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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각론
문제

29세 여성이 자궁외 임신으로 메토트렉세이트 단일 요법을 시행받았다. 치료 후 4일째 혈청 β-hCG가 1,200 IU/L에서 1,500 IU/L로 증가하였다. 다음 중 가장 적절한 조치는?

초기 β-hCG는 1,200 IU/L였으며, 메토트렉세이트 50mg/m²을 근육 주사하였다. 환자는 복통이 경미하고 활력 징후는 안정적이다. 초음파에서 자궁외 임신 종괴 크기는 변화가 없다.
해설
메토트렉세이트 치료 후 4~7일째 β-hCG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이는 약물에 의한 태반 조직의 괴사로 인한 현상이므로, 2일 후 재검하여 감소 추세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하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를 이용한 자궁외 임신(Ectopic pregnancy)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전형적인 임상 상황을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2일 후 β-hCG 재검입니다. 치료 후 4~7일째에 β-hCG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드문 현상이 아닙니다. 이는 메토트렉세이트가 태반 융모 조직을 괴사(Necrosis)시키면서 세포 내에 저장되어 있던 β-hCG가 혈중으로 대량 유출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융모 괴사에 의한 hCG 분출(Flare effect)'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단일 수치의 상승만으로 바로 치료 실패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판단 기준은 치료 후 7일째의 β-hCG 변화입니다. 치료일(1일차)과 비교하여 7일째(4~7일 사이)에 β-hCG가 15% 미만 감소하면 추가 용량(2차 요법)을 고려합니다. 현재 환자는 치료 후 4일째로, 아직 평가 시점이 아닙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2일 후(치료 후 7일째)에 β-hCG를 재검하여 감소 추세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자궁외 임신 메토트렉세이트 치료 1. 적응증: 혈역학적 안정, 자궁외 종괴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는 29세 여성으로 무월경 6주에 질 출혈과 하복통으로 내원. 초음파에서 자궁 내 임신낭은 보이지 않고, 우측 난관에 2.5cm 크기의 임신낭이 관찰되었습니다. 혈청 β-hCG는 1,200 IU/L였고, 태아 심박동은 없었습니다.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이어서 메토트렉세이트 단일 요법을 시행했습니다. 치료 후 4일째 추적 검사에서 β-hCG가 1,500 IU/L로 상승하였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런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임상 상태(Clinical status)와 검사 추세(Trend)의 분리입니다. 단 한 번의 수치 상승에 반응하지 말고, 치료 후 7일째의 결과를 기준으로 삼으세요. 활력징후가 안정적이고 복통이 없다면, '경과 관찰만 시행(보기 5)'도 아니고, 바로 추가 치료(보기 2,3)도 아닌, 정해진 일정에 따라 재검(보기 1)을 하는 것이 가이드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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