생리식염수로 혈관 내 용적을 회복합니다. • 혈압과 맥박이 정상화되고 신기능이 안정된 이후에는 남아 있는 자유수 결핍을 교정해야 하므로 **0.45% 생리식염수 또는 5% 포도당용액(D5W)**을 사용합니다. 이 문제는 이미 저혈량이 교정된 이후의 치료 단계를 묻는 것으로, 0.45% 생리식염수가 가장 적절한 선택입니다. 혈청 나트륨은 일반적으로 24시간에 10-12 mEq/L 이상 감소하지 않도록 서서히 교정해야 뇌부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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