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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문제

정제의 품질 시험 항목 중 붕해시험(disintegration test)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해설
붕해시험은 정제가 일정 시간 내에 물리적으로 분해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약물의 체내 흡수율(생체이용률)을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다. 용출시험(dissolution test)이 흡수와 더 밀접하게 연관된 시험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정제(tablet)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옳지 않은 것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정제의 품질 시험 중 붕해시험(Disintegration Test)의 개념과 다른 시험(용출시험 등)의 목적을 정확히 구분하는지를 확인하는 문제예요. 약사 국가고시에서 자주 출제되는 비교 개념이니 꼭 정리해두세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붕해시험은 정제가 위장관 내에서 일정 시간 내에 작은 입자로 물리적으로 분해(붕해)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반면, 용출시험(Dissolution Test)은 붕해된 입자로부터 약물 성분이 용액으로 녹아 나오는 속도와 정도를 측정하며,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과 더 밀접한 상관관계(In-vivo In-vitro Correlation, IVIVC)를 가져요. 따라서 붕해시험으로는 약물의 체내 흡수율을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없습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보기 3번 "붕해시험은 약물의 실제 체내 흡수율을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시험이다"라는 설명은 옳지 않아요. 붕해시험은 물리적 분해 여부만을 확인하는 정성적/정량적 시험으로, 흡수율(생체이용률)을 직접 측정하지는 않습니다. 흡수율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용출시험 데이터가 필요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①번: 대한민국약전(KP) 일반 정제(Uncoated Tablet)의 붕해 시간 기준은 30분 이내가 맞습니다. (다만, 물에 뜨는 정제는 디스크를 사용하는 등 조건이 달라질 수 있어요.) - ②번: 붕해시험 장치는 바스켓-랙 어셈블리(Basket-rack Assembly)가 분당 29~32회 상하 왕복 운동하며 붕해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맞습니다. - ④번: 장용정(Enteric-coated Tablet)은 위산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거나 위점막 자극을 줄이기 위해 산성(pH 1.2) 조건에서 2시간 동안 붕해되지 않아야 하며, 이후 인공 장액(pH 6.8)에서 붕해되어야 합니다. 이 설명은 옳아요. - ⑤번: 코팅정은 일반 정제에 비해 코팅층이 추가로 존재하므로 붕해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붕해 시간 기준이 일반 정제(30분 이내)보다 길게 설정되는 것이 맞습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붕해시험과 용출시험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시험이지만, 둘 다 정제의 품질을 보증하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특히, 생물학적 동등성(Bioequivalence, BE) 시험에서는 붕해시험보다 용출시험 결과가 더 중요한 평가 지표로 사용됩니다. 서방출정(Extended-release)이나 장용정 등 특수 제형은 붕해 조건(매질 pH, 시간)이 일반 정제와 다르게 설정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하세요.
개념 정리: 정제 품질 시험의 종류와 목적을 비교 정리합니다.
시험 종류평가 항목체내 흡수율과의 연관성
붕해시험 (Disintegration Test)물리적 분해 여부직접적 연관성 낮음 (붕해는 용출의 선행 조건)
용출시험 (Dissolution Test)약물의 용출 속도 및 정도매우 높음 (IVIVC 확립 시 생체이용률 예측 가능)
함량시험 (Assay)약물의 함량 (정량)간접적 (함량이 낮으면 흡수량도 감소)
균일성 시험 (Content Uniformity)개별 정제 간 함량 균일성간접적 (불균일 시 치료 효과 불일치)

한눈에 비교!: 붕해시험 vs 용출시험
구분붕해시험용출시험
측정 대상정제의 물리적 분해 시간약물 성분이 녹아나오는 속도/량
체내 예측성낮음 (단순 분해 확인)높음 (생체이용률 상관성 높음)
주요 기기붕해시험기 (왕복 운동)용출시험기 (패들/바스켓 교반)

약리기전 포인트: 약물의 흡수 과정은 붕해(Disintegration) → 탈붕해(Deaggregation) → 용출(Dissolution) → 통과(Passage through membrane) 순서로 진행됩니다. 붕해가 빠르다고 용출이 빠른 것은 아니며, 용출 속도가 흡수 속도를 결정짓는 속도결정단계(Rate-limiting Step)인 경우가 많습니다.
암기 팁: "붕해(Disintegration)는 '부숴지는 것' (물리적 분해), 용출(Dissolution)은 '녹아 나오는 것' (화학적 용해)"이라고 기억하세요. 붕해 시험기 상하 운동은 30회/분으로 기억!
국시 빈출 포인트: "다음 중 붕해시험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옳지 않은 것" 또는 "용출시험에 대한 설명"을 고르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장용정은 산에서 2시간 붕해 안 됨", "일반 정제 붕해 시간 30분"은 거의 고정 출제 포인트예요.
기출 변형 주의!: "다음 중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 평가와 가장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시험은?"이라는 식으로 붕해시험과 용출시험을 비교하는 문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국에 한 환자가 디클로페낙(Diclofenac) 장용정을 복용하던 중, 속쓰림이 심해져서 일반의약품(OTC)인 란소프라졸(Lansoprazole) 즉시방출정을 함께 구매하려고 합니다. 이 때 약사는 장용정과 즉시방출정의 붕해 특성 차이를 이해하고 복약지도를 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핵심! 디클로페낙 장용정은 위에서 붕해되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므로 식전 30분~1시간에 공복에 복용하도록 지도합니다. (음식물이 위에 있으면 장용정이 위 체류 시간이 길어져 원치 않게 산성 조건에 노출될 수 있음) 2. 란소프라졸 즉시방출정은 속쓰림을 빠르게 완화하기 위해 식전(위가 빈 상태)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두 약을 같은 시간에 복용할 경우, 란소프라졸이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위 pH를 높이면 장용정이 위에서 조기 붕해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복용 시간을 분리하도록 조언합니다 (예: 아침 공복에 란소프라졸, 저녁 식전에 디클로페낙).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장용정을 쪼개거나 씹어서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코팅이 파손되어 약물이 위에서 방출되어 위점막 자극 및 부작용(속쓰림, 출혈) 위험이 증가합니다. 약사는 "이 약은 씹거나 부수지 말고, 반드시 물과 함께 통째로 삼켜야 한다"고 명확히 복약지도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 장용정 복약지도: "이 약은 위를 통과한 후 장에서 녹도록 특수 코팅이 되어 있어요. 반드시 공복(식전 30분~1시간)에 물과 함께 통째로 삼켜주세요. 쪼개거나 으깨면 코팅이 손상되어 속 쓰림이나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어요." - 즉시방출정 복약지도: "이 약은 속쓰림이 있을 때 바로 효과를 보려고 만든 약이에요.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제형(Formulation)에 따라 복약 방법이 천차만별이에요. 약사는 단순히 약 이름만 보고 지도하지 않고, 이 약이 어떤 제형인지 (장용정인지, 서방정인지, 구강붕해정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특히 장용정은 '쪼개지 말고, 공복에, 통째로'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환자의 안전한 약물 요법을 책임지는 마지막 보루라는 마음가짐으로 복약지도에 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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