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환자 운반법(Patient Moving Techniques) 중에서
특수 상황(좁은 계단/복도)에 적합한 방법을 묻고 있어요. 의식이 있는 환자를 계단이 좁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이송할 때는 환자의 체중을 지지하고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도구나 자세가 중요합니다.
핵심! 의자법(Chair Carry)은 의자를 이용해 환자를 앉힌 상태로 이동시키므로 환자의 안정성과 구조자의 이동 편의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어, 좁은 통로나 계단에서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의자법(Chair Carry)은 구조자가 환자를 의자에 앉힌 상태에서 의자의 다리를 잡고 들어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환자는 스스로 의자를 잡거나 구조자를 감싸 안지 않아도 되므로 안정적이며, 구조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균형을 잡기 쉽습니다. 또한 환자의 상체가 세워져 있어 호흡이 편하고 의식 상태 변화를 관찰하기 용이합니다. 따라서 좁은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등 들것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서 의식이 있는 환자를 이송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견인 견착법: 이는 환자의 겨드랑이를 잡고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의식이 없거나 움직일 수 없는 환자를 단거리 긴급 대피시킬 때 사용합니다. 계단을 오르내리기에는 매우 위험하고 환자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②
소방관 들쳐업기: 소방관이 환자를 어깨에 메고 나르는 방법입니다.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며, 계단 이동 시 환자의 머리가 구조자 뒤로 처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로 화재 현장 등 극한 상황에서 사용하며, 일반적인 계단 이송에는 부적합합니다.
③
팔걸이법: 두 명의 구조자가 각자의 손목을 잡아 의자 모양을 만들어 환자를 앉히는 방법입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려면 구조자 3~4명이 필요하고 손목이 풀릴 위험이 있어 추락 사고 위험이 큽니다. 평지 짧은 거리 이동에 적합합니다.
⑤
교차 손목 잡기법: 구조자 두 명이 손목을 교차로 잡아 환자를 앉히는 방법입니다. 팔걸이법과 유사하게 계단 이동 시 불안정하고, 환자의 체중이 손목 관절에 집중되어 구조자가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개념 정리: 환자 운반법 선택 기준은
환자 상태(의식 유무, 손상 부위)와
현장 환경(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의식이 있는 환자에게는
의자법,
팔걸이법,
교차 손목 잡기법 등을 사용할 수 있지만, 좁은 계단에서는
의자법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의식이 없거나 척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는 반드시
척추 고정(Spinal Immobilization) 후
긴 백보드(Long Backboard)나
바구니 들것(Basket Stretcher)을 사용해야 하며, 이 경우에도 계단이 좁다면
계단용 운반 장비(Stair Chair) 사용을 고려합니다.
한눈에 비교!
| 운반법 | 적용 상황 | 구조자 수 | 특징 |
|---|
| 의자법 | 좁은 계단/복도, 의식 있음 | 2~4명 | 안정적, 호흡 편함, 상태 관찰 용이 |
| 팔걸이법/교차 손목 잡기법 | 평지 짧은 거리, 의식 있음 | 2명 | 간편하나 불안정, 장거리/계단 부적합 |
| 견인 견착법 | 긴급 대피, 의식 없거나 움직임 제한 | 1명 | 신속하나 부상 위험, 계단 절대 금지 |
| 소방관 들쳐업기 | 화재 등 극한 상황, 성인 | 1명 | 고강도, 머리 처짐 위험, 계단 위험 |
국시 빈출 포인트: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는 환자 운반법을
환자 상태(의식, 손상 부위)와
환경(계단, 협소 공간, 장거리)에 따라 선택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의자법은 좁은 계단에서 의식 있는 환자 이송의 정답으로 거의 고정되어 있으니 반드시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화재 현장 3층에서 연기 흡입으로 의식이 저하된 환자를 구조해야 한다. 계단이 좁아 들것 사용이 불가능하다. 가장 적절한 운반법은?" 이 경우 환자는 의식 저하로 기도 유지와 척추 손상 평가가 우선이며, 단순 의자법은 부적절합니다.
계단용 의자(Stair Chair)나
바구니 들것을 고려해야 하므로 문제의 전제 조건(환자 상태, 환경)을 꼼꼼히 읽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