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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도 판독·부하검사
문제

심전도에서 P파가 소실되고, 기저선이 불규칙한 톱니 모양(F파)으로 보이며, 심방박동수는 분당 300회, 심실박동수는 분당 75회로 일정하다. 가장 의심되는 상태는?

해설
심방조동은 P파 대신 톱니 모양의 F파(분당 250~350회)가 나타나고, 방실차단으로 심실박동이 일정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심전도에서 PR 간격이 0.28초로 연장되고, QRS 군은 정상 형태를 보일 때 가장 의심되는 상태는?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전도(ECG, Electrocardiography) 파형 분석을 통해 부정맥(Arrhythmia)의 종류를 감별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심전도에서 P파의 존재 여부와 모양, 심방과 심실의 박동수 관계가 가장 중요한 감별 포인트입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P파 소실과 기저선의 불규칙한 톱니 모양인 F파(Flutter wave, 심방조동파)는 전형적인 심방조동(Atrial Flutter)의 특징입니다. 또한 심방박동수 300회/분, 심실박동수 75회/분으로 4:1 방실차단(AV block)이 동반되어 심실박동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방실결절(AV node)이 심방에서 너무 빨리 내려오는 자극을 모두 전도하지 못하고 일부를 차단하는 현상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⑤번 심방조동(Atrial Flutter)이 정답입니다. P파가 완전히 소실되고 그 자리를 규칙적인 톱니 모양의 F파(분당 250~350회)가 대체하며, 방실차단(AV block, 주로 2:1, 3:1, 4:1)이 동반되어 심실박동수가 일정하게 나타나는 부정맥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다초점 심방빈맥(Multifocal Atrial Tachycardia, MAT)은 P파 모양이 다양한(3가지 이상) 것이 특징이며, F파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②번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은 P파가 소실되고 기저선이 불규칙한 작은 떨림(f파, fibrillatory wave)으로 보이며, 심실박동이 완전히 불규칙(irregularly irregular)합니다. 문제처럼 심실박동이 일정한 경우는 심방세동이 아닙니다. ③번 심실조동(Ventricular Flutter)과 ④번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은 QRS군이 넓어지고 형태가 이상해지며,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부정맥으로 문제의 심방 관련 파형과 완전히 다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심방조동은 심방 내에서 발생하는 큰 회귀회로(Macro-reentrant circuit)에 의해 발생하며, 우심방의 하대정맥-삼첨판 협부(Cavotricuspid isthmus)가 흔한 기질입니다. 치료로는 동율동 전환을 위한 항부정맥제 또는 전기적 심장율동전환(Cardioversion)과 도자절제술(Catheter ablation)이 사용됩니다. 심방조동과 심방세동은 종종 함께 발생하거나 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심방조동(Atrial Flutter)의 핵심 감별 포인트는 P파 대신 규칙적인 톱니 모양 F파, 그리고 일정한 방실차단으로 인한 일정한 심실박동수입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은 f파와 완전 불규칙한 심실박동이 핵심입니다. 한눈에 비교!:
부정맥P파심방파심실박동 규칙성
심방조동(Atrial Flutter)소실규칙적인 톱니 모양 F파 (250-350회/분)방실차단으로 인해 규칙적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소실불규칙한 작은 떨림 f파 (350-600회/분)완전 불규칙(irregularly irregular)
핵심 검사 포인트: 심전도 검사 시 리드(Lead) 배치가 정확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리드 II에서 F파가 가장 잘 관찰됩니다. 파형이 작거나 잡음(Artifact)이 많은 경우, 심방조동파를 근육떨림 등으로 오인할 수 있으므로 환자를 안정시키고 재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암기 팁: "F파 = Flutter = 톱니처럼 Flutter한다"고 연상하세요. 심방조동은 불규칙한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f파)과 달리 규칙적인 파형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방실차단 비율을 계산할 때는 심방박동수(300) / 심실박동수(75) = 4:1 차단임을 바로 계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심전도 파형 판독 문제는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심방조동(F파)과 심방세동(f파)의 파형 차이, 그리고 심실박동의 규칙성 차이를 그림과 함께 묻는 형태로 나옵니다. 기출 변형 주의!: "심방조동에서 2:1 방실차단이 발생할 때 심실박동수는 어떻게 되는가?"와 같이 심방박동수와 차단 비율을 주고 심실박동수를 계산하는 문제, 또는 "심방조동 환자에게 항응고제 치료가 필요한 이유는?"과 같이 치료 원리까지 연결하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심장내과 외래에서 정기 검진을 위해 심전도 검사가 의뢰된 65세 남성 환자입니다. 환자는 가끔 두근거림(Palpitation)과 경미한 호흡곤란을 호소합니다. 심전도를 기록한 결과, 리드 II에서 P파는 보이지 않고 규칙적인 톱니 모양의 파동이 관찰되며, QRS군은 일정한 간격으로 나타납니다. 심박수는 75회/분으로 측정되었습니다.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검사자는 먼저 리드 배치와 환자 상태(움직임, 떨림 등)를 확인하여 잡음이 아닌지 확인합니다. 전형적인 심방조동(Atrial Flutter) 파형임을 확인한 후, 심방파 속도(F파 간격)를 정확히 측정합니다. 심박동수가 분당 150회 내외로 빨라지는 경우 2:1 방실차단을 의심하고, F파가 QRS군이나 T파에 겹쳐 보이지 않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핵심! 결과지에는 심방조동 소견과 방실차단 비율(예: 4:1 AV block)을 정확히 기술하고, 즉시 담당 의사에게 보고하여 추가 검사(Echocardiography, 갑상선 기능 검사 등) 및 치료(항응고제, 심장율동전환)가 지연되지 않도록 합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심전도 검사는 비침습적(Non-invasive)이므로 특별한 검체 취급 주의사항은 없으나, 전극 부착 부위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알레르기 반응에 주의해야 합니다. 검사 결과는 환자의 증상, 병력, 약물 복용력(특히 항부정맥제, 항응고제)과 함께 해석되어야 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심전도 검사 표준작업지침서(SOP)에는 매일 검사 전 기기의 교정(Calibration, 1mV=10mm 표준)과 기록지 속도(25mm/sec 표준)를 확인하는 절차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부정맥이 의심되는 경우, 더 긴 리드(II, V1) 기록을 추가로 시행하도록 규정합니다.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심전도 파형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보예요. 단순히 기계만 돌리는 게 아니라, 파형의 미세한 차이를 읽어내고 '이게 정상인가, 이상한가'를 바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해요. 특히 심방조동과 심방세동은 치료 방침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절대 헷갈리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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