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남성이 보행 중 차량에 부딪혀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의식은 혼동 상태이고, 혈압 90/60mmHg, … | 마이메르시 MyMerci
유형별 환자평가
문제

60세 남성이 보행 중 차량에 부딪혀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의식은 혼동 상태이고, 혈압 90/60mmHg, 맥박 120회/분, 호흡 28회/분이다. 신체 검진에서 흉부에 다발성 늑골 골절이 의심되고, 복부는 단단하며 압통이 있다. 골반 압박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외상환자 평가에서 일차 평가(A, B, C, D, E) 중 가장 먼저 개입해야 할 항목은?

해설
의식 저하와 다발성 외상이 있는 환자에서 기도 확보가 최우선이다. A, B, C, D, E 순서에 따라 기도를 먼저 평가하고 필요 시 기관내삽관을 시행해야 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외상환자의 체계적인 평가 순서인 일차 평가(Primary Survey)의 ABCDE 원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전형적인 국가고시 문제예요. 핵심! 환자가 의식 혼동(Confusion) 상태이고 다발성 외상(Multiple Trauma)이 의심되므로, 가장 먼저 확인하고 개입해야 할 것은 생명 유지의 첫걸음인 기도(Airway) 확보입니다. 의식 수준이 저하되면 혀의 이완, 분비물, 구토물 등으로 기도가 쉽게 폐쇄될 수 있고, 이는 즉각적인 저산소증(Hypoxia)과 사망으로 이어집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모든 외상환자 평가는 일차 평가(Primary Survey) 순서인 A (Airway) → B (Breathing) → C (Circulation) → D (Disability) → E (Exposure)를 엄격히 따라야 합니다. 본 환자는 의식 혼동으로 기도 보호 반사가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구토나 출혈로 인한 기도 폐쇄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순서대로 A에 해당하는 기도 확보가 가장 먼저 시행되어야 하며, 턱 들어올리기(Chin Lift)나 턱 밀기(Jaw Thrust) 후 필요 시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을 고려해야 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혼동 주의! 신경학적 평가(D)는 기도와 호흡, 순환이 안정화된 후에 평가합니다. 본 환자에서 의식 혼동은 기도 폐쇄 위험 신호로 인식해야지, 먼저 신경학적 사정을 하면 안 됩니다. ② 혼동 주의! 호흡 평가(B)도 매우 중요하지만, 기도가 막힌 상태에서 호흡을 평가하거나 보조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반드시 A → B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③ 환경 노출 및 체온 유지(E)는 일차 평가의 마지막 단계로, 모든 생명 구조 처치가 완료된 후 시행합니다. ④ 혼동 주의! 순환 평가(C)에서 저혈압(90/60mmHg), 빈맥(120회/분), 복부 압통, 골반 압박 양성 소견은 내부 출혈(복강 내, 골반 내)을 강력히 시사하지만, 기도 확보와 호흡 안정화가 먼저입니다. 이른바 'C-ABC'가 아니라 'A-B-C'가 원칙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외상 소생술(ATLS) 알고리즘에서 외상성 심정지(Traumatic Arrest) 환자는 가역적 원인(저산소증, 긴장성 기흉, 심낭압전, 저혈량증) 교정이 우선이므로, 'C-ABC' 접근법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 환자는 심정지 상태가 아니므로 표준 ABCDE 접근법을 따릅니다. 또한, 의식 저하 환자에서 GCS ≤ 8은 기관내삽관의 절대적 적응증임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개념 정리: 외상환자 일차 평가 순서 (Primary Survey ABCDE)
단계항목핵심 개입
AAirway (기도)턱 밀기(Jaw Thrust), 구강 내 이물 제거, 기관내삽관, 윤상갑상막절개술
BBreathing (호흡)호흡음 청진, 산소포화도 측정, 긴장성 기흉 감압술, 인공호흡기 적용
CCirculation (순환)맥박 확인, 출혈 조절, 정맥로 확보(IV), 수액 소생술(가온 결정질액)
DDisability (신경계)GCS, 동공반사, 운동/감각 평가, 저혈당 확인
EExposure (노출/환경)전신 탈의 후 이차 평가, 저체온 예방(가온 담요, 따뜻한 수액)

