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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뼈 신경압박을 피하기 위해 업라이트(지지대)의 높이는 종아리뼈 머리의 약 1.5∼2.0 cm 이하 지점에서 제작
발목 발 보조기(AFO)의 업라이트가 종아리뼈 머리 높이에 위치하면 온종아리신경을 직접 압박하여 신경전도 차단을 유발할 수 있다. 업라이트 높이는 종아리뼈 머리보다 1.5~2.0cm 아래에 오도록 제작해야 한다.
압박이 지속되면 깊은종아리신경이 지배하는 앞정강근, 긴발가락폄근, 긴엄지폄근의 약화로 발등굽힘이 저하되고 족하수와 계단보행이 나타난다. 얕은종아리신경 손상 시에는 가쪽번짐도 함께 약해진다.
보조기 착용 중 발등이나 정강이 가쪽에 저림, 감각 저하, 발처짐이 나타나면 즉시 업라이트 높이와 압박 부위를 재평가해야 한다. 장시간 다리 꼬기나 쪼그려 앉기 같은 정적 자세만으로도 온종아리신경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조기라는 국소적 압박 요인은 더욱 주의 깊게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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