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동결절편검사(Frozen Section)에서 사용하는
헤마톡실린-에오신(Hematoxylin and Eosin, H&E) 염색의 핵심적인 차이점을 묻고 있어요. 수술 중 신속 병리진단(Intraoperative Consultation)을 위해 시행되는 동결절편은 파라핀 절편과 달리 탈수, 투명화, 파라핀 포매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검체 처리와 염색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특별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동결절편은 신속성과 조직의 항원성 보존이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파라핀 절편은 포르말린 고정 후 파라핀으로 포매하는 과정에서 조직 내 지질과 수분이 제거되지만, 동결절편은 영하의 온도에서 급속 냉동하여 조직의 형태와 효소, 항원을 최대한 보존합니다. 따라서 동결절편의 H&E 염색 과정은 파라핀 절편의 H&E 염색 과정과 차이가 있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보기 2번이 정답입니다. 동결절편을 슬라이드에 부착한 후에는 조직이 건조되거나 변성되는 것을 막기 위해 즉시 고정(고정액: 냉 아세톤(Cold Acetone) 또는 95% 에탄올(Ethanol))을 시행합니다. 알코올 고정 후 즉시 염색을 진행하는 것이 표준 작업 절차입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세포의 형태학적 보존이 불량해져 병리 의사가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워집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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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 주의! ①번: 헤마톡실린 분화(Differentiation) 과정은 동결절편에서도 염색 대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합니다. 생략하면 핵과 세포질의 구분이 불명확해집니다.
- ③번: 에오신(Eosin) 염색 시간은 오히려 파라핀 절편보다 짧게 합니다. 파라핀 절편은 조직이 단단하고 밀도가 높아 염색액 침투가 느리지만, 동결절편은 조직이 더 연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염색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2배 이상 연장하면 과염색(Overstaining)되어 세포질과 결합조직이 지나치게 붉게 염색됩니다.
- ④번:
혼동 주의! 동결절편은 파라핀 포매 과정이 없으므로 탈파라핀(Deparaffinization)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탈파라핀은 파라핀 절편에서만 시행합니다.
- ⑤번: 크실렌(Xylene) 처리는 탈수와 투명화 과정에서 사용됩니다. 동결절편은 통상적으로 알코올 탈수 후 크실렌 투명화 과정 없이 수용성 봉입제(Aqueous Mounting Medium)를 사용하여 봉입합니다. 하지만 이는 '주의사항'이라기보다 '당연한 과정'입니다. 문제는 '추가로 주의해야 할 사항'을 묻고 있으므로, 알코올 고정 후 즉시 염색을 진행하는 것이 더 핵심적인 주의사항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동결절편 검사 시 사용되는 염색법은 H&E 외에도 급속 지방염색(Fat Stain, Oil Red O), 급속 신경염색 등이 있습니다. 또한 면역형광염색(Immunofluorescence, IF)을 위한 동결절편은 아세톤 고정 후 즉시 염색하거나 -80℃에 보관합니다.
개념 정리:
동결절편 H&E 염색 표준 과정: 동결절편 제작(Frozen Section Cutting) → 슬라이드 부착 →
95% 에탄올 또는 냉 아세톤 고정(30초~1분) → 헤마톡실린 염색(30초~1분) → 수세 → 분화(0.25% 산성알코올) → 수세 → 청색화(Bluing, 암모니아수 또는 흐르는 물) → 에오신 염색(15~30초) → 수세 → 탈수(급속 알코올) → 투명화(크실렌) → 봉입(합성수지봉입제). 단, 지질염색 등 특수 목적 시에는 수용성 봉입제를 사용하고 크실렌 처리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파라핀 절편 (Paraffin Section) | 동결절편 (Frozen Section) |
|---|
| 고정 | 포르말린 고정 (수시간~수일) | 냉 아세톤 또는 95% 에탄올 (수십초~수분) |
| 탈파라핀 | 필수 (크실렌 처리) | 불필요 |
| 에오신 염색 시간 | 상대적으로 긺 (1~3분) | 짧음 (15~30초) |
| 봉입제 | 합성수지봉입제 (비수용성) | 수용성 또는 합성수지봉입제 (선택) |
| 소요 시간 | 수시간~다음날 | 10~20분 (신속) |
암기 팁: "동결절편은 신속하게! 고정-염색-봉입 모든 과정이 짧고 빠르다!" 에오신 염색 시간이 짧다는 점과 탈파라핀 과정이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동결절편과 파라핀 절편의 H&E 염색 과정 차이점, 특히 고정 방법(알코올/아세톤 vs 포르말린)과 에오신 염색 시간의 차이는 국가고시에서 반복 출제되는 핵심 주제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동결절편 검사 시 지방 조직을 염색할 때 주의할 점은?"이라는 변형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지방염색(Oil Red O)은 알코올에 용해되므로 에탄올 고정이 아닌 포르말린 고정 후 염색하거나, 동결절편을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