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연고제(Ointment)의 품질 관리 시험 중 하나인
퍼짐성(Spreadability) 시험의 정의와 목적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입니다. 퍼짐성은 연고나 크림을 피부에 도포할 때 얼마나 쉽게 펴 발라지는지를 나타내는 물리적 성질로,
약물의 피부 투과율과는 별개의 개념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①번 보기 "퍼짐성 시험은 약물의 피부 투과율을 직접 측정하는 방법이다"는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퍼짐성 시험은 연고의 레올로지(Rheology)적 성질인 유동성과 점도를 평가하여 도포 용이성(Applicability)을 확인하는 물리적 시험이며, 피부 투과율(Skin Permeation Rate)은 약물이 피부 장벽을 통과하는 속도를 측정하는 생물약제학적 평가입니다. 피부 투과율은
Franz diffusion cell이나
Keshary-Chien cell을 이용한
방출 시험(In Vitro Release Test, IVRT) 또는
경피 흡수 시험(Percutaneous Absorption Test)을 통해 평가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번: 탄화수소 기제(Hydrocarbon base, 예: 백색바셀린)는 소수성이고 점도가 높아 퍼짐성이 낮은 편인 반면, 수용성 기제(Water-soluble base, 예: 폴리에틸렌글리콜(PEG) 연고)는 친수성으로 점도가 낮아 일반적으로 퍼짐성이 더 큽니다.
올바른 설명입니다.
③번: 퍼짐성이 높으면 바르기 쉬우나 점도가 낮아 환부에서 흘러내림(Running)이나 떨어짐(Dripping)이 발생할 수 있어 제형 설계 시 적절한 점조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설명입니다.
④번: 전형적인 퍼짐성 측정법입니다. 일정량의 연고를 두 유리판(Glass plate) 사이에 올리고 추(Weight)를 얹어 일정 시간 후 퍼진 면적(Diameter or Area)을 측정합니다.
올바른 설명입니다.
⑤번: 퍼짐성은 연고의 점조도(Consistency), 즉 굳기 정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점조도가 낮을수록 퍼짐성이 좋고, 점조도가 높을수록 퍼짐성이 낮습니다.
올바른 설명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연고제의 주요 품질 시험 항목을 함께 정리해둘게요.
| 시험 항목 | 평가 내용 | 측정 방법 |
| 퍼짐성(Spreadability) | 도포 용이성 | 유리판 압착 후 면적 측정 |
| 점조도(Consistency) | 굳기, 유동성 | 침투계(Penetrometer)로 침투 깊이 측정 |
| 방출 시험(Release Test) | 약물의 기제로부터 방출 속도 | Franz diffusion cell / Agar plate |
| 피부 투과 시험(Skin Permeation) | 약물의 피부 통과량 | Franz diffusion cell + 피부(인공/동물) |
| 점도(Viscosity) | 유동 저항 | 회전 점도계(Brookfield viscometer) |
개념 정리: 퍼짐성(Spreadability) = 연고의 물리적 성질 (도포 편의성) / 피부 투과율(Skin Permeation) = 약물의 생물약제학적 성질 (흡수 속도) →
절대 혼동 금지!
암기 팁: "퍼짐성은 바르기 편한지 보는 거고, 투과율은 약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는지 보는 거다"라고 기억하세요. 바르기 편하다고 약이 다 들어가는 건 아니니까요!
국시 빈출 포인트: 연고제의 각 품질 시험 항목과 그 측정 방법을 짝지어 묻는 문제가 자주 나옵니다. 특히 퍼짐성 vs 방출 시험 vs 피부 투과 시험의 차이점을 반드시 구분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다음 중 연고제의 생물약제학적(Biopharmaceutical) 품질 평가 항목이 아닌 것은?"과 같은 변형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퍼짐성은 물리적 평가 항목이므로 정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