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3기 분만(태반 만출기) 관리**의 핵심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분만 3기 관리의 목표는 태반을 안전하게 만출시키고 출혈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태아 만출 후 5분이 지났고, 옥시토신을 투여하여 자궁 수축을 유도 중인 상황입니다. 정답은
자궁 수축을 확인한 후 제대 견인(조절된 제대 견인, Controlled Cord Traction, CCT)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선행 조건은 자궁이 단단하게 수축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자궁이 수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대를 견인하면 자궁 내번증(Uterine inversion)이나 제대 파열(Cord rupture)이라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서 자궁저는 배꼽 아래 2cm에서 촉지되며 경도 출혈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옥시토신 효과로 자궁이 수축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수축을 확인한 후, 한 손으로 자궁저를 고정하고(복부 압박) 다른 손으로 제대를 부드럽게 잡아당기는 조절된 제대 견인을 시행해야 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3기 분만 관리 (Active Management of Third Stage of Labor)
1. 예방적 옥시토신 투여 (제대 정맥 또는 근육 주사) ->
2. 조절된 제대 견인 (CCT) (자궁 수축 확인 후 시행) ->
3. 자궁저 마사지 (태반 만출 후 자궁 수축 유지)
감별 진단 table
| 방법 | 적응증/시기 | 주의점 |
|---|
| 조절된 제대 견인 (CCT) | 자궁 수축 확인 후, 태반 자연 박리 징후 있을 때 | 자궁 내번증 방지를 위해 수축 확인 필수 |
| 자궁저 강한 압박 (크레데 수기) | 고전적 방법, 현재는 잘 사용 안함 | 통증 유발, 자궁 손상 위험 |
| 수동 태반 적출술 | 출혈 심하고 태반 박리 안될 때, 30분 경과 시 | 감염, 자궁 천공 위험 |
KMLE 족보 암기법
3기 분만 관리의 핵심: **"수축 후 견인"**
기억법: **"옥시토신 -> 수축 확인 -> 제대 견인"** 이 순서를 절대 바꾸지 마세요! "수축 안 됐는데 견인하면 내번증(안쪽으로 뒤집힘) 온다"고 외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