한눈에 비교!: 외상성 심정지(Traumatic Arrest) vs 일반 외상환자
구분외상성 심정지 (가역 원인 우선)일반 외상환자 (생체징후 있음)
접근법C-ABC (출혈 조절 우선)A-B-C-D-E (표준 순서)
우선 개입출혈 조절, 수액 소생술기도 확보
예시교통사고 후 맥박 없음, 다량 출혈의식 혼동, 호흡 곤란 (본 문제)

암기 팁: '모든 환자의 기도는 죽음의 문으로 통하는 첫 관문이다' - 'A'를 'Airway'가 아닌 'Always first!'로 외우세요. ABCDE는 절대 순서를 바꿀 수 없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외상환자 문제가 나오면 '의식 수준(GCS)', '기도 폐쇄 위험(구토, 분비물, 설골 골절 등)', '호흡음(단측/양측)'을 먼저 체크하세요. 특히 '의식 혼동 + 다발성 늑골 골절' 조합은 반드시 A(기도)와 B(호흡) 순서 문제로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의식 저하(GCS 7)된 50세 남성 외상환자에서 일차 평가 시 첫 번째로 시행할 처치는?" → 단순히 기도 확보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기관내삽관을 고르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보행자 교통사고(Pedestrian Traffic Accident, PTA)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60세 남성이 도로에 쓰러져 있고, 의식은 혼미(Stuporous) 상태로 진전된 통증 자극에만 반응합니다. 구강 내에 치아 파편과 혈액이 보이고, 흉부는 좌측 전반부가 불안정(Flail Chest 의심)하며, 복부는 팽만되고 단단합니다. 골반을 가볍게 눌렀을 때 환자가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구급대원이 산소포화도 88%를 보고했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핵심! 현장 안전 확인 후 즉시 일차 평가 시작: A단계. 구강 내 이물과 혈액을 제거하고, 혀가 기도를 막고 있으면 턱 밀기(Jaw Thrust)로 기도를 열어줍니다. 의식이 저하되어 기도 보호 반사가 불충분하므로, 즉시 구인두 기도기(Oropharyngeal Airway, OPA)를 삽입하고, 백-밸브-마스크(Bag-Valve-Mask, BVM)로 100% 산소를 공급합니다. 2. B단계: 흉부를 노출시켜 호흡음을 청진합니다. 좌측 호흡음이 현저히 감소되어 있고, 경정맥이 팽대되어 있지 않은지, 기관이 편위되었는지 확인합니다.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이 의심되면 바늘감압술(Needle Decompression)을 시행합니다. 3. C단계: 대량 출혈(내부 출혈)이 의심되므로, 최소 2개의 큰 구경(14G 또는 16G) 정맥로(IV)를 확보하고 가온 결정질액(Warmed crystalloid) 1L를 볼루스(Bolus) 투여합니다. 골반 골절이 의심되므로, 구급차 내에서 골반 거상대(Pelvic Binder)를 적용하여 골반강 내 출혈을 줄입니다. 4. 이송 결정: 핵심! 이 환자는 다발성 중증 외상(Polytrauma)으로, 최단 시간 내 권역외상센터(Regional Trauma Center)로 이송(Load and Go)해야 합니다. 현장에서의 시간 지체는 치명적입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주의! 1급 응급구조사는 의식 저하 환자에서 기관내삽관을 시행할 수 있지만, 필요 시 의료지도(Medical Direction)를 받아야 합니다. 금기! 골반 골절이 의심될 때 골반을 반복해서 압박하면 출혈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압박 검사는 한 번만 시행합니다. 또한, 저체온(Hypothermia) 예방을 위해 가온 담요와 가온 수액을 사용해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외상환자 일차 평가 알고리즘 (응급구조사용)
순서평가처치
A기도 개방성 확인, 보호 반사 사정Jaw Thrust, OPA/NPA 삽입, 기관내삽관
B호흡수, 호흡음, 흉부 운동, 산소포화도BVM 산소 공급, 긴장성 기흉 감압술
C맥박, 피부색,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CRT), 혈압출혈 직접 압박, IV 확보, 수액 소생술, 골반 거상대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외상 환자 앞에서 당황하지 말고, 손이 아닌 머리로 먼저 ABCDE를 외쳐요! 'A 열려있나? B 숨쉬나? C 피 나나?' 이 세 가지만 현장에서 정확히 판단해도 환자의 생존율이 확 달라집니다. 특히 골반 압박이 양성인 환자는 이송 중에도 수액을 계속 주입하고, 외상센터에 무전으로 미리 상황을 알리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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