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활동일지(PCR)를 작성할 때 포함되어야 할 필수 항목이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응급의료 통신과 기록
문제

구급활동일지(PCR)를 작성할 때 포함되어야 할 필수 항목이 아닌 것은?

해설
PCR은 현장부터 이송 중까지 응급구조사가 관찰하고 처치한 내용을 기록하는 문서로, 응급실 도착 후 의사가 내린 최종 진단명은 PCR의 필수 항목이 아니다. 이는 의무기록에 해당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구급활동일지(PCR, Patient Care Report)의 필수 기재 항목에 대한 이해를 묻는 전형적인 국시 문항이에요. PCR은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부터 이송 및 인계까지의 전 과정에서 환자에게 제공한 응급처치와 상태 변화를 객관적으로 기록한 법적 문서입니다. 핵심! PCR은 '구급대원의 활동 기록'이지, '의사의 진단 기록'이 아니에요. 따라서 응급실 도착 후 의사가 내린 최종 진단명은 병원 내 의무기록(EMR)에 포함되는 사항이지, 병원 전 단계의 PCR 작성 범위를 벗어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1급 응급구조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구급활동일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PCR의 필수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환자 인적사항(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및 발생 장소 (보기5) - 환자 평가 결과 및 주요 생체징후(V/S) (보기3) - 현장에서 시행한 응급처치의 구체적 내용 (보기1) - 이송 중 환자 상태 변화 및 재평가 결과 (보기2) - 이송병원 및 인계 시간, 인계자 등
보기4의 '응급실 도착 후 최종 진단명'은 위 항목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정답은 4번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과 ②번, ③번은 모두 PCR의 필수 기재 항목입니다. 특히 ③번 '환자 평가 결과 및 주요 생체징후'는 혈압, 맥박, 호흡, 의식수준(GCS), SpO₂, 심전도 리듬 등을 포함하며, 이는 환자 상태의 객관적 근거 자료로 매우 중요해요. ⑤번 환자 인적사항과 발생 장소는 법적 증거력과 환자 식별을 위해 반드시 기록해야 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PCR은 법적 증거 서류의 성격을 가지므로, 수정이 필요할 때는 반드시 '오기 정정'(잘못 쓴 부분에 두 줄 긋고 옆에 정정 내용을 기재 후 도장 또는 서명)을 해야 하며, 수정액이나 수정테이프 사용은 절대 금지입니다. 혼동 주의! PCR에는 응급구조사의 추측이나 진단적 판단('심근경색'이라는 진단명)이 아닌 객관적 관찰 소견('흉통 호소, 비정상 심전도 소견')을 기록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구급활동일지(PCR) 필수 기재 항목
구분필수 항목 (예시)
환자 정보성명, 연령, 성별, 주소, 연락처, 발생장소
현장 정보출동일시, 현장도착시간, 현장상황(사고기전, 환경)
환자 평가초기/재평가 생체징후(V/S), GCS, 심전도 리듬, SpO₂, 혈당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기도유지, 제세동, 약물투여, 출혈조치, 척추고정 등
이송 정보이송시간, 이송병원, 인계자, 인계시간, 이송 중 상태변화
기타의료지도 내용, 환자 동의/거부, 경찰 인계 등

국시 빈출 포인트: PCR의 법적 성격과 필수 기록 항목(특히 생체징후, 처치 내용)은 '옳은 것/옳지 않은 것' 고르기로 자주 출제됩니다. '의사의 최종 진단명'이나 '환자의 기저질환 추측'이 PCR 항목이 아니라는 점을 정확히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서울 강남의 아파트 10층에서 7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환자는 의식이 없고, 호흡이 불규칙하며, 맥박이 약하게 촉지됩니다. 동료 응급구조사가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부착한 결과, 제세동이 필요한 리듬(심실세동)이 확인되어 전기충격을 1회 실시했습니다. 구급차 내에서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을 시행하고 정맥로(IV)를 확보했습니다. 이송 중 환자의 심전도 리듬이 무수축(Asystole)으로 바뀌었고, 에피네프린(Epinephrine) 1mg을 투여했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위 시나리오에서 응급구조사는 PCR에 어떤 내용을 기록해야 할까요?
- 환자 정보: 70대 남성, 아파트 10층 거실, 발생 시간, 신고 시간, 현장 도착 시간
- 초기 평가: 의식 없음, 호흡 불규칙(무호흡/허혈성 호흡), 맥박 약함, GCS 3점, 동공 반응 확인
- 응급처치 상세: 심폐소생술(CPR) 실시 시간 및 횟수, AED 부착 시각, 리듬 분석 결과(심실세동, VF), 제세동 1회(에너지량 200J, biphasic), 기관내삽관 시행(튜브 깊이 22cm, 확인 방법: 청진 및 ETCO₂), 정맥로 확보(좌측 전완부, 20G), 이송 중 리듬 변화(무수축, Asystole) 발견 시각, 에피네프린 1mg IV 투여 시각 및 의료지도 내용
- 이송 정보: 이송 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 도착 시간, 인계자(응급의학과 의사) 성명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PCR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야! 법적 증거이고, 병원 의사에게 환자 상태의 연속성을 전달하는 '구급 보고서'야. 특히 심정지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 중단 시간과 제세동 시점, 약물 투여 시간을 초 단위로 정확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해. 나중에 '언제 에피네프린을 줬지?' 하고 헤매지 않도록, 구급차 안에서 동료와 호흡을 맞춰 '지금 약물 투여 시간 기록!'이라고 외치면서 훈련하는 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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