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타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물리적 결함인
캐핑(Capping)의 정의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묻는 기본 개념 문제예요. 정제 제조 공정에서 캐핑은 흔히 발생하는 장애이므로, 다른 유사 장애(라미네이팅, 스티킹, 픽킹)와의 차이를 반드시 구분해야 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캐핑(Capping)은 정제를 타정한 후, 정제의 상단부(cap)나 하단부가 정제 본체로부터 수평 방향으로 분리되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에요. 마치 병뚜껑이 분리되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죠. 주요 원인은 과도한 타정 압력, 과립의 과도한 건조(수분 부족), 결합제(Binder) 부족, 과립 내에 포획된 공기가 방출되지 못하는 경우 등이 있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5번의 "정제 상·하부가 분리되어 뚜껑처럼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캐핑의 정확한 정의예요. 캐핑이 발생하면 정제가 완전히 깨지거나 상단부만 얇게 떨어져 나가면서 불량품이 돼요. 타정 시 과립의 소성 변형(Plastic deformation)과 탄성 회복(Elastic recovery)의 불균형이 주요 기전이에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 정제 내부 기포: 과립 내부에 기공(Porosity)이 많아 밀도가 낮아지거나, 공기 포획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도 부족(Hardness failure)이나
라미네이팅(Laminating)과 관련 있어요.
② 각인 손상: 정제 표면의 각인이 불완전하게 찍히거나 긁히는 것은
픽킹(Picking)에 해당해요. 펀치 표면에 분말이 달라붙어 각인된 부분이 빠져나가면서 발생하죠.
③ 펀치 부착: 정제가 상·하부 펀치(Punch) 표면에 달라붙는 것은
스티킹(Sticking) 현상이에요. 윤활제(Lubricant) 부족이나 과립의 점착성 증가가 원인이에요.
④ 측면 균열: 정제 측면이 수직 방향으로 갈라지거나 벗겨지는 것은
라미네이팅(Laminating) 또는 레이어링(Layering)이라고 불러요. 과립의 탄성 회복이 과도하거나 과립 내 공기가 많을 때 생겨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캐핑과 라미네이팅은 모두 정제의 기계적 강도 문제에서 비롯되지만, 균열 방향이 다르다는 점이 핵심 감별 포인트예요. 캐핑은 수평 방향(상하 분리), 라미네이팅은 수직 방향(측면 박리)이라는 걸 꼭 기억하세요.
개념 정리: 주요 타정 장애 4가지 비교
| 용어 | 정의 | 주요 원인 |
|---|
| 캐핑(Capping) | 정제 상/하부가 수평 분리 (뚜껑 분리) | 과도한 압력, 결합제 부족, 공기 포획, 과립 과건조 |
| 라미네이팅(Laminating) | 정제 측면이 수직으로 갈라짐 (층상 박리) | 과립 내 공기, 과도한 탄성 회복, 부적절한 압축 속도 |
| 스티킹(Sticking) | 정제가 펀치 면에 달라붙음 | 윤활제 부족, 과립 내 수분 과다, 저융점 성분 |
| 픽킹(Picking) | 정제 각인/표면 일부가 펀치에 떨어져 나감 | 펀치 표면 손상, 과립 부착성, 각인 깊이 과도 |
한눈에 비교!: 캐핑 vs 라미네이팅 균열 방향을 시각적으로 연상하세요. 캐핑은 정제를 가로로 자르는 방향(수평), 라미네이팅은 세로로 자르는 방향(수직)이라고 외우면 헷갈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타정 장애는 각각의 용어와 정의를 짝짓는 문제로 자주 출제돼요. 특히 "정제가 뚜껑처럼 떨어진다 = 캐핑", "정제 측면이 벗겨진다 = 라미네이팅"이라는 키워드가 시험에서 직접 출제되니 꼭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 정의뿐 아니라 "과립이 너무 건조하면 어떤 타정 장애가 발생할까요?"와 같이 원인-결과 연결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과립 과건조는 결합력 저하로 캐핑을 유발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