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을 담당하는 뇌신경이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감각계
문제

미각을 담당하는 뇌신경이 아닌 것은?

해설
삼차신경은 얼굴의 감각과 저작근 운동을 담당하며 미각 기능은 없다. 얼굴신경(혀의 앞쪽 2/3), 혀인두신경(혀의 뒤쪽 1/3), 미주신경(후두개와 인두)이 미각을 전달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각 뇌신경(Cranial Nerve, CN)의 기능, 특히 미각(Gustation/Taste)과 관련된 신경 경로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입니다. 미각을 담당하는 신경은 얼굴신경(CN VII), 혀인두신경(CN IX), 미주신경(CN X) 세 가지입니다. 반면, 삼차신경(CN V)은 얼굴의 촉각, 통각, 온도감각 등의 일반 체성 감각과 저작근 운동을 담당하며, 미각 기능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⑤번 삼차신경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뇌신경의 고유 기능을 구분하는 기본적인 해부학/생리학 지식을 묻고 있어요. 특히 '미각'이라는 특수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과 '일반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을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삼차신경(Trigeminal Nerve, CN V)은 안구, 얼굴 피부, 비강, 구강 점막의 일반 감각(촉각, 통각, 온도)과 저작근 등의 운동을 담당하는 혼합신경입니다. 미각 신경전달 경로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으므로 정답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얼굴신경(Facial Nerve, CN VII): 혀의 앞쪽 2/3 미각을 담당합니다.
• ②번 미주신경(Vagus Nerve, CN X): 후두개와 인두 부위의 미각을 담당합니다.
• ③번 혀인두신경(Glossopharyngeal Nerve, CN IX): 혀의 뒤쪽 1/3 미각을 담당합니다.
• ④번 고삭신경(Chorda tympani): 얼굴신경(CN VII)의 주요 분지로, 혀 앞쪽 2/3의 미각을 전달하는 핵심 경로이므로 미각 담당 신경이 맞습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미각 전달 경로를 부위별로 정리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혀의 앞쪽 2/3: 얼굴신경(CN VII)의 고삭신경(Chorda tympani)이 담당합니다.
혀의 뒤쪽 1/3: 혀인두신경(CN IX)이 담당합니다.
후두개(Epiglottis) 및 인두(Pharynx): 미주신경(CN X)의 내후두신경(Internal laryngeal nerve)이 담당합니다.

개념 정리
미각 관련 뇌신경은 3개(CN VII, CN IX, CN X)이며, 이를 쉽게 외우는 방법은 '7, 9, 10번'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삼차신경(CN V)은 미각과 무관한 '얼굴 감각 & 저작 운동' 신경입니다.

한눈에 비교!
뇌신경 번호이름미각 담당 부위기타 주요 기능
CN VII얼굴신경혀의 앞쪽 2/3안면 표정근 운동, 눈물샘/침샘 분비 촉진
CN IX혀인두신경혀의 뒤쪽 1/3인두 감각, 이하선 분비 촉진, 연하 반사
CN X미주신경후두개 및 인두심장박동, 호흡, 소화관 조절, 후두 운동
CN V삼차신경없음얼굴 일반 감각, 저작 운동

핵심 처치 포인트
임상에서 뇌신경 검사 시, 미각 검사는 환자가 의식이 있고 협조가 가능할 때 시행합니다. 삼차신경(CN V) 기능은 깨문 힘(저작근)과 얼굴의 솜 접촉 감각으로 평가합니다.

암기 팁
"7, 9, 10이 혀 맛을 보고, 5는 얼굴 만지작" 또는 "7은 앞, 9는 뒤, 10은 목구멍"으로 암기하면 부위별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기출 변형 주의!
"얼굴의 감각이 마비된 환자에게서 미각은 정상이다. 손상된 신경은?"과 같이 부분 기능만 손상된 상황을 제시하고 해당 신경(삼차신경)을 찾게 하는 심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이 개념은 주로 신경과나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뇌신경 검사를 시행할 때 중요하게 적용됩니다. -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구급대원이 의식이 명료한 60대 남성 환자를 이송 중입니다. 환자는 갑자기 발생한 우측 안면부 처짐과 함께 '입안이 텁텁하고 맛을 잘 못느끼겠다'고 호소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안면신경마비(Facial nerve palsy)를 강력히 의심하게 합니다. 특히 미각 이상(앞쪽 2/3)이 동반되었다면 얼굴신경(CN VII)의 병변을 더욱 확신할 수 있습니다. -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차 평가(ABCDE)에서 기도와 호흡, 순환이 안정적이라면 2차 평가에서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핵심! 환자에게 "이게 무슨 맛인가요?"라고 묻기보다는, 거즈에 설탕, 소금, 식초 등을 묻혀 혀의 각 부위(앞쪽, 뒤쪽)에 대고 반응을 확인합니다. 단, 의식 저하나 삼킴곤란(Dysphagia)이 있는 환자에게는 흡인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미각 검사는 의식이 명료하고 협조가 가능한 환자에게만 시행해야 합니다. 뇌졸중(Stroke) 환자에서 미각 소실이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며, 보통 안면마비나 다른 신경학적 증상(편측 마비, 언어 장애 등)이 동반됩니다. 따라서 뇌졸중 선별 검사(예: FAST, Cincinnati Prehospital Stroke Scale)를 반드시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국가고시에서 뇌신경은 '암기 덩어리'로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환자를 마주하면 각 신경의 기능이 마치 공식처럼 딱딱 맞아 떨어지는 걸 경험하게 돼요. 특히 안면마비 환자에게 '혀 내밀어 보세요', '미간 찌푸려 보세요' 하면서 CN VII의 기능을 확인하고, '어깨 으쓱해 보세요' 하면 CN XI(부신경)를 확인하는 식으로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해 보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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