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남성이 등산 중 갑자기 발생한 허리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통증은 좌측 둔부와 허벅지 뒤쪽으로… | 마이메르시 MyMerci
비외상성 근골격계·기타 응급
문제

35세 남성이 등산 중 갑자기 발생한 허리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통증은 좌측 둔부와 허벅지 뒤쪽으로 방사되며, 하지 직거상 검사에서 60도 이하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음 중 가장 의심되는 질환은?

해설
추간판 탈출증은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근을 압박함으로써 발생하며, 하지 방사통과 하지 직거상 검사 양성이 전형적인 소견이다. 급성 요통과 함께 신경근 증상이 동반되면 추간판 탈출증을 우선 의심해야 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요통 환자의 감별 진단을 평가하는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환자의 나이(35세), 갑작스러운 발병, 좌측 둔부와 허벅지 뒤쪽으로 방사되는 통증(좌골신경통), 그리고 하지 직거상 검사(Straight Leg Raising, SLR) 양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단서를 종합해야 해요. SLR 검사에서 60도 이하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것은 핵심! 신경근 자극 징후(예: 요추 4-5번 또는 요추 5-천추 1번 신경근 압박)를 강력히 시사합니다. 이는 전형적인 추간판 탈출증(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HIVD)의 소견입니다.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근을 직접 압박하거나 염증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방사통이 특징이며, 병원 전 단계에서 신경학적 결손(감각 저하, 근력 약화, 심부건반사 소실) 유무를 반드시 평가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⑤번 추간판 탈출증은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탈출하여 신경근을 압박합니다. 가장 흔한 부위는 요추 4-5번(L4-L5)과 요추 5-천추 1번(L5-S1)이며, 이에 따라 좌골신경(Sciatic nerve) 분포 영역인 둔부, 허벅지 뒤쪽, 종아리, 발까지 방사통이 나타납니다. SLR 검사는 하지를 30~70도 사이로 올릴 때 신경근이 늘어나면서 통증이 재현되면 양성이며, 이는 추간판 탈출증의 민감도가 높은 검사입니다. 환자의 병력과 신체 검진 소견이 완전히 일치하므로 가장 의심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척추관 협착증(Spinal Stenosis):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며, 보행 시 악화되고 앉거나 허리를 굽히면 완화되는 혼동 주의! '간헐적 파행(Neurogenic Claudication)'이 특징입니다. 급성 발병보다는 서서히 진행하며, SLR 검사는 대개 음성입니다. ②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젊은 남성(20~40대)에서 흔하나, 특징은 만성적인 염증성 요통(아침에 심하고 운동으로 완화됨)이며 급성 발병이 아닙니다. 천장관절염(Sacroiliitis)이 주 병변이며 방사통은 드물고, SLR 검사는 전형적으로 음성입니다. ③ 요추 염좌(Lumbar Strain): 허리 주변 근육이나 인대 손상으로 인한 통증이나, 하지 방사통과 신경근 증상은 동반되지 않습니다. SLR 검사는 음성이며 통증이 국소적입니다. ④ 급성 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 신장 감염으로 인한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Costovertebral angle tenderness)이 주 증상입니다. 방사통이 하지로 내려가지 않고, SLR 검사는 당연히 음성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추간판 탈출증 감별 시 요추부 염좌, 척추관 협착증, 강직성 척추염을 반드시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신경근병증(Radiculopathy)과 말초신경병증(Peripheral Neuropathy)의 차이도 알아두세요. 급성 마미증후군(Cauda Equina Syndrome)이 의심될 경우(배뇨 장애, 안장 마비(Saddle Anesthesia))는 즉시 수술적 평가가 필요한 응급 상황입니다. 개념 정리: 요통 감별의 핵심 포인트: 발병 양상(급성 vs 만성), 방사통 유무(좌골신경통), 신경학적 결손 유무, SLR 검사 결과, 연령 및 위험 요인을 종합하세요. 한눈에 비교!
질환발병통증 특징SLR기타
추간판 탈출증급성하지 방사통 (+)양성신경근 증상 동반 가능
요추 염좌급성국소적 통증음성운동 제한
척추관 협착증서서히 진행간헐적 파행음성고령
강직성 척추염만성염증성 요통음성조조강직
암기 팁: SLR 검사 양성 = '신경근 늘어짐 = 통증' = 추간판 탈출증. 60도 이하는 신경근이 견인되는 각도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요통 환자의 신체 검진 중 SLR 검사의 의미와 양성 기준(60도 이하)을 묻는 문제,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의 감별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마미증후군 의심 시 추가로 확인해야 할 증상은?" 또는 "교통사고 후 하지 방사통이 있는 환자에서 MRI를 시행하기 전 응급실에서 시행할 신경학적 검사는?" 등으로 확장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구급대원입니다. 35세 남성이 산에서 등산 중 갑자기 허리가 '뚝'하는 느낌과 함께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119에 신고했습니다. 환자는 좌측 다리로 체중을 지탱하지 못하고 신고되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환자가 엎드린 자세로 통증에 울부짖고 있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1차 평가 (Primary Survey): 생체징후 확인 및 척추 손상 여부 평가. 환자의 기도, 호흡, 순환은 안정적이라면 척추 고정(Spinal Immobilization)을 고려하세요. 등산 사고의 경우 낙상 기전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2차 평가 (Secondary Survey) & 이송: 신경학적 검사(감각, 운동, 심부건반사)를 철저히 시행합니다. 특히 발목과 발가락의 배측 굴곡 및 족저 굴곡 근력, 회음부 감각을 평가하여 마미증후군(Cauda Equina Syndrome)의 적신호(Red Flag)를 반드시 배제하세요. 통증 완화를 위해 환자가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돕고, 필요시 척추 고정 후 신경외과가 있는 병원으로 이송 계획을 세웁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절대 환자의 다리를 무리하게 펴거나 당기지 마세요. 신경근 압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배뇨 장애, 직장 조임근 긴장도 저하, 양측 하지 마비 등이 동반되면 척수 손상 응급 상황이므로 최우선으로 신경외과가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해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1. 현장 안전 및 척추 고정 여부 결정 2. 신경학적 검사(감각/운동/반사/회음부) 3. 통증 및 자세 관리 4. 신경외과 병원 선정 및 이송 5. 이송 중 상태 변화 모니터링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요통은 참 흔하지만, 그 안에 마미증후군 같은 응급 상황이 숨어 있을 수 있어요! 등산객이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다리에 힘이 들어가나요? 감각이 둔하지는 않나요? 소변 보는 데 문제는 없나요?' 이 세 가지를 꼭 물어보세요. 1급 응급구조사는 단순 통증 완화를 넘어 신경학적 적신호를 잡아내는 사람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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