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현탁제(Suspension)의 물리적 안정성을 올바르게 평가하는 방법을 묻고 있어요.
현탁제(Suspension)는 불용성 고체 입자가 액상에 분산된 불균일 분산계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입자가 중력에 의해 가라앉는
침강(Sedimentation)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침강 정도와 재분산 용이성이 물리적 안정성의 핵심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⑤번
침강 용적비(Sedimentation volume ratio, F)입니다. 침강 용적비는 침강 전 현탁액의 부피(V0)에 대한 침강 후 침강층의 부피(Vu)의 비율(F = Vu/V0)로 정의됩니다.
핵심! F값이 1에 가까울수록 침강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안정한 상태이며, 1보다 작을수록 침강이 많이 진행된 것입니다. 또한 침강 용적비가 클수록 침강층이 느슨하여
재분산 용이성(Redispersibility)이 우수하므로, 두 가지를 함께 평가하는 것이 표준적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삼투압 농도(Osmolarity)는 정맥주사제나 점안제의 등장성 확인에 사용되며, 현탁제의 물리적 안정성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② 굴절률(Refractive index)은 용액의 농도 확인이나 순도 검사에 사용되며, 현탁제의 침강 안정성 평가 지표가 아닙니다.
③ 점도(Viscosity)는 현탁제의 침강 속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인자이지만, 안정성을 평가하는 직접적인 지표는 아닙니다. 점도를 높이면 침강 속도를 늦출 수 있으나, 재분산성과의 균형을 고려해야 합니다. 점도 단독 측정으로는 안정성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④ 표면장력(Surface tension)은 계면활성제의 효과나 습윤성 평가에 사용되며, 침강 현상의 직접적 지표는 아닙니다.
개념 정리
-
침강 용적비 (Sedimentation volume ratio, F): F = Vu(침강 후 침강층 부피) / V0(침강 전 전체 부피)
- F = 1: 완전히 안정 (침강 없음 또는 부유 상태 유지)
- F < 1: 침강 발생, 값이 작을수록 치밀하게 침강 (재분산 어려움, 케이킹(caking) 가능성 증가)
-
재분산 용이성 (Redispersibility): 침강 후 흔들어서 다시 원래 분산 상태로 돌아오는 정도
- 케이킹(Caking): 입자가 단단하게 뭉쳐 재분산이 불가능한 상태로, 물리적 불안정의 대표적 예
한눈에 비교!
| 평가 항목 | 현탁제 안정성 | 용액제 안정성 | 유탁제 안정성 |
|---|
| 주요 지표 | 침강 용적비 (F) & 재분산성 | 화학적 안정성 (함량, pH) | 크리밍 지수(Creaming index) & 상분리 |
| 관련 인자 | 입자크기, 점도, 제타전위 | 가수분해, 산화 속도 | 유화제 종류, 계면장력 |
암기 팁
침강 용적비를 "F"로 외우고, "F = 1에 가까울수록 Flawless(완벽)하다"고 연상하세요. 반대로 F가 너무 작으면 Firmly packed(단단히 침강)되어 재분산이 어렵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 국가고시에서 현탁제 안정성 문제는 "침강 용적비" 정의와 F값의 의미를 묻거나, "침강 속도에 영향을 주는 인자(Stokes 법칙: 입자 반경, 밀도차, 점도)"를 연계하여 출제됩니다. 특히 침강 용적비(F)와 재분산성의 관계, 케이킹(Caking) 방지 방법(요변성(Thixotropy) 부여, 입자 크기 감소)이 자주 나오니 꼭 정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