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약제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주사용수(Water for Injection, WFI)의 제조법과 품질 기준을 묻고 있어요. 주사용수는 인체 내 직접 투여되는 비경구 제제(주사제)의 용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정제수(Purified Water, PW)보다 훨씬 엄격한 미생물 및 발열성 물질 관리 기준이 적용됩니다. 주사용수는 증류(Distillation) 또는 역삼투(Reverse Osmosis, RO) 방식으로 제조하며, 반드시
발열성 물질(Pyrogen) 또는 세균 내독소(Endotoxin)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②번 보기가 정답입니다. 주사용수는 대한약전(KP)에 따라 증류 또는 역삼투 방식으로 제조하며, USP(미국약전) 및 EP(유럽약전) 기준과 마찬가지로
발열성 물질(Pyrogen) 시험 또는 세균 내독소 시험(BET, Bacterial Endotoxin Test)에 적합해야 합니다. 발열성 물질이 주입되면 환자에게 발열, 오한 등의 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WFI는 이 기준을 반드시 통과해야 비경구 제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반드시 0.45μm 필터로 여과해야 한다"는 보기는 오답입니다. WFI 제조 시 여과 공정이 사용되기는 하지만,
멸균용 필터는 0.22μm (0.2μm) 공극 크기를 사용합니다. 0.45μm 필터는 일반적인 세균 제거가 불가능하며, 오히려 세균 여과보다는 입자 제거나 전처리용으로 사용됩니다. WFI의 최종 멸균은 오토클레이브(고압증기멸균) 또는 0.22μm 필터 여과가 표준입니다.
③
혼동 주의! "발열성 물질 기준이 없으며 세균 내독소 시험만 적용된다"는 보기는 오답입니다. 대한약전과 주요 약전들은 WFI에 대해
발열성 물질 시험(토끼 시험) 또는 세균 내독소 시험(LAL 시험) 중 하나의 기준을 충족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세균 내독소 시험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두 시험 중 하나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정제수(PW)는 미생물 한도 시험만 하면 되지만, WFI는 반드시 발열성 물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④
혼동 주의! "정제수와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므로 혼용 가능하다"는 보기는 오답입니다.
정제수(Purified Water, PW)는 경구제, 외용제 제조에 사용되는 반면,
주사용수(Water for Injection, WFI)는 비경구 주사제 제조에만 사용되며 품질 기준이 훨씬 엄격합니다. 정제수는 발열성 물질 기준이 없으므로 절대 주사제 용제로 혼용할 수 없습니다.
핵심! 정제수와 주사용수는 제조 방법과 품질 기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⑤
혼동 주의! "제조 후 실온에서 6개월까지 보관 후 사용이 가능하다"는 보기는 오답입니다. WFI는 제조 후 신선하게 사용하거나, 단기간 보관 시에도
미생물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80℃ 이상의 온도에서 순환 보관하거나 냉장 보관(2~8℃)해야 합니다. 실온에서 6개월 보관은 절대 불가능하며, 오히려 세균 증식과 내독소 증가 위험이 큽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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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수(Purified Water, PW): 경구제, 외용제, 시험용액 조제용. 전기전도도 및 미생물 한도 기준만 충족. 발열성 물질 기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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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용수(Water for Injection, WFI): 비경구 주사제 용제. 증류 또는 역삼투 제조. 발열성 물질 또는 세균 내독소 기준 충족 필수. 80℃ 이상 순환 보관 또는 냉장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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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성 물질(Pyrogen): 주로 그람음성균 세포벽 성분인 지질다당류(LPS, Lipopolysaccharide)이며, 인체에 주입 시 발열, 쇼크 유발. WFI의 핵심 품질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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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내독소 시험(BET, LAL 시험): 발열성 물질 중 세균 내독소를 정량하는 시험. 주사용수 품질 관리의 필수 시험 항목.
한눈에 비교!
| 구분 | 정제수 (Purified Water) | 주사용수 (Water for Injection) |
|---|
| 용도 | 경구제, 외용제, 시험용액 | 비경구 주사제, 점안제 |
| 제조법 | 이온교환, 역삼투, 증류 등 | 증류 또는 역삼투 (엄격) |
| 발열성 물질 기준 | 없음 | 필수 (Pyrogen test 또는 BET) |
| 보관 조건 | 상온, 24시간 이내 사용 권장 | 80℃ 이상 순환 또는 냉장 (2~8℃) |
국시 빈출 포인트: 주사용수와 정제수의 차이점, 제조법(증류 vs 역삼투), 발열성 물질 시험 종류(Pyrogen test vs LAL test)는 약제학 파트에서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고빈도 주제입니다. 특히 "주사용수는 정제수와 달리 발열성 물질 기준이 있다"는 포인트와 "보관은 80℃ 이상 순환" 조건은 반드시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주사용수 제조 시 역삼투(RO)법만 인정되는가?" → 증류법도 인정됨. "WFI를 정제수 대신 사용해도 되는가?" → 비용과 공정 문제로 일반 경구제에는 정제수를 사용하며, WFI는 반드시 비경구 용도로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