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여성이 손목에 자상이 있고 우울한 표정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응급실에 왔다. 다음 중 응급… | 마이메르시 MyMerci
정신·행동 응급
문제

22세 여성이 손목에 자상이 있고 우울한 표정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응급실에 왔다. 다음 중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처치는?

해설
자살 시도 환자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신체 손상(출혈 등)이 있는 경우, 정신과적 평가보다 신체적 응급처치가 우선이다. 지혈 및 상처 처치 후 정신과적 평가를 진행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우선순위 원칙을 묻고 있어요. 핵심! 응급의학의 기본 원칙은 생명 유지(Life-saving)가 최우선입니다. 환자가 명백한 자살 의사를 밝혔더라도, 활동성 출혈(Active Bleeding)과 같은 즉각적인 생명 위협 요인이 있는 경우 정신과적 평가(Psychiatric Evaluation)나 면담(Counseling)보다 신체적 응급처치(Physical Emergency Treatment)가 먼저입니다. 기도(Airway), 호흡(Breathing), 순환(Circulation)의 1차 평가(Primary Survey) 원칙을 상기해야 합니다. 이 환자의 경우 자상 부위 출혈은 순환(Circulation)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지혈(Hemostasis) 및 상처 처치(Wound Care)를 통해 출혈을 조절한 후에 정신건강의학과 평가를 진행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4번 선택지는 기도-호흡-순환(ABC) 평가의 'C(Circulation)'에 해당하는 생명 유지 처치입니다. 활동성 출혈이 있는 자살 시도 환자는 출혈성 쇼크(Hemorrhagic Shock)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신체적 손상에 대한 처치가 정신과적 평가보다 절대적으로 우선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혼동 주의! 정신과적 문제를 인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이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게 연락하는 것은 1순위가 아닙니다. 지혈 후 연락해야 합니다. ② 자살 위험성 평가(Suicide Risk Assessment)는 중요한 2차 평가 단계이지만, 활력징후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활동성 출혈을 처치한 후에 시행합니다. ③ 항우울제(Antidepressants) 투여는 의사의 처방(Physician's Order)이 필요하며,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됩니다. 응급 상황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약물이며,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를 벗어납니다. ⑤ 혼동 주의! 환자의 의사에 반하는 보호자 연락이나 강제 입원은 응급의료법상 자·타해 위험이 명백한 경우(응급입원)에 고려할 수 있지만, 이 역시 신체적 응급처치가 우선입니다. 또한 환자의 동의 없이 무조건 연락하는 것은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할 수 있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정신과적 응급(Psychiatric Emergency)에서의 처치 우선순위: 1. 생명 구조(기도, 호흡, 순환) > 2. 신체적 손상 처치 > 3. 정신과적 평가 - 자살 시도 환자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은 위험성(Risk) 및 보호요인(Protective Factor) 평가이며, 이는 생체징후가 안정된 후 시행합니다. 개념 정리: 자살 시도 환자 평가 및 처치 순서
1.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 평가로 생명 위협 요인(출혈, 기도 폐쇄 등) 확인 및 즉각 처치
2. 2차 평가(Secondary Survey): 신체적 손상에 대한 상세 평가 및 처치 완료
3. 정신과적 평가(Psychiatric Evaluation): 자살 위험성, 정신 상태 검사(MSE) 시행
4. 보호자 연락, 응급입원(Emergency Admission) 필요성 판단 한눈에 비교!
상황최우선 처치
활동성 출혈 동반 자살 시도지혈 및 상처 처치 (C 문제 해결)
음독 자살 시도 (의식 있음, 출혈 없음)기도 확보, 구토물 흡인 방지, 신속 이송 및 약물 정보 확인
자살 위협만 있고 신체 손상 없음안전한 환경 조성, 환자 진정 및 정신건강의학과 평가 의뢰
국시 빈출 포인트: 정신과적 응급 문제에서 '생명이냐, 정신이냐'의 딜레마를 주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항상 응급의학의 기본 원칙 '생명이 최우선(ABC 우선)'을 떠올리세요. 기출 변형 주의! "우울증 치료 중인 35세 여성이 다량의 약물을 복용하고 응급실에 내원했다. 의식은 명료하나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다. 가장 먼저 시행할 처치는?" → 이 경우 활력징후가 안정적이므로 위 세척(Gastric Lavage) 등 약물 제거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평가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활동성 출혈이 핵심 변수였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구급대원이 손목 자상 환자에게 도착했습니다. 환자는 울면서 '죽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출혈 부위를 움켜쥐고 있습니다. 환자의 손목에서 선홍색 혈액이 박동성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Safety): 환자 주변에 날카로운 물체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2. 1차 평가(Primary Survey): 핵심! A(기도)는 열려 있고, B(호흡)는 정상이나, C(순환)에서 손목의 활동성 출혈(Active Bleeding)이 확인됩니다. 즉시 직접 압박 지혈법(Direct Pressure)을 시행합니다. 지혈이 안 되면 지혈대(Tourniquet) 사용을 고려합니다. 3. 이송 및 2차 평가(Transport & Secondary Survey): 지혈이 되면 신속히 이송을 준비하면서 출혈량, 다른 손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송 중에도 환자의 정신 상태를 관찰하고, 진정시키는 언어적 중재(Verbal De-escalation)를 시도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절대 출혈 부위를 무시하고 면담부터 시작하지 마세요! 쇼크(Shock)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1급 응급구조사는 약물 투여(향정신성 약물 포함)를 할 수 없으며,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Control) 없이 진정제(Sedatives)를 투여할 수 없습니다. - 환자의 진술(자살 의도)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반드시 응급실 의사와 인계 시 전달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정신과 환자라고 해서 몸의 응급을 무시하면 절대 안 돼요. '정신과적 응급'도 응급의 기본은 생체징후 안정화입니다. 환자의 자해 행동이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을 만들었다면, 그 출혈을 막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일단 피를 멈추고, 말동무는 그다음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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